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올겨울이 하도 사나워 우리 임자 내복하나 내것하나 둘을 샀다집에와 임자한테 내복삿다고 하니 얼른펴본다 어데서 산거냔다 그래여기서가까운곳을 일러주었다 왜냐고 물으니 여보세요 당신이 사온건 옜날 구형이고요요즈음은 신식이 있단다. 한참만에 바꾸어온걸보니참말로 신식일세....그래이젠 사다주는것보다 돈을 주는게 헐 편할것같다. 그래도 올해는 추운겨울을 그만큼은 해소 할것아닌가...?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2.23 답글 3 잘 아시는 것처럼 통신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전화를 할 수 있다는게참 편리하고 행복합니다.예전엔 가까운 일본에서 전화하려고 하여도 조금씩 기다려야 되었는데...그만큼 살기엔 좋아 졌는데.. 먹고 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우리때만 하여도 열심히 하면 집도 사고 땅도 샀는데.. 지금 애들은말 그대로 전쟁같은 속에서 부지런을 떨어도 집사기엔 요원하고...울 아덜 넘은 언제 결혼을 하려는지 참~ 답답한데 물오 보지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지금은 오피스텔 얻어 나가있는데.. 집에 있을 땐 보고싶기도 합니다..옆지기가 하나면 된다고 해 아덜 넘 하나인데..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23 답글 0 월급 봉투 전해준 것 이외엔 옆지기에게 해준게 없어 항상 미안하고체면구긴 남편입니다..내 경우는 딸라(Dollar)로 월급을 계산해 받는데 요사인 환화가 너무 많이올라서 재미가 없습니다..내가 출국할 때 1 딸라(Dollar)에 1130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1075 원 정도...자동으로 월급이 감봉된 것입니다.물론 IMF땐 두배는 아니지만 2/3 정도는 더 받은 시절도 있었지만...그래서 요사인 별로 재미도 없습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23 답글 0 요사인 옆지기와 전화로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내가 아세아 쪽으로 오면 일정에 맟추워 싱가폴에 오겠다고 하길래.. 조금만 기다려.. 다음 날 메일에휴가오면 터키(TURKEY)에 가자고 합니다...나이를 먹으니 막~딸아 다니려고 합니다.. 예전엔 택도없는 이야기입니다.거의 확정적으로 2월20일엔 귀국하니 귀국해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연로하신 장모님이 우리집에 계시는데 무슨 마음을 먹고 그러는지...원~~난 우리나라를 여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장모님 모시고 교대로 운전하며맛집찿아가고 우리나라를 일주하면 더~좋을것 같은데...이제는 옆지기에게 봉사할 차례가 되었지요..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23 답글 1 밖에는 언제부터 내렸는지 흰눈이 소복이 쌓여있다지금도 합박눈이 소리없이내리고있는 아침갑자기 하늘에 계시는 부모님생각이난다하얀이불로 뒤덮힌 그자리따스했으면 좋겠는데 아마거기도 추울까힘들고 고생하시고 더난길 저세상에서는 행복만했으면 좋겠다 왠지 생각하고나니 눈가에 눈물이 핑돌고만다엄마 기일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자꾸 생각이난다올해도 얼마남지않았다 우리님들 연말 건강하고후회없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건강하고 부자 되세요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2.12.23 답글 3 오늘은 막둥이 처제가 나먹으라고 팟죽을 쑤어주었다고 내임자가 큰통을 들고 들어온다 새알심도 해넣고 잘쑤었다.시집보내고 잘살아야 할텐데 걱정도 했었는데벌써 아들녀석이 제대한지 한참 되였단다 그렇게 되였나?아무튼고맙다 저도 늙으면서 어른대접해주니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 언니 힘들까봐서 대신했단다그래도 고맙다 자네식구와 집안이 모두 태평하길바란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2.21 답글 2 어제는 오랫만에 남원에 갔다,얼마 전 남원 레미콘 회사에 영업이사로 취업한 후배를 만나고 좀 도와주기 위해서다.그동안 내가 사귀어온 몇몇 관청의 간부들에게 사랑하는 후배라고, 남원엔 연고가 없어 어려움이 많타고---또 고등학교 남원동창회에도 등록을 시키고, 남원이 연고가 아니니 곁에서 힘이 좀 되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다음에 다시 내려와 몇몇 건설회사를 소개해 주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오려니, 술은 마시지 않으니 그렇타고 하여도저녁이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잡지만, 전주에서 저녁 모임도 있고, 또 저녁 대접으로 마음을 쓰면 다음엔 오지 않켔다고단호히 거절을 하고 돌아오는데 마음은 가볍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21 답글 3 어쩜 새해 1월 말경엔 귀국이 될 것으로 사료 되는데 휴가 시작과 함께오랜 직장을 그만 두려고 합니다.