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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매불매향(梅不賣香)

작성자장경식|작성시간18.12.06|조회수1,023 목록 댓글 0


매불매향(梅不賣香)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선비의 지조를 의미한다.

梅 : 매화나무 매(木/7)
不 : 아닐 불(一/3)
賣 : 팔 매(貝/8)
香 : 향기 향(香/0)

출전 : 상촌(象村) 신흠(申欽)의 야언(野言)


매년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는 광양국제매화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상춘객이 다녀 갔다는데, 금년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화를 찾아 왔는지 모르겠다.

매화이야기를 하는 것은 냄새도 나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의 향기를 팔겠다고 아우성치는 모습이 안쓰러워 매화를 닮아보라고 말하고 싶어서다.

매화예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조선 중기의 문신 상촌(象村) 신흠(申欽)의 야언(野言)이다.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
月到千虧餘本質
柳經百別又新枝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제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평생 춥게 지내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고, 버들가지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는다.

매화는 스스로 향기를 팔지 않지만 매화가 피면 사람들이 그 향과 자태를 좇아 몰려든다. 국민의 대표가 되고자 하는 자는 향기도 아닌 냄새를 팔려고 애쓰지 말고, 사람됨을 갖추면 자연히 찍어 줄 것이다.

매화처럼 맑은 마음과 지조, 절개를 가진 후보자가 그리워지는 오늘날이다. 매화 이야기나 더하자.

매화(梅花) 이인로(李仁老)

姑射氷膚雪作衣
香唇曉露吸珠璣
應嫌俗蘂春紅染
欲向瑤臺駕鶴飛

​고야의 얼음살결 눈으로 옷 지어 입고,​ 향기로운 입술 새벽이슬에 구슬을 마시네. ​속된 꽃술들의 봄철의 붉음에 물듦을 못 마땅히 여겨, ​요대(신선이 사는 곳)를 향해 학을 타고 날고자 하네.

고야(姑射)의 얼음 살결이란, 고야산(姑射山)에 신인(神人)이 사는데, 살결은 빙설(氷雪) 같고, 이쁘기는 처녀(處女)와 같으며, 바람과 이슬만 마시고 산다 한다. (莊子)

매화는 꽃이 피어나는 순서, 곧 춘서(春序)의 으뜸이다. 당나라 시인 백낙천은 춘풍(春風)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春風先發苑中梅
櫻杏桃李次第開
薺花楡莢深村裏
亦道春風爲我來

봄기운에 정원의 매화가 가장 먼저 피어나고, 뒤이어 앵두 살구 복사꽃 오얏꽃이 차례로 핀다. 냉이꽃 느릅나무 열매 마을 안에 깊숙하니, 또한 말하리라, 봄바람이 나를 위해 불어왔다고.

중국 북송 때의 문인 임화정은 서호(西湖)의 고산(孤山)에 은거하면서 평생 벼슬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뜰에 매화나무를 심고 학과 함께 살았으므로 사람들은 그를 ‘매처학자(梅妻鶴子)’라고 불렀다.

매화가 필 때쯤 되면 한 달이나 문 밖을 나가지 않고 종일 매화를 감상하고 노래를 부르며 혼자 즐겁게 지냈다. 그의 시 산원소매(山園小梅)를 감상해 보자.

衆芳搖落獨暄姸
占盡風情向小園
疏影橫斜水淸淺
暗香浮動月黃昏
​온갖 꽃들이 시들어 떨어져도 홀로 아름답게 남아, 작은 정원의 정취를 독차지하고 있네. 성긴 매화나무 그림자는 비스듬히 맑은 물 위에 드러나고, 그윽한 매화 향기는 몽롱한 달빛 속에 감도네.

​조선시대 지식인들도 매화를 가까이 했다. 매화를 일컫는 말로 빙설옥질(氷雪玉質), 빙기옥골(氷肌玉骨)이 있다. 얼음과 눈처럼 맑고 깨끗한 모습에, 옥같이 곧고 맑은 정신을 말한다.

