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바쁜 휴일 이었어요, 결혼식7곳에 후배들 졸업30주년, 졸업40주년, 유네스코 사무총장 간담회, 칠순 2곳, 그리고 모임과 추진하는일의 간담회등, 너무나 바쁘다고 푸념을 하니 한친구가 이것도 한때야, 이제 우리네 부모님들은 많이 돌아가셨고,결혼식도 이제 2-3년이면 줄어들겠지 하며 내 막내딸 결혼식엔 잊지마 하면서 웃는다.그래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하지, 이제 얼마후면 아무도 찾지 않는때가 오면 무엇을 하며 지낼가하며 웃음을 지으며 또 힘을 내본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6 답글 2 운전을 하면서 거리를 달리다보면 한국차들이 참 많이 다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외제차들에 비해서 전혀 뒤떨어지지않는 외형과 기능등 정말 자랑스러울때가 많아요 하지만 현대가 현다이로 불리우니 당연히 일본차인줄알고 삼성 엘지가 한국제품이라고 말하면 못믿겠다는 얼굴입니다 우리 직원 모두들 사용하는 핸드폰이 한국제품인데 내가 우리나라꺼라고 하면 놀랍니다 브랜드만보고 구입을하지 어느나라 제품에는 관심이 없는거지요 하지만 싸이는 한국이름이 아니지만 노래와 사람은 코리아임을 이세상 모든사람들은 다압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코리아란걸 알아주면 좋으련만....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25 답글 2 생각지도 않았던 어릴적 친구를 만났어요, 크게 변하지않은 서로의모습을 확인하면서도 어색지 않은거..그것이 친구인가봅니다.하지만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나 자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에 항상 당당하고자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작아진 나의모습보면서 맘 한구석이 슬퍼집니다 친구들이나의 사정을 알면 가장 가슴아파하겠지만 난 혼자인 내 모양새를 알아챌까봐무척이나 두려워하고있었 더 겁니다 .혼자라는게 이렇게 자신을 작아지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이 화도 나게 하고..자주만나자는 약속을하고 헤어졌지만 맘은 벌써 다른데로 가고있네요,,현실이 친구마저도 밀어내버립니다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11.24 답글 3 마눌이 고등핵교 친구들과 중국여행을 간단다 남방으로 가니 춥지는 않을거라면서 월요일가서 토욜온단다 .. 뭐세삼서러운것은 아니지만 젊어서는 잘갓다 오라고 등을 떠다 밀엇는데 이제는 걱정이 앞선다 허리도 아프다며 몇시간비행가타는것도 관광한다고 더리 아프게 도는것도 걱정이고 ㅋㅋㅋ 무엇보다 내가 일주일을 법을챙겨 먹을일이 걱정이다 물른 밑반찬도 찌게도 한솟해놓고 거것지만 챙겨 먹기가 번거럽고 혼자먹는다능기 맛도 나질 않는다 ~자기딴에는 해놓컷지만 자기도 걱정이 앞서나보다 ㅎㅎㅎㅎ헐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24 이미지 확대 답글 5 우리임자 낮에 곤하게 일했나봅니다. 져녁에 생굴에다 막걸리 한잔 했는데코고는소리가 얌전하게 낮은 옥타부로...그래요 나이들면 코고는소리도 나만혼자자장가로 들을수밖에. 자식들은 모두다 제살림 꾸려나가고...발내놓고 자면 감기들텐데컴을 거둬치고 발부터 덮어 줘야겠네요...잘자요 내일 임자먼저 일어나면 나좀 깨워주구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1.23 답글 4 우물안 개구리란 말이 있다, 세상 넓은줄 모르고 내 영역 안에서만 지낸다는 이야기 쯤으로 해석을 하는데---어제 약속이 있어 후배 사무실을 찾아 가는데, 깜작놀랐다, 내가사는 곳이 인구 칠십만이 조금 못되는 전주란 곳인데,마전이란 동네는 정말 한쪽 변두리에 있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왔는데 어제 찾아가는데 내가 생각한곳과는 너무나 달라진 별천지인 것이다. 