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아주 아주 오래전에 집사람이 제게 이런얘기를 했어요 살면서 화를내지않고 살면 좋겠지만 만약에 견디지못하고 화를 내게되면 자신을 말없이 그냥 꼭 안아달라고 하였어요 그러면자신이 선택한 사람이 안아주는데 참지못할 이유가 어디있겠는가 했지요 그 방법을 몇번 써먹으면서 가정은 평화로워졌고 대체로 제가 화를 내는 편이지만 집사람이 상대를 안해주니 화를낸제가 오히려 쪽팔리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이 앞섰어요 결국에는 내가 사과하는 손해나는짓을 하지않기로했어요 그리고 모든집안과 가족관계를 화목으로 이끌어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 큽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06 답글 5 명절 준비!어려서의 기억엔 우리 아버님은 언제나 바쁜 분이셨다.그러면서도 잠시라도 시간이 나시면 형과 나를 불러 야구와 배구연습도 시켜 주시고, 나에겐 주산도 가르치시곤 하셨다.추석 전날엔 식구 전체를 불러모아 송편을 만드셨고, 동치미를 담는날은 대나무를 꺽어 오시기도 하셨다.아들 둘을 결혼을 시키신뒤론 명절엔 아내를 돕는걸 강요(?) 하셨다.그래서 구정과 추석엔 전 붙이는것은 내가 독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내 아들에게 대물림(?) 하고싶어 강요를 하지만아들은 언제나 빠져 나가곤 한다, 이번 구정에도 아내와 둘이서만 명절 준비를 해야겠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5 답글 3 중국의 구정은 7일간 모든게 정지 된다네요.8일에는 귀국을 해야 되는데..시골이다 보니 움직이는게 좀 어렵습니다.그래도 좀 순조롭게 진행되었음 좋겠습니다.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 정말 행복입니다.새 해에도 행운과 건강이 넘쳐 나시는 울 님들 되시면 합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5 답글 4 몇년 전 우연하게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고향에서)그 중 여학생 할매들은 6년 동안 한번도 말하지 못한체혜여진 친구도 있었습니다.산전수전 다 겪고 애들 다 키워인지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그런데 무슨 끝에 OO야~~ 너 B-자금 얼마있냐?그게 왜 필요한데.. 마눌이 내가 원하는 만큼 잘주는데..뭐..이런 벅새를 보았나.. 뭐 벅새.. 그래 임마 지금은 네가잘 벌어다 주니까 잘 주지만 은퇴하면 우짤낀데.. 그게 진짜냐..?그래 진짜다.. 안 그럴것 갔기도 하고.. 그럴것 갔기도 하고...까짓컷 함 모아보자.. 길에서 주운 dollar를 조금씩 통장에 입금..휴가 중 하루는 여보 당신 B-자금 좀 빌려 줘..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4 답글 2 그 분과 함께 오면서 눈 오는 날 운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를 건성으로 들은 나같은 사람한테 보청기가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나 꺠나 눈오는 날 운전 조심^^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04 답글 2 지난 달 속초에 갔다 오는 길에 폭설을 맞았답니다. 비오는 날 비 덜 맞으러 빗사이로 뛰어가는 아이 심정으로 자동차 악셀을 마구 밟으며 눈 사이로 달리다가 내리다가 얼어 붙은 눈에 차가 미끄러져 놀이동산 커피잔 처럼 빙글 빙글 돌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고 겨우 멈췄습니다. 뒷좌석이 없어질 정도로 차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저는 얼굴에 약간 타박상만 입었죠. 사고 지점 부근에 먼저 전복된 또 다른 분이 렌터카를 불러서 그 분과 함께 얌전하게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차 안에서 서로 위로하며 눈 오는 날 운전 조심해야 한다는 등의 담소를 나누었는데 그 분은 보청기를 판매하는 회사에 다닌다 했습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04 답글 4 내일은 쉬는 월요일 입니다 일요일이 쉬는날이면 함께할수 있는 젊은 친구들도 많은데 월요일이다 보니 맨날 집사람과 둘이서만 알콩달콩 놀아요 일주일 내내 같이 붙어서 일하고 쉬는날 까지 둘이서 지내지만 여태 살면서 한번도 다투어 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오늘 갑자기 드네요 빈손인 나를만나 온갖힘든일을 모두겪으면서도 똑같은 모습에 똑같은 몸무개를 유지하는 집사람의 비결이 무엇인지 새삼 궁금해 지네요 호탕한 웃음소리 때문인가.....