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오늘 아침 이슬먹은 코스모스 대가리가 힘겨워보임은 나만에 마음인가?붉은 고추잠자리는 그래도 힘차다 아직 희망은 있다. 남은 가을 가기전에너와나 춤이라도 춰 보자꾸나.....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0.02 답글 3 추석전날 동생 내외와 조카가 집에와서 한잔하고 아내는 아들에게 전화를 해서 언제 오냐며 ..햇는데 아무래도 전화 내용이 심각한것 같어다 그래 알앗다 그럴려면 않와도 된다 아버지도 내일 일가니 올필요 없다 이러며 전호를 끊는다 ...ㅋㅋㅋ.아들넘이 또 내외간에 다툰모양이다 명절때마 되면 저런다 속이 상한다 비기도 싫다 그렇케 반대를 하는 아내를 재처두고 내마음대로 아파트를 한개 구입해 줫더니 마음에 않드는지 달랑 팔아 치우고는 저내 친정 아파트 단지로 이사해버린 미느리는 우리집에 오기 시러한다 나와 아내가 잔소리를 하능기 싫은것이다 아들넘도 이제는 처가집에 가깝게 사니 처가 식구가 되고 말앗다 손자 손녀 까지..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0.02 답글 5 좋은글 감사하그만요. 작성자 경기부천박 작성시간 12.10.01 답글 2 전화벨이 울린다..울 엄마다...밥 먹었냐..아니 ..여태자냐..얼렁 일어나 밥 먹고 자라..참기름 둘러서 먹고..이 나이에 엄마의 잔소리 듣는 행복한 아침을 열어본다..20분거리의 딸네집이 천리길마냥 이고지고 날라다 놓으시는..매일 보고 전화하고 그래도 우리는 할 말이 남아 한시간 통화하다 야..너 배고프것다 밥 먹고 통화하자시는...난 울 딸에게 이렇게 할 자신없는데...반찬도 할 줄모르고 ..바리바리 싸다 주는것도 할 줄모를고..빨리 시집보내고 난 얼렁 이사하까..저~~~~기 테네시로....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10.01 답글 4 추석 몇일전이 어머님기일이라다녀와서 남들 고향가는거만 지켜보고있었다추석날오후!간단하게 가방메고 아들과함께 뒤산으로해서산에올랐다 늦은성묘객들이 오고간다한시간을 오르는데 아들이 쉬지않고 계속 앞서가네쉬어가며가자하니 힘드냐고한다ㅎㅎㅎ그늘에앉아서 싸온 송편과 물을 먹으며 부자간에간단한 대화. 이제 사회생활의 초년생ㅋ크면서 대화할기회가 없었는데 이제는 부자간에시간대가 맞아서 휴일이면꼭 한두시간씩 산에 가잔다너무좋다 이제는 부자간 보다 회사 선후배 사이같 다 ㅎㅎㅎ힘들더라도 꿋꿋 하게 잘견디며 살아가길... 작성자 유조선 작성시간 12.10.01 답글 4 오늘은 참 재수가 없었답니다. 고향 친척도 만나고 선산에 성묘가기 위해 익산 출발하여 고창휴게소에서 차가 퍼져 썸머스타트를 그 곳 정비소에서 고치고 기분 좋게 출발하여20Km쯤 달리니 또 차가 퍼져 버리네요. 렉카차 불러 영광정비소에 맡기면서 수리비가 기십 만원 그것도 내일 수리가 된다하여 맡겨 놓고 고속버스로 익산 집에 왔답니다. 집안 어른하고 동네 분들 선물 용돈 드리는 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다가 차고치고 내일 간다니 실망하시는 목소리……. 오늘 나에게 시련을 준 이유가 있겠지요. 새옹지마라고.. 30년 동안 보험회사 전화 한번 없었는데 오늘 해보니 친구가 보험료 아낀다고 긴급출동도 빼고 처리???? 작성자 바~보!!! 작성시간 12.10.01 답글 3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화단에 핀 장미가 유난히도 아름답게 보였어요올초에 심은작은것이 원래있던 장미만큼 커져서 각자 수십송이씩달고 한들한들 거리고 있었습니다지면피고 지면피고 출근하려다말고 가까이 다가가니 가시또한 무성했어요 넌 왜 가시를 달고있어 이쁘지만 가까이 다가설수가 없어 했더니 장미가 뭐랜지 아세요 야~~히블아 이렇게 예쁘고 연약한 내가 가시가 없다고 생각해봐 오늘처럼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수 있다고 너는 생각하니 옛날같으면 벌써 난지도에 갔을꺼다 이다음에 내 가시에 힘이없어지면 누가 나를 위로해 주고 지켜주지~~~~여러분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09.30 답글 3 줄거운 명절되세요.. 