아 전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며 입이 벌어지는거니---도시가 재계발되고 아파트 대신에 원룸, 투룸이 들어서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보기는 커녕 상상조차 힘들어져버린 마전을바라보며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 나는것을 어쩌지 못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3 답글 2 년말 송년회를 피크를 벗어나기 위해 12월초에 많이들 하는데,올해는 12월 19일 선거가 있다보니, 언제나 선거기간에는 모임을 자제하길 바라니,벌써부터 송년회 이야기가 나오고 날자를 잡아야 하니 가뜩이나 불황에 시달리는데년말년시까지 당겨져 마음만 아프다, 그러나 그냥 시류에 편승해야하니 ---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2 답글 2 몇번을 망설이다 이런말을 드려 봅니다,(전 좀 직선적인 성격 입니다)카페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또 댓글도 읽어가며 혼자서 웃어보고 또 고개도 끄덕여 보죠.그런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을 발견하곤 하지요, 물론 남을 비방하거나 음란물 광고는 아니니 저촉은 되지 않치만천편일률적인 댓글을 달아 놓으면 글을 쓰신분 한분만이 그 댓글을 읽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겟지만 전체를 읽는분은얼마나 짜증이 나겠어요? 차라리 댓글을 아니달만 못하는 결과가 있다는 생각에 한소리 해봅니다. 죄송 합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1 답글 2 지난 일요일 이동네에 살고있는 작은딸이 전화해서는 아빠 내하고 빅딜을 하나해야 겠는데 하면서 교회식구들 20명을 데려갈테니 가격을 절반으로 깍아달라고 합니다 딸집에서 구역예배를 하고 모두데리고 올모양입니다 안돼~ 중국부페로 데리고 가라고 했더니 제대로 멋지게 한번 먹여야 된답니다 딸도 나만큼이나 남들 퍼먹이는것을 좋아하는것을 누굴탓하겠습니까 덤으로 회식이 끝나고나면 아빠집에가서 모닥불도 피우고 당구도치고 노래방도 할꺼니까 준비를 해달랍니다 할수없이 저녁장사 절반하다 메니져에게 맏기고 대군을 이끌고 집으로가서 뒷수발을 든다고 집사람과 저는 고생했어요 청년부들과 젊은 아낙네들 끝내주게 놀던데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21 답글 1 오늘은 넥타이를 맨다.멋을 부리기 위해서가 아닌, 추워서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넥타이를 멘다.사철을 넥타이를 메지않코 언제나 노타이로 다니는게 나의 마크인데, 추운 겨울, 그것도 바람이 거센날만 타이를 멘다.첫째는 목을 보호하여 감기를 예방하고, 둘째는 타이를 메면 체온을 2-3도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항상 노타이냐구요? 첫째는 좀 야성미를 갖추기 위해서고, 둘째는 와이샤스에 맞추워 골라메기 싫어서다, 그러다보니 행사장에서 민망할때도 있지만 이제 내 스타일은 정착 되어 가는것 같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0 답글 1 식탁에 올라온 깍두기가 맛이 이상하다, 아내에게 물어본다, 여보 오늘 깍두기는 맛이 이상해 반찬 가게를 바꾸었나?아니 당신이 얻어온 무로 내가 직접 담근 깍두기야, 그래, 그래서 맛이 달랐구나, 하면서 깍두기를 다시 한점 먹어보니 그래서인지 정말 맛이 좋타. 당신이 깍두기를 담그고 김치도 담근다면 내가 필히 주말농장의 일원이 되어야겠네 하면서 웃어본다단 둘이 살면서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과 저녁은 모임이다 회식이다 하다보니 집에서의 식탁은 언제나 빈약 했었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19 답글 1 그제는 청계천에 등축제에 댕겨 왓다 산에 간김에 미척되다가 어둠이 깔리는걸 보면서 청계천에 들어서니 어찌 그리 사람이 많은지 인파에 떠밀려서 가면서 겨우 구경할수잇엇다 ..사람너무 많아서 사람구경인지 등구경인지 알수 없엇다 ...하지만 우리조상들에삶을 등으로 표현해 놓은것게 감탄을 하며 청계천을 한바퀴 돌고 나니 너무도 신기한 모습들에 탄성이 절로 나왓다 한마디로 예술이엿다 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17 답글 2 어제저녁 싸늘히 바람 쎄더니 오란 은행잎이 한가마는 떨어졌나보다내집앞이니 주민들 출근전에 빨리 쓸어야겠다고 나가쓸기 시작했는데몽당 빗자루라 영 느리기가 한심하다. 