슈퍼볼게임 때문에 오늘 문닫는 레스토랑이 많아요 심심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할수없이 내일도 둘이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할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04 답글 3 오늘은 입춘이라네요.봄이 시작한다는 입춘이지만 언제나 추위가 사라진것은 아니었지만 적설량이 22,5cm를 기록하는 일도 없었죠.이제는 서서히 임무교대를 해야하는 동장군이 마지막 발악을 해보는 시점이라 생각 하시며 건강을 챙기세요.마지막 10분이란 말이 있어요, 어던일을 진행할때 종료 10분전쯤 되면은 이제 끝났다는 생각에 좀 소흘해져서생각지 못하는 실수(?)가 벌어지곤 해서 생겨난 말인데요, 그동안 긴긴 겨울을 잘 지내시고, 막바지인 요즘에 조금 소흘해서 감기에 걸릴수도 있거든요, 마지막 봄이 올때까지 건강에 조심 하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4 답글 3 오늘 병원에 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병원 통로에서..환자(오가는 분들이 환자만은 아니겠지만)+의사 선생님까지막~피워대는데...아이고 마눌님 나좀 데리고 가라..그렇지만 난 의사 증명서가 필요해 참았습니다.통로에선(시골이라 해도) 왜 그렇게 가래는 뱉어 대는지..예전 우리 또한 같은 생활 패턴 가지고 살았음에도 몰랐든 부끄러움..세월흐른 지금 알았지만 우리도 같은 행동 했는데 뭐...세상을 내 눈으로 재단하지 말고 보편타당하게 재단해 주십시오.여기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엔 120% 협조 하겠습니다만 반대를 위한불평불만은 운영자로써 당당하게 응징하겠습니다.도와주시고 협조바랍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2 답글 6 오늘 드디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귀국 날짜 결정은 안 되었지만 분명히 귀국 합니다.아~ 이제는 은퇴합니다..46년을 그냥 앞만 바라 보았습니다.그 앞에는 옆지기가 있었고.. 아덜 넘이 있었고장모님이 오셨습니다.그 대단하시든 우리 장모님.. 아침에 기상하시면신문 보시고 딸뇬이 차려주는 아침을 드신답니다.돌아 가실 때 까지 편안하게 계시면 좋겠습니다.그 분이 마눌을 낳아 주셨습니다.귀국 후 벙게는 울 님들 뵈옵는 시간이 되겠지요.사랑 합니다 울님 모두^^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2 답글 3 오늘은 병원엘 좀 가 봐야겠습니다.몸 컨디션이 썩~ 좋은것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어제..끝말 이어가기 방에서 "루" 자에서 루비비똥 이야기를했는데 된장녀까지 표현되어 마음아팠습니다.지난번 앤구함이란 회원 때문에 마음아파그냥 넘기긴 했지만 왜 할 말이 없겠습니까?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님께 부담을 드릴까두려움 때문인데..거기까지라 생각하여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인간의 실수는 한 눈 감아 주어라 우리는 찬양받지 못한 숨겨진 영웅이기 때문이랍니다.오늘도 소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PS:제 직업은 쎄일즈 맨이 아니고 Engineer 입니다.발로뛰어 성과에 대한 월급이 아닙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2 답글 4 가슴이 철렁했다...그 사람들의 작업은 이미 끝나있었고난 너무 늦게 정보를 들은것이었다..물론 매출도 반으로 줄었다..누구에게도 말도못하고 혼자 가슴앓이를 해야만했다..그러던중 같이 빠진 찜사장님한테서 전화가왔다.,가만있으면 안된다고 상도가있는데 그런 법이 어딨냐고...다행이도 그분은 이곳 본토분이셨다그분이 서둘러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으시려고 바쁜 장사에도 틈을 내서 동분서주하고계시다너무 감사하고......일이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하고있다누구든 짓밟고 올라 서려는 사람이 무섭고그 속에서 내가 버텨야한다는게 너무 너무 힘들다..잘되리라 믿으며 그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2.02 답글 5 우리 가게는 배달이 많다. 가게가 있는 우리시의 숙박업소에는 다섯군데 식당의 연락처가 있는 에뉴판이 방마다 놓어져있다,,그중에 한가지 우리가게에서 배달을한다이일을 시작한지는 2년이 넘어가지만 성격상 옆이나 앞집에 눈인사정도로만 하고지나는정도이지 많이 사귀지는 못하는 편이다..점차 숙박업소에서 주문전화가 점점 줄고있는게 이상해서 신경을 쓰고있던차에 한군데서 전화가왔다다른데서 메뉴판을 바꿔주겠다는걸 자기네는 싫다고했다는것이었다....