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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부르스커밍스, 탈북자 수기 100% 거짓(서프 펌)

작성자파랑새7|작성시간11.09.17|조회수1,741 목록 댓글 1

부르스커밍스, 탈북자 수기 100% 거짓
  번호 41821  글쓴이 푸르허  조회 337  누리 85 (85,0, 11:8:0)  등록일 2011-9-17 14:38 대문 4

탈북자 북, 자료조작 더는 방치할 수 없다.

탈북자들의 대북자료조작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자주민보   이창기 기자

<탈북자들의 반북영상조작 경로>

오랜 기간 중국을 드나들면서 탈북문제를 집중 취재하여 온 조천현 탈북전문기자가 말하는 탈북자를 이용한 대북 악담자료와 영상자료 조작 경로는 이렇다.

미국과 반북단체로부터 수용소나 탈북자 구타, 마약제작공장이나, 위조지폐공장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져오면 거액의 돈을 준다는 말을 흘려 국내에 있는 탈북자들을 꼬득인다.

그 말을 들은 탈북자들은 중국에 있는 사람에게 연락을 취하여 조작이 가능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구하도록 연락한다. 북에 잠입하여 자료를 가져와 이를 조작하거나 현지에서 아예 무대를 차려놓고 연출을 하기도 한다.  

그것을 마치 북의 반인권적인 영상인양 미국이나 일본에 팔아먹는다.
주로 일본 언론들이 거금을 들여 이를 산는 경우가 많다. 북한과의 손해배상 협상에서 북을 공격할 수 있는 중요한 빌미로 삼을 수 있으며 일본 국민들을 반북 극우 정신으로 무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로 일본과 미국의 언론들은 탈북자가 건네준 조작된 동영상과 사진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보도한다.
그러면 사대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의 언론은 일본과 미국의 언론에서 보도했기에 마치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착각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최종적으로 한국의 탈북 단체들은 이것을 가지고 남북화해협력사업을 하려는 정권을 압박하고 공격한다. 그 내용은 탈북단체 사이트에 고이 게제 된다.

미국의 정보기관에서는 그 자료를 유럽연합과 국제사회 곳곳에 뿌려 북을 모함하는데 적극 이용한다.

브르스커밍스 교수는 ‘김정일 코드’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탈북자들의 증언은 거의 100%가 악랄한 거짓말이고 도서관에서 가서 자료를 조금만 찾아보아도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황당한 내용들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를 이런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와 그 허점>

그 사례는 너무나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에서 무슨 탈북자라고 하면서 복면을 씌워 청문회 출석시켜 증언을 하게 했던 것과 일본 후지TV에서 북 무산지구의 한 집결소 화면을 정치범 강제 수용소 화면으로 둔갑시켜 보도한 것을 MBC 뉴스데스크에서 단독 입수하여 무슨 대단한 특종인양 보도한 경우이다.
이 강제수용소 영상은 탈북지원단체에서 수도 없이 사용해먹었고 지금도 무슨 대단한 정보인냥 취급하고 있다.

일본 후지 TV에서 탈북자로부터 입수하여 보도한 북한 강제수용소 동영상을 지난 1월 10일 뉴스테스크에서도 넘겨받아 보도하였다.

그러나 강제수용소 화면을 잘 분석해보면 강제수용소라고 보기에는 허점이 너무나 많이 드러난다.

일단 동영상에서 보여준 강제수용소 담벽이 나무판떼기를 덕지덕지 붙여 만든 오래된 것이어서 틈바구니가 뻔히 보이고 발로 한번만 툭 차버려도 구멍이 뻥 뚫릴 정도이다.

어디에도 총을 들고 보초를 서는 사람도 없고 높은 감시용 망루도 없다.

고문과 구타를 당해서 허리를 못 편다고 보여준 화면도 방에서 나오자마자 허리가 뻐근해서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었다. 정말 구타와 고문으로 허리를 다쳤다면 걸어갈 때도 계속 허리를 펴지 못해야 하는데 기지개한번 펴더니 씩씩하게 잘도 걷는다.

강제노동장면이라고 보여준 장면은 ‘집결소’ 뜰 안의 채소밭에서 김을 매는 것이었다.

기합을 주는 것이라고 보여준 통나무체조는 통나무를 운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교묘하게 조작하여 단련체조를 받는 것처럼 보여주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작임이 뻔히 드러난다.

어떤 사람은 나뭇가지처럼 가느다란 나무를 들고 가는 모습도 보인다. 자세도 통나무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은 없고 그냥 둘이서 어깨에 걸고 걸어가는 모습뿐이다. 다만 뱅뱅 돌고는 있는데 이것은 통나무를 운반하는 작업 장면을 조작하여 충분히 그렇게 보이게 할 수 있다.