휴가기간에 은퇴한 친구들이 등산을 가자고 하면 백수 같아서 거절 했는데백수가 된다면 등산도 가야되고 무엇인가(보수없이) 해야 되는데어떤 일을 해야 될런지 여러가지 생각 중 입니다.46년이란 세월을 앞만 보고 뛰어왔든 내 모습을 뒤 돌아보며은퇴 후 말년을 보람있게 보내고 싶은게 지금 내 바램입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20 답글 3 대통령 선거땜에 지금 몇몇친구들은 큰도시로 술을 마시러 갔어요 모두 여섯명이서 세명씩 나누어 박이 당선된다 문이 당선된다를 놓고 지는사람들은 이긴세사람을 운전해서 모시고 골프비용 식사비용 노래방까지 3차를 대접한뒤 집에까지 모셔다주는 내기를 한 모양입니다 그속에 내동생도 들어있어 다행이 이겼지만 장거리 술마시러간 동생이 얄미운지 제수씨가 투덜데더랍니다 큰도시에가서 한잔하면 한국처럼 술맛이야 나지만 돌아오는길이 힘들어 전 잘가지 않아요 하지만 가끔씩 캠핑카를 끌고가서 마음껏 즐기고 차에서 푹쉬고 다음날오는 방법을 자주쓰고 있어요 대통령 당선으로 술먹을일이 없지만 좋은정치로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20 답글 2 모뎀(modem)을 통해서 인터넷(internet)에 연결해 cafe도 들어가고 선거 소식도보려니 왜 이렇게 느려 터졌는지.. 헐~ 답답해..그리고 보면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잘 되는 나라도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시간이 새벽 2시40분인데.. 잠은 언제 잘까?그래도 이렇게 cafe에 들어올 수 있어 참 좋으네요..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20 답글 2 투표를 맞치고 구도로인 모래재를 넘어서 진안으로 향한다.진안에서 군의원 하는 친구가 꿩을 몇마리 구했다고 몇몇 친구를 초대했다.요즘엔 꿩을 길러서 꿩탕 하는집은 많아도, 야생꿩은 귀한데 그래도 친구의 배려다.식당에 도착해서 방에 들어서니 식탁위에서 꿩탕이 맛잇는 냄새를 풍기며 끓코있다.어째 냄새까지도 내 마음을 흔드는지 ---자기앞 식사라가 놓여 잇지만 우선 수저를 들고 맛보기부터 해대니라 수저가 부닿친다.꿩탕에 넣으라고 가져다 놓은 만두는, 말로만 들어오던 꿩만두라니 우리 모두가 군침을 넘긴다낮이라 술은 많이 마시지 못하지만 친구의 배려에 취해서 마음이 훈훈해 진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20 답글 1 날씨가 춥지만 아내의 독촉에 투표를 하러갔다.투표장 입구부터 몇장이나 3번 이정희 후보의 사퇴 안내문이 붙어있다.기표용지에도 3번 이정희 후보의 이름이 인쇄되어있다. 각 방송사에서 대선에 대해 토론할때 이정희 후보의 사퇴를 점치며어차피 사퇴 할거라면 투표용지 인쇄전에 사퇴를 해야 한다고들 하던데,정당 후보란 미명의로 국고 보조금 27억원을 수령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퇴자 안내문까지 긴급 인쇄하여 붙이게 하는 저의는?생활이 어려워 지다보니 예산을 나누워 써야 할일이 점점 늘어난다.우리모두 세금을 낭비하지 않토록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19 답글 3 날씨가 추워진다, 겨울 날씨는 추운게 당연 하지만, 급격히 추워지곤하니 몸이 적응 하기가 어렵다.포근한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가 저녁을 먹고 노래방을 들려서 나오니 왜 이렇케도 추워 졌는지?하긴 밤부터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차로이동하니 하는 마음에, 준비를 소흘히 한 탓이니 누굴 탓하겠어.언제나 처럼 차에 방한복을 실어 놓아야 겠다. 아침에 나올때와 갑자기 날씨가 변하면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한복을차에다 싫어 놓으면 조금은 덕(?)을 보는 겨울철의 나 나름대로의 준비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18 답글 2 남편이 아내에게 혼나는 경우^^60대 : 어디 가냐고 물었다고 혼나고70대 : 같이 가자고 했다고 혼나고80대 : 아무런 이유없이 혼나고90대 : 아침에 눈 떳다고 혼나고..^^몇일 전 옆지기에게 전화로 이번 귀국하면 은퇴 하려는데 괄시 안할꺼지..괄시하면 내가 나쁜 년이지.. 평생을 일만 하며 가족을 부양했는데..년금 + 1억 줄께.. 그것으로 남은 인생 즐겨..옆지기는 말 합니다.. 본인이 얄미운 년 이라고..60넘어 고액 년봉 벌어다 주었고 친정 엄마 모시고 산다고...