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2.02 답글 4 모처럼 가족들이 스테이크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식권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가족 단합대회를 가진졌답니다. 유명 스테이크 체인점이라 분위기도 괜찮았고 음식도 먹을 만 했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는 제공안되느냐고 묻자 단호하게 쿠폰고객에게는 안된다고 거절당했답니다. 작은 배려가 영원한 단골을 만들수도 있는데 이젠 다시는 고기먹으로 그 집에 안가겠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제 속이 너무 좁은건가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01 답글 6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될 수 있을까?외로워 쳐다보면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가슴에 화안히 안기어누ㅡㄴ물 짓듯 웃어주는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별 하나를 갖고 싶다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길을 비추어 주는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새벽에 읽은 시가 너무나 맘음에 들어 한번 옮겨 봄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01 답글 3 어제는 일과를 마치고 넘~피로한데 cafe에 들려서댓글을 다는데 "중년의 나"라는 회원이 들어갈 수 있는 방에는그 무슨 얄라구진 약 선전으로 도배를 했드군요.스팸처리 하는데 아마 15분 이상은 소유 되었지 싶습니다.스팸처리 되면 강퇴는 물론이고 글도 삭제됩니다.낙씨질 하시고자 가입하신 회원 님, 이런 목적으로 가입하신 회원님제발 부탁인데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2.01 답글 2 항상바쁜 일요일 점심장사 지난 일요일은 넘바빠 두시간반 장사에 레스토랑안을 200바퀴는 돌은것 같에요 두시까지 이름을 적어놓은 손님을 모두 테이블에 앉히니 오후4시 잠시후면 또 저녁장사 시작이구나 생각하면서 빠를 둘러보는데 빠에 놓여진 팁통이 없어진것을 알았어요 점심에 술마시는 손님이 많지않아 팁이 몇십불정도 이지만 도난 당했다는 사실에 황당했어요 레스토랑에 카메라가 열여섯대 상세하게 드러나는 범죄의 현장 20대 중반의 커플이 공범 홀에 손님이 바글바글한데도 자켙에 감추고 화장실로.....범죄현장을 사진으로 복사를 많이했지만 레스토랑에 도배를 할까말까 이좁은 도시 인생조질껀데싶어 그냥 망설이고 있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01 답글 6 지난번 어느모임에서친구가 이런말을했다 우리는 천당 바로밑에 999당에살고 있으니 조금만 더 선하고 착하며 주위사람도 사랑하고 살면은 직방으로천당에 가는건 따놓은 당상이라고....이 실없는 친구야 왜 좋은 천당만 생각하냐잘못하면 발 아래가 바로 지옥인데 그 길이 더 빠른건 왜생각지 못하냐고 질책을했다... 그래서 우리는 또한번 웃고 지냈답니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1.31 답글 3 평양감사도 제가 싫으면 못한다는 이야기와,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을 생각해 보며,애꾸나라에 가면 양눈을 가진자가 장애인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1.31 답글 1 아마 두 분이 저 때문에 탈퇴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모두는 저에 부덕의 소치입니다.그러나 여기가 소개소도 아니고 보도방도 아닙니다.죄송하지만 그런 목적으로 가입하셨다면 넘~ 잘못된 판단입니다.우리는 가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평화로운 가정에 누가되는 일해야 됩니까?정치하는 분들 잘못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질책보다 격려로 마인드를 바꿔야 합니다.앤구함 그리고 색..뭐라는 회원님 탈퇴하셨다면 마음은 아프지만 전 후회는 안 합니다.운영진이라면 cafe 일에 모든면에서 협조하고울님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누군 댓글다는게 취미라 다는것 아닙니다. 작성자 고려51 작성시간 13.01.30 답글 3 이전페이지 46 47 현재페이지 48 49 5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