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한사회의 실상

北-中 국경도시 '혜산', 밀무역 검거 선풍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1.09.14|조회수921 목록 댓글 5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들 잘 보내셨나요?

 

 

찌라시들에 보도되는 북한 관련기사들을 보면

가끔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로 놀라운 내용들도 더러 있더군요.

 

아래 찌라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북중 국경의 어느 부분은 강폭이 고작 20m 정도의

낮은 수심의 강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는데....

 

문제는.....철조망 등 아무런 국경통제장치나 또는 탈북방지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즉, 주민들 누구나 강에서 낚시를 하고 싶으면 낚시를 하고, 수영을 하고 싶으면

수영도 할 수 있고, 아마도 중국으로 건너가고 싶으면

간단히 건너갈 수 있도록 되어 있나 봅니다.

 

다시 말하면.....

 

북한이나 중국이나 그런 지역에 대해

아무런 통제도 하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일부 북한사람들 중에는 정말로 밀무역이라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대북심리전 공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되겠네요.

 

만일 남한의 국경지역에....그런 지역이 있다면

남한 당국은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도....전기가 흐르는 철조망을 이중삼중으로 높이 쳤을 것 같네요.

현재의 휴전선 철조망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북한당국이나 중국당국이나

그런 국경지역들을 그냥 방치해두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그런 지역에 출몰하는 대북심리전 수행자들이

너무 빈번하게 발견된다면.....북한당국은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요?

 

당연히 색출해서 처단할 것 같네요.

 

그것이 상식적 대응 아닐까요?

 

 

 

 

 

北-中 국경도시 '혜산', 밀무역 검거 선풍

 

북한과 중국의 국경도시인 해산시는 밀무역과 탈북의 주요 관문이 돼왔습니다.

최근에 북한당국의 단속이 심해졌다는데요.

북한 양강도와 중국 장백현을 가르는 압록강.
강폭이 20미터 남짓에 불과합니다.
강 건너 중국 장백현에선 북한 혜산의 군인과 주민 표정까지 볼 수 있습니다.
강에서 낚시하는 북한주민들의 무릎이나 허리를 넘지 않을 정도로 수심도 얕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강의 다리를 오가며 세관을 통한 정식무역이 이뤄지지만
밤에는 얕은 압록강에 자동차 튜브를 띄워 북한의 구리 등을 빼오는 밀무역이 성행합니다.

어둠이 내리고 인적이 끊긴 중국 장백현의 강변도로에 소형 봉고차들과 밀무역하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어디론가 휴대전화를 거는 사람도 있고, 튜브를 끌고 이제 막 강을 건너온 탓에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한 사람도 보입니다.

북한은 최근 이 혜산시를 비롯한 국경도시들의 불법적인 밀무역에 대한 색출작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도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925298_5782.html

 

 

 

북한과 미국은 아직도 서로 전쟁 중인 나라들임을

혹시 아직도.......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북한과 미국은 서로 적국으로서 상호간에 격렬한 심리전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지요.

 

북한이 대미심리전을 어떤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나는 모르지만

그러나 적어도 미국이 벌이는 대북심리전들이 어떤 형태들인지는 대충 짐작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직접 대북방송들을 운영하기도 하고

나아가 한국내 미국 끄나풀 단체들을 지원해주어 그들이 미국을 대신해서

대북심리전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지요.

 

한국의 종교단체들과 탈북자 지원단체, 각종 대북관련 단체 등등이.....

여러 가지 형태로 대북심리전을 수행하는 행동대장들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나요?

 

그들이 받는 지원금들은.....주로 어디서 나올까요?

 

암튼, 그런 단체들 중 일부가 바로 기독교 단체들인데.....

그들은 겉으로는 "북한선교"라는 명분을 내세우죠.

 

그래서 북한에 소위 "지하교회"라는 것을 많이 건설해둔 모양입니다.

그리고 북한엔 적어도 수십만명의 그런 신자들이 있는가 보군요.

 

여러분들......

만일 여러분들이.....북한의 "대남심리전"을 수행하는 단체들과 접촉한다면

여러분들은 남한에서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요?

 

네.....

당연히 "간첩" 혐의로 체포되어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러니 아예 처음부터 그런 사람들과 접촉하지 마십시요.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서.....

만일 북측 주민들이 남한의 대북심리전 단체들과 접촉한다면

그건 북측 당국의 입장에서는 명백히 "간첩행위"라고 할 수 있겠지요.

 

즉, 체제전복을 노리는 세력들과 합류한 역적질이 되는 셈이지요.

 

그런 사람들을.....북측당국은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그냥 종교의 자유라고.....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미국정부가 말하는 소위 "북한 종교의 자유"라는 말이

사실은 어떤 의미의 말인지.....이제 좀 감이 잡히나요?