작성자 경기부천박 작성시간 12.09.30 답글 2 차례 잘뫼셨으니 지금부터 서울 놀이마당으로 놀러갈겁니다.우리 서울사람들은 명절때가 진정 서울나기들의 고향같답니다종로입구에서 신설동까지 단몇분에 통과도 한답니닿ㅎㅎㅎ여러분 무사히 상경 하시여 또 부비고 살아봅시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09.30 답글 3 반가운 소식들고온 울아들 참으로 이뻐요서울에서 학교다는 아들이 명절때 못내려온다고 해놓고 갑자기 내려온다말변덕장이라고 한마디하고 은근이 기다렸다그런데 환한얼굴로 들어오는아들이 보기가 좋았다저나름대로 좋은일있나 궁금했는데 울아들 하는말졸업전 취직했다는말에 잘했다 한마디던지고 돌아서는데대기업에 공채합격했으니 맛난거 많이해달라며 재롱그덕에 내용돈 다날아가뿐다울아들자랑넘했죠그래도 기뻐요 울아들 취직해서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2.09.30 답글 8 삶이 참 어러부고 고달푸냉 횐님들은 어때유 잼나유 ...?고짖말 하지 마라유 힘들끼유 그래도 추석이라도 잇고 마눌이라도 이씨니 쫌 낫지유마눌이 잇어도 엄능거 가톤 내는 주굴맛이구만유 ....살맛이 엄땅께유 그래도 안주굴래유이승이 저승보다 낮잔유.? .....오늘도 낼 추석도 내는 일본넌들 딜꼬 고궁돌아야 해유 뱅기나 오다 폭발해 뿌리라 그라마 내는 쉬는댕 ㅋㅋㅋㅋ 아참 그러면 울 마눌이 내를 쪼차내지 않을랑가 몰것냉 ..에이 사리마다 니리고 사정 해야지 우짜남 ㅋㅋㅋㅋㅋ모두들 추석 잘보내고 ...배탈이나 나삐라 메롱메롱 꼬시다..........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09.29 답글 4 오늘은 근처에 있는 대학에서 축제 마지막날이라고 불꽃놀이를 합니다소리는요란하지만 밤하늘에 펼쳐지는 멋진 모습을 거실에서 볼 수있어 참 좋아요몇해전 아이들과여수 향일감가서 해돋일 보러 간적있는데..그 뒤로 아이들은 해돋이라면 경기하지만...우리셋이 두런두런 생각없이이야기함서 가는데 갑자기 터진 불꽃놀이에많이놀랐어요바로 머리위라서 놀랐고 잠시후엔 너무멋진 모습에 또 마치 나를 감싸안는듯한 그런 느낌에 놀라고 흥분했었는데..문득 이젠 내가 사랑하는사람과 그 경험에 빠지고싶네요 두 손 잡고 생각없이 아무런 말하면서 눈 웃음도 나누면서...계절탓인가.....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09.29 답글 5 어제부터 엄마와 추석장만에 맘 만 바쁘게 움직여봅니다 여든이 다 되가면서도 그 작은 체구에서어찌 저런 강단이나오는지 같이 할때마다 감사합니다..엄마는 왜그리 그런걸 잘 하셔..하면 니가 나 닮아서 잘해하시고 내가 잠시 누워빈둥거리면 어느새베게랑 작은 이불이덮여있고..이 나이 딸 입에 뭔가를 자꾸 넣어주고살쪄 안돼하고 고개돌리면 야 너는 그뱃살이 매력여 ..이번 추석은 내가 다 장만 할려는데 서툰내가 갑갑하신가보다너 저리가라 하시는울엄마...난 그래서 잘 살수 있는거다..난 울엄마가 참 좋다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09.28 답글 4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시청하는 아내에게, 여보 오늘이 무슨날? 하고 물으니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잘 모르겠는데라고 하길레 오늘이 9월 28일이니 9,28 수복일이야, 아마 62주년일껄 하고 말하자, 제발 그런것좀 잊어버려, 지금 누가 9,28 수복일을 기억 하겠어? 당신 말고는 누가 그런건 기억도 안해하며 면박을 준다. 그래 우리는 일이 벌어지면 그일에 몰려서 도망다니고 그 일이 지나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산다, 그런데 왜 난 이런것 저런것을 기억하며 살아갈까? 나도 기억을 지우고 오늘과 내일만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게 제대로 될까?