선현 중 퇴계는 매화를 소재로 107수의 시를 지었을 정도로 매화에 빠졌다.
임종 때엔 단양의 기생 두향으로부터 선물 받은 청매화를 가리키며 “저 매화에 물을 주라”는 유언까지 남겼다고 한다. 특히 퇴계는 ‘매한불매향(梅寒不賣香)’이란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 梅(매화 매)는 ❶형성문자로 坆(매)는 고자(古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나무 목(木; 나무)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每(매)로 이루어졌다. ❷형성문자로 梅자는 '매화나무'를 뜻하는 글자이다. 梅자는 木(나무 목)자와 每(매양 매)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每자는 '늘'이나 '마다'라는 뜻을 가지고는 있지만, 여기에서는 발음역할만 하고 있다. 매화나무는 본래 某(아무 모)자가 먼저 쓰였었다. 하지만 후에 '아무'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자 梅자가 매화나무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梅자는 매화나무를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이지만 예로부터 매화를 인내나 기품, 품격의 상징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는 사군자(四君子)를 매란국죽(梅蘭菊竹)이라고 했다. 그래서 梅(매)는 성(姓)의 하나, ①매화(梅花)나무, 매실(梅實)나무(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②매우(梅雨: 매실나무 열매가 익을 무렵에 내리는 비, 장마) ③신맛 ④장마(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 ⑤어둡다, 희미(稀微)하다,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매화나무의 열매를 매실(梅實), 매화를 치는 일 또는 그림을 매화(梅畫), 매화와 난초를 매란(梅蘭), 매화와 복숭아꽃을 매도(梅桃), 매화와 대나무를 매죽(梅竹), 매화나무의 숲을 매림(梅林), 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으로 봄소식을 일컬음을 매신(梅信), 매화를 키우는 온실을 매실(梅室), 매화꽃의 향기를 매향(梅香), 익어서 누렇게 된 매화나무의 열매를 황매(黃梅), 푸른 빛깔의 매화나무 열매를 청매(靑梅), 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슬리어 말린 매화나무의 열매를 오매(烏梅), 매화나무 열매를 익어서 떨어질 무렵에 소금에 절인 것을 염매(鹽梅), 매화 핀 경치를 찾아 구경함을 탐매(探梅), 겨울에 피는 매화를 한매(寒梅), 봄에 피는 매화를 춘매(春梅), 먹으로 그린 매화를 묵매(墨梅),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선비의 풍류 생활을 두고 이르는 말을 매처학자(梅妻鶴子), 매화와 난초와 국화와 대나무 즉 사군자를 일컫는 말을 매란국죽(梅蘭菊竹), 매화나무는 심은 뒤 12년 만에 열매가 맺는다는 말을 매자십이(梅子十二), 매실은 시기 때문에 이야기만 나와도 침이 돌아 해갈이 된다는 뜻으로 매실의 맛이 아주 심 또는 공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음을 이르는 말을 매림지갈(梅林止渴), 같은 뜻으로 망매해갈(望梅解渴), 망매지갈(望梅止渴) 등에 쓰인다.

▶️ 不(아닐 부, 아닐 불)은 ❶상형문자로 꽃의 씨방의 모양인데 씨방이란 암술 밑의 불룩한 곳으로 과실이 되는 부분으로 나중에 ~하지 않다, ~은 아니다 라는 말을 나타내게 되었다. 그 때문에 새가 날아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음을 본뜬 글자라고 설명하게 되었다. ❷상형문자로 不자는 ‘아니다’나 ‘못하다’, ‘없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不자는 땅속으로 뿌리를 내린 씨앗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아직 싹을 틔우지 못한 상태라는 의미에서 ‘아니다’나 ‘못하다’, ‘없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不자는 ‘부’나 ‘불’ 두 가지 발음이 서로 혼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不(부/불)는 (1)한자로 된 말 위에 붙어 부정(否定)의 뜻을 나타내는 작용을 하는 말 (2)과거(科擧)를 볼 때 강경과(講經科)의 성적(成績)을 표시하는 등급의 하나. 순(純), 통(通), 약(略), 조(粗), 불(不)의 다섯 가지 등급(等級) 가운데 최하등(最下等)으로 불합격(不合格)을 뜻함 (3)활을 쏠 때 살 다섯 대에서 한 대도 맞히지 못한 성적(成績) 등의 뜻으로 ①아니다 ②아니하다 ③못하다 ④없다 ⑤말라 ⑥아니하냐 ⑦이르지 아니하다 ⑧크다 ⑨불통(不通: 과거에서 불합격의 등급) 그리고 ⓐ아니다(불) ⓑ아니하다(불) ⓒ못하다(불) ⓓ없다(불) ⓔ말라(불) ⓕ아니하냐(불) ⓖ이르지 아니하다(불) ⓗ크다(불) ⓘ불통(不通: 과거에서 불합격의 등급)(불) ⓙ꽃받침, 꽃자루(불)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아닐 부(否), 아닐 불(弗), 아닐 미(未), 아닐 비(非)이고,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옳을 가(可), 옳을 시(是)이다. 용례로는 움직이지 않음을 부동(不動), 그곳에 있지 아니함을 부재(不在), 일정하지 않음을 부정(不定), 몸이 튼튼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음을 부실(不實), 덕이 부족함을 부덕(不德), 필요한 양이나 한계에 미치지 못하고 모자람을 부족(不足), 안심이 되지 않아 마음이 조마조마함을 불안(不安), 법이나 도리 따위에 어긋남을 불법(不法), 어떠한 수량을 표하는 말 위에 붙어서 많지 않다고 생각되는 그 수량에 지나지 못함을 가리키는 말을 불과(不過), 마음에 차지 않아 언짢음을 불만(不滿), 편리하지 않음을 불편(不便), 행복하지 못함을 불행(不幸), 옳지 않음 또는 정당하지 아니함을 부정(不正), 그곳에 있지 아니함을 부재(不在), 속까지 비치게 환하지 못함을 불투명(不透明), 할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것을 불가능(不可能), 적절하지 않음을 부적절(不適切), 부당한 일을 부당지사(不當之事), 생활이 바르지 못하고 썩을 대로 썩음을 부정부패(不正腐敗), 그 수를 알지 못한다는 부지기수(不知其數),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다는 부달시변(不達時變) 등에 쓰인다.