 

즉, 미국정부를 위한 대북심리전 수행을 북측 당국이 단속, 방해하는 것을.....

북한당국이 "종교자유 탄압" 하고 있다고 미국이 주장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진실의 이면을 알면.....좀 떨떠름 해지지요.

 

남한에선 가끔 무고한 사람도 어거지로 간첩으로 둔갑시켜 처형했으면서도

북한에선 미제간첩들을 처형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셈이니....

 

하긴, 미국이란 나라가.....국제정치적 행동을

언제 한번 제대로 상식적으로 해본 나라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미, "북, 해외 종교단체 접촉시 체포·처형"

 

북한은 한국의 종교단체나 탈북자 지원단체와 접촉하는 북한 주민을 체포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처형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종교 자유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으며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 평안남도 평성시 구월동 지하교회에서 기독교인 23명이 체포돼 3명은 처형되고 다른 사람은 요덕 수용소로 보내졌다"

 

"약 15만명에서 20만명이 종교 활동으로 인해 정치수용소에 감금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 국무부가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용입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비정부기구와 종교단체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접경지역에서 활동중인 한국 종교 단체나 탈북자 지원단체와 접촉한 북한 주민이 체포돼, 일부는 처형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109140602547343

 

 

내 느낌으로는......아무개의 연속적 방미는

결코 북핵문제 관련이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국빈방문....

 

그건 허울 뿐인 선물을 안겨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뭔가 미국이 이쁨을 받을만한 짓을 했기 때문에

한국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그저 허울 뿐이지만....

어쨌든, 국빈이라는 타이틀로 환대를 해주는 까닭이죠.

 

근데 그게.....결코 한반도 국제정치적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정도라면....그저 간단히 미정보국장 등 쫄때기를 극비리에 한국으로 보내면

해결될 문제이죠.

 

그러나 한미 FTA 따위는 그런식으로는 해결이 안되죠.

왜냐면 국회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아마도 머지않아....한미 fta가 쪽수로 밀어부쳐져서

통과될 것 같군요. 그 공을 인정 받아.....국빈방문...아마도?

 

한미 fta...

 

그건 한마디로.....한국경제의 모든 것을 미국에 가져다 바치는 짓이죠.

 

어이없게도.....그런 것을 노무현 대통령의 졸개들이 추진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나는 지금도 노무현 졸개들이라고 하면....아주 이를 갑니다.

 

그런 놈들이....아직도 반성을 안하고

지네들 정치세력 키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음을 볼 때면

더욱 기가 막힙니다.

 

 

 

 

 

MB 한달새 두번 미국 방문. 왜?

 

남북정상회담 등 양국 현안 조율 가능성

 

정가와 외교가의 관심은 왜 이 대통령이 한달새 두번이나 미국을 방문하냐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0~23일 방미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서다. 이때도 이 대통령은 잠시나마 오바마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또다시 내달에 미국을 방문하고, 그것도 '국빈 방문' 형식을 취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 대선의 약점중 하나인 북핵문제의 조기 타결을 위해 이 대통령에게 남북관계의 적극적 개선을 주문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도 임기말 레임덕 최소화 차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관측에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741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주몽 | 작성시간 11.09.14 한미 FTA의 국회동의와 비준은 내년 총선전에 해야만하는 이유 이겠지요.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과반수도 확보못할 가능성이 확실하기에
    1년 이내에 급히 처리하려 할 것이고, 민주당의 공조를 위해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는 작태가 예상됩니다.
    1년만이라도 FTA는 막아야 합니다.
    손학규도 두고 볼 일입니다.
  • 작성자달구개비 | 작성시간 11.09.14 얼마전 단둥에서의 선교사 사망사건과 본 기사내용이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한미fta..열우당출신 의원들 은혜를 뭘로 갚은 이들인데 뭔들 못 하겠습니까.
    근데 이것도 당했으면서도 잊어먹은 이들이 더 많아요.
    그래서 어떤이가 한 말이 있지요 한국사람 2년되면 다 잊어 먹는다고요.
  • 작성자방장 | 작성시간 11.09.14 압록강 두만강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세칭 선교사들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대북공작원으로 봐야지요
    그래서 가끔 선교사들이 죽어나가도 별로 뉴스로 부각이 안되죠
  • 작성자버스노동자 | 작성시간 11.09.14 한미 FTA..체결되면..
    제일먼저 직격탄을 맞는곳은 약품회사 입니다...
    카페회원중 약품회사 다니시는 분들중엔 내년 한가위 風餐露宿이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서흥남 | 작성시간 11.09.17 답답하구만..
댓글 전체보기

북한사회의 실상 다른글

현재페이지 1234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