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09.28 답글 3 추석이되니 처음 미국에 왔을때 몇년이 생각나네요 내가 장남이다보니 미국에와서 명절이 되면 잊지않고 아버지의 제사를 모셨지요 한번은 날짜계산을 잘못하여 기일이 몇일뒤로 적혀있었는데 집사람의 꿈에 아버님이 나타나셔서 멀끄러미 쳐다보더랍니다 깜짝놀라 달력을 꼼꼼히 따져보니 그날밤이었어요 우리 아버님은 똑똑하셔서 비행기도 타시고 영어로 아들집을 물어서 찿아오셨다고 생각하니 더욱 정성들여 모시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칸짜리 아파트라 상을차릴 공간이없어 쇼파를 복도에 들어내곤했지요 중고쇼파가 얼마나 무겁든지 한번 들어낼려면 좁은문사이로 쇼를 했어요 지금은 추도예배로써 이루어 지지만 그때가 많이 생각나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09.28 답글 3 ...........♡♡♡♡♡♡♡~~~ 안녕하세요...음식만들어야 하니 바쁘내요. 어구 ,,,...........♡♡ 슬슬 고향에 가실 준비를 하시겟죠.........♡ 부모님이 좋아 하시 는 걸로 하나 고르시고 ......┏┓ 님이 좋아는 것은 많이 고르셔서 저녁에 오손 도손 드시고 흐흐히┏━┻┻━━━┑┍━━━━┑┍━━━━┑ 생각만 해도 기분이 땡호내요.┣◈▣▣▣▣▣┝┥▣▣▣▣┝┥▣▣▣▣│‡~~~오후 저녁에는 이런 기분으로 음식들 차리갯죠.┗━●≒●≒●┙┕●≒≒●┙┕●≒≒●┙。。。。。무사 형통 하세요.~@^*^@~ 님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작성자 누구니 작성시간 12.09.27 답글 4 마무리로 더 말씀드리면벽걸이는 모텔이나 작은 공간에 많이 사용하고,스텐드형은 가정집과 식당들이 많이사용하였으나 점차 천정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학교나 관공서 건물은 거의 천정형을 선호하고 전라북도 학교는 98%정도로 천정형으로 교체되어 있어요.좀더 알고싶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세요, 성의껏 설명해 드릴께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09.27 답글 2 머리를 식히는 기분으로 요즘많이 불러지는 시스템 냉,난방기에 대해서 말씀 드려볼게요.요즘은 에어콘이라 하지않코 냉,난방기라 부르죠. 왜냐하면 냉방기와 난방기가 겸용이 많아서죠.또 시스템 냉,난방기는 벽걸이나, 스텐드형(세워 놓음), 천정형(천정에 매립)을 지칭하는게 아니고통상 실내기 하나에 실외기 하나씩의 개념에서 실외기 하나에 몇개의 실내기를 연결 하는것을 말하죠물론 실내기 용량에 맞는 실외기를 설치하고 용량이 맞지 않음 몇개를 조합하여 설치를 하죠.전에는 일반형과 한냉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냉형만 생산이되어 겨울 난방에 애로가 많이 해소가 되었어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09.27 답글 0 동갑네기 사촌과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에 잠긴다.추석이 내일모래니 그 추석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결국은 형제들 이야기와 자식들 이야기다.사촌은 나보다 결혼도 일찍하고, 아들 장가도 일찍 보내서 벌써 할아버지가 되었다.유치원 다니는 손자놈 재롱을 입이 마르도록 한다, 나는 언제쯤 할아버지가 될수있나?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09.26 답글 3 커피 마시며 느긋함이주는 기쁨과여유에 흠뻑 젖어보면서 문득 마중물이 생각납니다 .여태껏 살면서혼자 잘나고 강해서 도움없이 이겨냈다 생각하였는데 소리없이 치닥거리와위로를 아낌없이 베푼 형제와어머니 그리고신이 방패가되었음을 감사합니다 이젠 어쩔수없이 일 해야는게아니고즐길줄아는지혜가지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수있길기도합니다마중물처럼 어느누구에에나 손 내밀수있는 사람이길 기도합니다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09.26 답글 3 이전페이지 56 57 58 59 현재페이지 6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