이제는 그만 두고 싶습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17 답글 0 남편 씨리즈(series)^^01)-집에서 한끼도 안 먹는 남편 : 영식(Zero eating)님.02)-한끼만 먹ㄴ느 남편 : 1식님(한끼 먹는다고)03)-두끼먹는 남편 : 두식이(두끼 먹는다고)04)-세끼먹는 남편 : 삼식이(세끼 먹는다고)05)-세끼먹고 간식 먹는 남편 : 돼지새끼06)-세끼+간식먹는 남편 : 쫑 간나새끼07)-세끼+간식+야식먹고 아내 몰라라 하는 남편 : 쌍놈의 새끼오해 없으시길..웃으려고 올려 봤습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17 답글 1 날씨가 하도추워 일전에 90 노모님께 새이불을 보내드렸다.참으로 오랬만에 전화저편 목소리가 마냥 들떠 있으신것같다얘야 곱기도하고 따듯하기가 봄날같구나.내가 이제 모든것을 정리하면서 살텐데 새놈이 무에필요하냐?하시면서 반 나무람 꾸중이셨다하지만 목소리는 밝으셨다그래요 어머님 정리할땐 하시드라도해넘이지고 땅거미 질때까진 옥체 따듯하셔야이 아들의 마음이 편할겁니다. 내년에도 또후년에도 건강하세요......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2.17 답글 4 난 선거를 싫어 한다. 정말로 선거를 싫어 한다.내가 투표를 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선거전이 싫타는거다.처음엔 멋지게 정책대결로 시작을 하지만, 깨끗한 선거를 결의도 하지만종반에 접어들면 7일작전을 시작으로 5일작전 그리고 3일작전이라 명명되는 선거전이 싫은거다.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포장이 아니라, 선거꾼이라는 사람들이 모여서 언제나 같은 범주의 행태를 보이는게이제는 사라져야할 저질네거티브 작전이 싫타는거다. 7일전에 터트리면 진위를 파악하는게 시간이 걸려 선거가 끝나야진위가 파악되는걸 악용하여, 5일작전, 3일작전을 세우는 작자들은 언제쯤 선거판에서 사라져갈까?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17 답글 3 토요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일요일 저녁인 지금까지 쉬지않고 계속 내리고 있네요 가끔씩 찿아주는 손님 젊은새댁 스포츠 철인 삼종경기에 나갈때마다 우승을 못해 아쉬워하는 여인 오늘저녁에는 우리 레스토랑에 자신이 만든 머리핀을 수백개는 될정도로 들고와 판매를 한답니다 하나에 3불5불7불선 판매수익금 전부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는 소리에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거든요 단골손님들의 딸들을 한명한명 떠올리며 요집딸은요거 조집딸은 조고 하면서 골르다보니 너무많이 골른듯 했지만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그들의 머리에 꽂아줄때의 그기쁨에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 아~~참좋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17 답글 3 내가 우리 cafe 운영자인데 해외에서 일하다 보니 cafe에 조금은 등한 시 하는느낌이 들어 울 님들께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그러나 마음만은 항상 울 님들과 함께 합니다.사실은 운영자 자리를 내 놓으려 했습니다.내 책임을 다~하지 못하니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고...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몇개월 사이.. 아주 열심히 하시는 울 님들이 계셔서 마음 든든합니다.우리 cafe는 우리가 가꾸고 꾸려나가야 합니다.귀국해 모임을 한번 했으면 합니다만 그때 허심 탄회하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cafe 가입시기와 관계없이 열심히 하시면 운영자도 하시고 또 다른 역활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2.12.17 답글 3 아들아이가35사단에서 한달간 훈련마치고왔어요.얼마나반갑고 좋던지요,한달 못본거 이상 닳도록 바라보았습니다.다 큰 아들인데도 무슨 걱정이 그리많은지..엄마는 어쩔수없나봅니다 올겨울 시작부터쌓이는 눈도 정말 싫었고 군복입은 다른아이들모습도 다시바라봐지고 천안함사건도다시 생각도나고..뭐든 자신과 비슷해야 다른사람의 아픔도 눈과맘에 들어오나봅니다.한달간훈련으로 변한 생활태도도보이고 군대가 괞찮은 곳이긴 한가하는생각이드네요,이제공익생활해야는데 아이가 좋은만남으로 좋은 시간이될수있기를 기도행야겠어요 기도가 끊임없는것이 제가 바쁘게 살긴 하나봐여 .울 아들은 절 닮았을까요..왜 이리 잘 생겼을까요...ㅎㅎ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12.16 답글 4 이전페이지 51 현재페이지 52 53 54 5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