강제수용소 동영상에는 반성문도 보인다.
우리에게는 반성문이 비인간적일지 모르나 북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돌아보고 자발적으로 그 잘못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반성문을 이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것을 무조건 비인간적으로 볼 수는 없다.

조천현 탈북전문기자는 따라서 이 동영상은 무슨 강제수용소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탈북을 하다 잡힌 경우나 중국으로 무단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 그라고 가벼운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데려다가 조사를 하고 자기 반성을 하게하는 ‘지역집결소’라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거액을 주겠다는 일본과 미국 공안기관과 언론사의 부추김을 받은 탈북자가 중국의 탈북자를 의도적으로 북 집결소에 잠입시켜 영상을 촬영하게 한 후 그것을 일본에서는 세밀하게 조작하여 ‘탈북정치범강제수용소’라는 반북영상으로 재편집하여 보도한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사대주의에 찌든 한국의 언론은 일본과 미국에서 보도된 내용이라면 무조건 대단한 것으로 여기고 비싼 돈을 주고 사다가 방송을 하게 되고 한나라당과 극우세력들은 이 자료를 가지고 사진전을 열거나 반북행사에 적극 활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한국의 언론들도 요즘은 많이 나아지기는 했다. 그러나 북에 대한 정보는 북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에서 조작한 정보를 거의 믿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반북자료조작이 성행하는 배경>

조천현 기자는 설령 거짓으로 드러나더라도 항의할 사람이 남쪽에는 없다는 점을 그들은 악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뉴스테스크 동영상뿐만 아니라 최근 논란이 된 인민군 초소에서 자행되었다고 하는 탈북여성 구타 동영상도 완전히 연출된 것이다. 몰래카메라로 찍었다면 그렇게 선명하고 큰 영상이 나올 수가 없다.

벽에 붙어 있는 3대장군사진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북의 중요한 건물에도 3대장군 사진은 거의 없다고 한다. 대부분 건물 안에 붙이는 사진은 두 지도자의 사진이다.

탈북자들과 지원 단체에서 영상을 조작하는 과정에 사실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았는데 너무 ‘오버’하다보니 3대장군 사진을 걸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탈북단체들이 북을 모함하는 조작된 자료를 마음껏 만들 수 있는 것은 남측에서는 그 진위에 대한 확인 작업이 어려우며, 설령 거짓으로 드러나더라도 이미 보도가 나가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북에 대한 악선전은 이미 퍼져버린 후가 된다.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사람도 없고 아무런 재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것도 없다.  남측의 소위 민간통일운동세력에서도 이런 문제는 자신들의 전문분야가 아니다보니 거의 방치하고 있다.
탈북단체에서 공개하는 영상물들은 대부분 이런 조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조천현 기자의 말대로 ‘다리 짤린 탈북여성 사진’도 그렇고 올해 탈북단체들이 공개한 영상물 대부분이 조작된 것이었다. 그런데 가짜네 아니네 논쟁이 잠깐 있을 뿐 누구도 그런 조작된 영상의 배후를 파헤치고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제 민민진영과 정부에서 나서야할 때다. 이런 조작된 반북자료들이 6자회담을 진전시키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가는데 있어서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는 조건에서 더는 이것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본다.

북한의 위조지폐에 대한 탈북자들의 거짓 증언을 이용하여 미국은 북에게 금융제재조치를 취하게 되었고 6자회담에 심각한 난관을 조성하였다.
6자회담의 파탄은 남북관계의 파탄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살아나는 우리의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

한나라당과 극우세력 그리고 미국은 한국의 경제사정이 나빠져야 노무현 정권을 더욱 궁지로 몰아 2차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진전을 차단시키고 이후 계속되는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을 보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탈북자를 이용한 반북정보조작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될 것이다.

또한 그런 정보는 유럽연합까지도 반북대열에 서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결국 미국과 일본의 극우세력들은 북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남의 친미·친일세력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악의적인 반북자료들이다.

따라서 이제 정부에서도 운명을 걸고 미국과 일본 그리고 그와 한통속으로 놀고 있는 이 땅의 극우세력들의 반북책동에 어떻게든지 대처를 해야 하며, 법적 제도적 제재도 고려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거짓 자료를 제공한 탈북자들을 남과 북의 교류와 협력을 방해한 혐의로 처벌을 해야 하며 그를 배후조종한 세력들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민족민주운동세력들도 이에 대한 특별한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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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흥남 | 작성시간 11.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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