▶️ 賣(팔 매)는 ❶형성문자로 売(매)의 본자(本字), 卖(매)는 간자(簡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조개 패(貝; 돈, 재물)部와 士(사)는 出(출; 나가다)을 줄인 것이다. 즉, 出(출; 내는 일)과 음(音)을 나타내는 買(매; 물건을 사는 일)의 합자(合字)이다. 賣(매)는 물건을 팔려고 내놓다, 파는 일을 뜻한다. ❷회의문자로 賣자는 ‘팔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賣자는 買(살 매)자와 出(날 출)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賣자에 쓰인 士(선비 사)자는 出자가 잘못 변형된 것으로 소전까지만 하더라도 出자가 쓰였었다. 賣자는 ‘사다’라는 뜻을 가진 買자의 반대 개념으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고대에는 買자가 ‘사다’나 ‘팔다’라는 두 가지 뜻으로 쓰였었다. 사는 것이나 파는 것을 따로 구별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에 이에 대한 구별이 필요해지면서 買자에 ‘나가다’라는 뜻의 出자를 더한 賣자가 ‘팔다’를 뜻하게 되었다. 그래서 賣(매)는 ①팔다 ②속이다 ③배신하다 ④내통하다 ⑤넓히다 ⑥내보이다 ⑦과시(誇示)하다 ⑧뽐내다 ⑨자랑하다 ⑩으스대다 ⑪전력을 다하다 ⑫힘을 아낌없이 발휘하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팔 고(沽), 팔 판(販),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살 매(買)이다. 용례로는 물건을 팔아 버림을 매각(賣却), 물건을 팔고 사고 하는 일을 매매(賣買), 내다 파는 것을 매출(賣出), 팔아 넘김을 매도(賣渡), 물건을 파는 곳을 매장(賣場), 팔려고 내놓은 물건을 매물(賣物), 표를 파는 것을 매표(賣票), 판매한 값을 매가(賣價), 하나도 남지 않고 다 팔림을 매진(賣盡), 팔아 넘김을 매여(賣與), 물건을 파는 조그만 가게를 매점(賣店),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제 나라의 주권이나 이권을 남의 나라에 팔아 먹음을 매국(賣國), 은혜를 베풂 또는 은혜를 베풀어 남과 사귐을 매은(賣恩), 돈이나 재물을 받고 벼슬을 시킴을 매관(賣官), 시세가 오를 것을 예측하고 팔기를 꺼리는 일을 매석(賣惜), 몸파는 일을 매춘(賣春), 상품을 파는 것을 판매(販賣), 같은 물건을 사려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에 그 중에서 값을 제일 많이 부르는 사람에게 물건을 파는 일을 경매(競賣), 법률의 규정에 의거하여 강제로 물건을 입찰 및 경매하는 일을 공매(公賣), 억지로 떠맡겨 파는 일을 강매(强賣), 상품을 내어 팔기 시작함을 발매(發賣), 일정한 물건을 전매권에 의하여 독점하여 파는 일을 전매(專賣), 억지로 물건을 팖을 늑매(勒賣), 물건을 몰래 팖을 암매(暗賣), 소금을 팔다가 비를 만난다는 뜻으로 일에 마魔가 끼어서 되는 일이 없음을 이르는 말을 매염봉우(賣鹽逢雨), 검을 팔아 소를 산다는 뜻으로 병사를 그만두고 농사를 짓게 함 곧 평화스런 세상이 됨을 매검매우(賣劍買牛), 돈을 벌기 위하여 실속 없는 글과 글씨를 써서 팔아 먹음을 매문매필(賣文賣筆), 돈이나 재물을 받고 벼슬을 시킴을 매관매직(賣官賣職), 물건 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물건을 많이 사두었다가 값이 오른 뒤 아껴서 팖을 매점매석(買占賣惜),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문을 올림을 박리다매(薄利多賣), 늙음을 믿고 늙음을 판단하는 뜻으로 손윗 사람이라고 해서 남을 얕보거나 젊은이를 억누름을 의로매로(倚老賣老) 등에 쓰인다.

