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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평양에선 지금… "도시 전체가 건설 공사 중"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1.09.24|조회수2,239 목록 댓글 6

1)도시 전체가 건설 중인 분위기

 

예전 서울의 "개발의 시절"에 서울에서도 정확히 그와 같은 모습이었죠.

그 의미는....뭔가 자원이 많아 그만큼 흥청댄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2)평양 시내에서 운행되는 차량도 크게 늘어나 곳곳에서 꼬리를 잇는 차량 행렬이 목격됐고, 드물지만 일부 지역에선 가벼운 정체까지도 경험

 

아주 오래전 서울에서도 차량이 많지 않았었죠.

그러다가 한국의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다 보니 차량이 폭증하게 된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평양에도 갑자기 차량이 많아지고 있다는 말은

북한의 경제상황이 그만큼 갑자기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석해야 하겠지요.

 

3)"밤이면 캄캄했던 1년전에 비해 전력사정이 훨씬 나아졌다

 

나로서는....이 부분이 가장 놀랍네요.

왜냐면 그동안 희천발전소 얘기가 있기는 했지만....아직 완공되지 않아서

희천발전소에서 전기를 가져다 쓸 수는 없지 않나요?

 

그런데도 갑자기 어디서 전기가 나온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현재 북한의 경제적 상황이 매우  호전되고 있음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도 찌라시들은 북한의 경제가 무너져서 곧 붕괴되기라도 할듯이

호들갑을 떨어대니.....ㅉㅉ 과연 믿을만할까요?

 

4)"종전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취재 자유가 허용되고, 특히 카메라 촬영을 크게 제한하지 않았으며, 평양 시내를 3시간 넘게 걸어 다닌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

 

북한을 단지 철저한 "통제사회"라고만 알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놀라운 현상으로 비쳐지겠지만....

 

그러나 첨예한 북미대결과 전쟁상황, 그리고 미국의 북한체제 붕괴를 위한

온갖 대북심리전을 생각해 본다면.....북한 당국으로서는 미국의 그런 첩보작전들과

대북심리전을 막기 위해서라도 외인들의 자유통행을 철저히 차단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랬던 것이.....이제 자유롭게 풀어버리고 있다고 보아야 하는데....

북한당국이 갑자기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내 생각으로는.....아마도 북한당국이 이제

북미대결에서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의 북한체제 붕괴를 위한 대북심리전과 간첩침투 작전에도

자신이 있다는 발상 때문에....외부인들에 대한 그런 통제를 풀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5)처음엔 무조건 회화 위주로 듣고 말하기 교육에 치중

 

어린이들의 외국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의 귀를 틔우는 작업입니다.

 

그 다음에 발음을 정확하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 그런 작업을 하려면...매우 힘들죠.

 

 

 

 

평양에선 지금… "도시 전체가 건설 공사 중"

 

"평양시내 운행하는 차량 급증해 곳곳에 신호등 등장"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앞두고 평양에는 현재 큰 건물을 새로 짓거나 보수 작업으로 1)도시 전체가 건설 중인 분위기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세계태권도대회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는 24일 "평양에는 김일성 주석 생일인 내년 4월15일을 목표로 시내 곳곳에는 살림집(아파트)과 박물관 등 각종 건설 공사가 한창" 이라고 전했다.


또, 평양 시내에는 2012년 강성대국의 해를 강조한 표어 등 관련 선전 문구와 인공기가 걸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평양만큼은 뭔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2)평양 시내에서 운행되는 차량도 크게 늘어나 곳곳에서 꼬리를 잇는 차량 행렬이 목격됐고, 드물지만 일부 지역에선 가벼운 정체까지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거리에 오가는 차량 가운데는 벤츠나 BMW와 같은 유럽차들이 역시 많이 보이고, 일본 차종인 렉서스도 볼 수 있었다.

 

북한에 생산공장이 있는 평화자동차 제품 승용차인 '휘파람', SUV 모델인 '뻐꾸기' 승합차 삼천리도 제법 지나 다녔으며, "호텔에 주차장에 있는 차량 가운데는 평화자동차 종류가 많다"고 전했다.

 

차량 증가로 인해 1,2년전에는 거의 없던 교통 신호등이 많이 생겨나면서 평양을 소개할 때 등장하는 여성 교통 경찰관들의 수신호 모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남포에 있는 국내 평화그룹의 평화 자동차에서는 연간 1만 여대의 각종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평양에 상주하는 있는 한 외국인 사업가는 "평양의 밤거리는 비교적 어두운 편이지만, 새벽까지도 불이 켜 있는 경우가 많다"며 3)"밤이면 캄캄했던 1년전에 비해 전력사정이 훨씬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평양에서 만난 주민은 "평양에 2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전기 사정이 나빠도 엘리베이터 운행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는 전기를 공급해 준다"고 말했다.

 

평양에서는 또 4)"종전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취재 자유가 허용되고, 특히 카메라 촬영을 크게 제한하지 않았으며, 평양 시내를 3시간 넘게 걸어 다닌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말했다.

 

평양에 상주하는 외국인 사업가는 "직접 자신의 차를 운전해 평양 안에서 자유롭게 다닌다"고 밝혔다.

 

평양에서 장애인을 찾아볼 수 없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지역인 김일성 광장에서 휠체어 역할을 하는 달구지 바퀴를 밀면서 지나가는 중증 장애인 두명을 목격하기도 했다.

