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보리원 불사 원만 성취 발원 100일 기도 (97일째)

[싸티마]

한자루 향을 피우며

3귀의와 5계를 수지하고 고요히 앉은 이 시간이 여러가지를 떠오르게 합니다,

오늘로써 저의 5차의 기도가 회향되고 6차 입재가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6차에서 일요일 기도문을 김소영법우님께서 바통을 받으셨습니다.

늘 경전공부랑 수행에 열심히 임하시는 법우님이시라 어떤 경전이 맘을 밝히고 우리에게 전달 될지가 기대됩니다.

어제는 찬불가 대금소리 공양을 위한 연습날이라 도반들과 만났습니다.

피아노선생님의 봉사까지 있어서 긴시간 함께 연습했지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잠깐하는 경전공부에서 37보리분법을 읽으며

참으로 상세히 설해주신 부처님과 그것을 알게 해주시는 법사스님과 원장스님께 감사하는 맘이 우러나왔습니다. 

이생에서 정법을 만났으니 다음생에서도 분명 더 떨어지지는 않을거라는 조심스런 기대를 가져보며  sati합니다.

자애경과 큰행복경을 독송하며 모두에게 잘 회향되기를 발원합니다.

<오늘의 경전말씀>

[천신]

“무엇이 늙어서도 좋고

무엇이 확립되었을 때 좋습니까?

무엇이 인간들의 보배이며

무엇을 도둑들이 훔쳐가지 못합니까?“

[세존]

“계행은 늙어서도 좋고

믿음이 확립되었을 때 좋고

통찰지가 인간들의 보배이고

공덕은 도둑들이 훔쳐가지 못하도다.“

                     -- 늙음 경(S1:51)--

저의 오늘 기도 공덕으로 보리원의 불사가 원만성취되기를 발원합니다.

저의 오늘 기도 공덕으로 두분스님께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발원합니다.

저의 오늘 기도 공덕으로 저와 저의가족 모두가 원하는 바가 성취되기를 발원합니다.

저의 오늘 기도 공덕으로 모든 법우님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저의 오늘 기도 공덕으로 생명있는 존재들 모두가 걱정근심 없기를 발원합니다.

 사 두 사두 사두_()_

[봄 봄(수단따)]

그간 신심 가득한 기도 일지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아누붓다(香那)]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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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나 (무량심)]

사두 사두 사두 ()()()

[아누담마]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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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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