▶️ 香(향기 향)은 ❶회의문자로 薌(향)과 통자(通字)이다. 黍(서; 기장)와 甘(감)의 합자(合字)로 맛이 좋은 기장의 뜻이다. 기장을 삶을 때 나는 좋은 향기로부터, 전(轉)하여 향기의 뜻으로 되었다. ❷회의문자로 香자는 '향기'나 '향기롭다', '감미롭다'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香자는 禾(벼 화)자와 曰(가로 왈)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갑골문에 나온 香자를 보면 口(입 구)자 위로 벼가 그려져 있었다. 마치 입으로 벼를 먹고 있는 듯한 모습과도 같다. 香자는 이렇게 밥을 먹는 모습으로 그려져 '향기롭다'는 뜻을 표현한 글자이다. 밥을 짓는 향기나 밥맛이 '감미롭다'는 뜻이다. 香자는 부수로의 활용은 낮아 거의 단독으로만 쓰이고 있다. 그래서 香(향)은 ①노리개로 몸에 지니는 물건의 하나. 향내가 나는 여러 물건을 가루를 지어 반죽하여 만듦 ②흔히 제사 때 피우는 향내가 나는 물건. 향나무를 깎은 부스러기나 또는 향료의 가루를 반죽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듦 ③성(姓)의 하나 등의 뜻으로 향기(香氣), 향(香), 향기로움, 향료(香料), 향기롭다, 감미롭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향기 분(芬), 온화할 은(誾)이다. 용례로는 향냄새 또는 향기로운 냄새나 좋은 느낌을 주는 냄새를 향기(香氣), 좋은 느낌을 주는 냄새를 향취(香臭), 향료를 섞어 만든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물을 향수(香水),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기름 또는 참기름을 향유(香油), 제사에 쓰는 향과 축문을 향축(香祝), 향을 피우는 데 쓰는 자그마한 화로를 향축(香爐), 향나무의 즙으로 된 다갈색의 물감을 향염(香染), 상여를 메는 사람을 향도(香徒), 향을 만드는 재료를 향료(香料), 향기로운 맛을 향미(香味), 향기로운 나물을 향채(香菜), 향내 나는 풀을 향초(香草), 향기로운 바람을 향풍(香風), 향을 피어 올리는 단을 향단(香壇), 향로를 놓는 받침을 향대(香臺), 봄철의 꽃 필 때에 꾸는 꿈을 향몽(香夢), 향기롭고 아름다움을 향염(香艶), 고상한 향기와 제일가는 색깔이라는 뜻으로 모란을 달리 이르는 말 또는 절세미인을 이르는 말을 천향국색(天香國色), 벌과 나비가 향기를 따른다는 뜻으로 남자가 미인을 좇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봉접수향(蜂蝶隨香), 그윽한 향기와 성긴 그림자라는 뜻으로 매화를 두고 이르는 말을 암향소영(暗香疎影), 차를 마신 지 반나절이 되었으나 그 향은 처음과 같다는 뜻으로 늘 한결같은 원칙과 태도를 중시해야 한다는 말을 다반향초(茶半香初)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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