 

평양외국어대학 졸업생은 "북한에서 영어 교육은 소학교(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해 5)처음엔 무조건 회화 위주로 듣고 말하기 교육에 치중한다"고 말했다.

 

북한에서도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외국어대학에 영어 전공자가 가장 많고 다음은 중국어이며, 러시아어 스페인어 전공자도 상당수가 된다고 소개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09/h2011092412293074760.htm

 

 

 

ㅈㅅ닐보에.....ㅈㅅ닐보 치고는

내용이 좀 해괴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그것이 ㅈㅅ닐보 기자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들인지...아니면,

일반 독자의 글인지는.....내가 확실히 모르겠습니만....

 

 

 

MB는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
 
김순옥  김세린 님의 블로그 더보기

 

이 대통령은 또한 "대통령 재임 중에 내가 할 역할은 (한반도) 통일의 날이 오도록 기초를 닦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남과 북이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남북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평화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선(先) 비핵화ㆍ후(後) 경제협력 강화’라는 대북정책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한다 (e조선일보, 2011, 9, 22).

 

위의 북한과 통일에 대한 MB의 언급은 듣기에는 좋아도, 실질은 ‘허구’이다. 지나간 MB 집권의 약 4년 동안, 남북관계는 ‘선(先) 비핵화ㆍ후(後) 경제협력 강화’라는 초강경으로 인해 남과 북의 상호신뢰는 깨어져, 남북 긴장은 파고처럼 높아서, 천안함 폭침 사건, 연평도 폭격사건등 우리 군사들이 목숨을 무더기로 잃는 일이 일어났다.

 

북한이 2012년에는 ‘핵무기 완성’을 꿈꾸고 국제적 인정을 받을 ‘꿈’을 꾸는 나라를 보고 ‘선(先) 비핵화’라는 대화의 전제를 깐다는 것은 남북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말과 통한다. 그러니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산업이 중단된다. 경제협력이 강화되어 평화통일이라는 기능주의 통일관은 李정권 들어 퇴보한 셈이다.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자’는 원론은 지당하지만, 실상은 이명박 정권은 ‘북한 비핵화’의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다. 오히려 긴장의 파고만 높혔다고 하겠다. 최근에는 남ㆍ북ㆍ러 가스관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고 신임 통일부 장관은 북한에 식량지원과 경제협력에 전향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그것이 향후 남북관계의 긍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이 대통령의 "대통령 재임 중에 내가 할 역할은 (한반도) 통일의 날이 오도록 기초를 닦는 것“이라는 ‘꿈’은 좋지만, 실제로는 이명박은 통일의 기초 놓기에는 조금도 기여한 바가 없다. 미국에서 발언한 저 문구는 문자 그대로 '수사'Rhetorik에 불과하다.

 

그런 줄은 알지만 필자는 여기에서 포기할 수 없다. 무엇을? 바로 ‘한반도 통일’이다. 금세기 대한민국 정치의 궁극적 요체는 ‘한반도 통일’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이라도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는 과제와 책임이 있다. 그것은 다시 말하지만 ‘한반도 통일’이다.

 

이즈음 대통령 이씨의 측근들의 ‘돈’비리가 줄줄이 사탕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부패 李명박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징후들이다. 그렇다고 이명박 대통령과 이정권의 관료들이 벌벌 떨면서 복지부동으로 할 일이 없는 것이 아니다. 정권이 마지막까지 추구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남북 정상회담의 성사’이다.

 

약 일년 남짓 남은 잔여기간에 이명박과 그 고위관료들은 ‘남북한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20년 이상을 지리멸렬 꼴불견으로 한국인의 뇌수를 괴롭히는 ‘북핵문제해결의 정상합의’라도 도출해 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한반도 비핵화’가 일거에 해결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를 바램한다. ‘남북 정상회담의 성사’야 말로 李대통령 재임 중에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에 유익한 지도자 역할인지 모른다. 한반도 통일이 오는 날의 기초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다시 힘주어 말하면,

 

MB는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

 

http://blog.chosun.com/article.log.view.screen?blogId=84317&logId=586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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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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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흥남 | 작성시간 11.09.25 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러는 겁니다. 발악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 작성자방장 | 작성시간 11.09.24 정말 해괴한 글이군요.
    정확한 의도가 파악이 안되는 군요
  • 작성자강냉이 휘날리며~ | 작성시간 11.09.24
    강성대국 이 정말로 멀지 않았군요!...

    지하에서 필요로 하는 발전을... 땅위로 돌리는것을 보면 말이지요!...
  • 작성자소울 | 작성시간 11.09.25 우리나라 초등학교 영어시간은 자유시간이라고 하더군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육은 학원에서, 학교는 자유롭게.
    중학교에서는 다시 문법 위주의 입시교육으로 돌아가고.
    전체 교육의 틀을 바꾸지 않는다면 바뀌는 것은 없을 듯 합니다.
  • 작성자아놔 키스트 | 작성시간 11.10.02 참으로 듣기좋은 소식이군요
    대문을 활작 열어재끼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군요
    따듯한 봄 소식이 곳 들려올려나 봄니다
    횐님들 봄바람 조심하셔요 환절기 바람에 몸살나기 쉽상이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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