거의 쓸어갈무렵 환경미화 원이큰 비닐봉투를 갖고와서 즐겁게 끝냈다. 그래 내년에도 또 낙옆은 내가쓸어주마 명년봄 잎 필때까지 곤한 겨울잠이라도 빠져보려므나 잠자는 동안은 내가 지켜줄테니까 두눈 꼭감고 깊이자도 될것이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1.16 답글 3 다음주 목요일이면 이곳 미국의 추수감사절 땡스기빙입니다 저희 레스토랑이 1년에 두번을 문닫는데 그중에 하루 온갖 생필품이 최고 80퍼센트까지 할인을 하는가하면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하기위해 줄이 끝이 안보이는 날입니다 저도 오늘아침 칠면조 세마리와 햄등 여러가지를 미리준비하여 냉동시켜 두었어요 두마리는 전날 직원과 그들의 가족과함께 파티를 하고 한마리는 저희집에 올손님을 대비하여 준비했어요 칠면조 한마리에 햄을 곁드리면 약 20명이 먹을수 있는 양이 되니 무지크지요 집집마다 칠면조요리로써 파티를하니 그날하루 깨지는 칠면조의 수량이 한국 삼복에 땡칠이한테는 비교가 안되겠지요 함께하지못해 미안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16 답글 2 몇일전부터 친구가 좀 다녀가라고 연락이 왔다, 가능하면 점심시간에 맞춰오라고, 마음속으로 무엇이 있어 점심에 오랄까 하며 찾아가니 해물칼국수집이 개업을 했는데 먹다보니 네 생각이 났다며 해물칼국수로 점심을 맞힌다, 그리곤 사무실에서 감을 한박스 내놓으며 이번에 처음 수확한 감이란다, 고맙다고 하니 그게 다가 아니라며 밭에 대리고가서 무우를 몇개 뽑아준다. 내가 야 요즘엔 빨강무도 있다던데 하고 물으니 응 나도있어 하며 빨강무도 몇개 뽑아 흙을닦아내고 포장해 준다.그러면서 친구 몇이 주말농장을 해보니 재미가 있다며 너도 내년부턴 가입하면 어떠냐 물어 두손들어 반갑다며 나도 내년을 약속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16 답글 2 정모가 연기 되었다는 연락에 내 마음은 조금 안도가 되며 마음이 가벼워 지던데요.5월에 카페에 가입을 하고 이제 이 카페에 적응하며 내 마음으로 좋아하는 분들도 생겨 정모에 참석 하고 싶었거든요.나는 마음만 가고 다른 사람들이 다 모여서 즐겁게 시간을 보냄이 조금 시샘이 났었는데, 모임이 내년으로 연기 되었다니내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고 마음이 편해지는것은 나만의 이기심 일까요? 전치 8주의 사고를 당한 미소님 아드님이 하루빨리완쾌 되시길 기도하며 내년의 정모를 기다려 봄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14 답글 2 가을이면 시골에서 어김없이 대봉이며 단감을 몇차례식 보내온다대봉시 는 그대로 잘놔두면 홍시가 되지만 단감은 제대 먹지 않으면 쭈글 해지면서 결국은 못 먹게 된다.식구도 많지않고 잘먹지 않기에 오는데로 뭐든지 가까운 이들에게 주는걸 좋아한다.오늘도 친정 오빠가 크고 좋은 단감을 한접은 내려 놓고 가신다.빨리 먹어야 한다면서~난 벌서~종이백 에다 여기저기 나눠 줄꺼 담고 있었다.아파트 앞집이며 어린이집 .경비 아저씨 등등.한참을 나눠 주다보니 막상 우리 먹을거라고는 흠있는거,작은거 못생긴거 뿐...어차피 우리집에서 다~먹지 못할거 나누어서 홀가분 할뿐이었죠. 작성자 수이 작성시간 12.11.13 답글 3 물에가서 돌을 던지면 돌이 퐁퐁퐁 튀는것이 보기가 좋코, 산에가서 소리를 지르면 되돌아오는 메아리가 듣기 좋치요.카페에 들어와 남의 글에 댓글을 다는것은 메아리가 되기 위해서이고, 카페를 따뜻한 마음으로 키워나가기 위함인데메아리가 되는걸 망설이는 분들은 과감하게 메아리에 도전해 보세요,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적어 보세요.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신분을 모르기에, 설혹 그 글이 어떻튼 누가 글을 갖고 평가를 하지는 않커든요.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댓글은 처음 한두번이 어려운것 같지만 생활화 되면 아무것도 아니람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13 답글 2 민주주의에서는 어떤일을 결정하기전에는 자기의견을 충분히 개진할수 있지만 결정이 되고나면 내가 반대한 의견일지라도 따라야 하는게 원칙이고 민주주의의 기본이죠. 정모 모임날 투표시에 전 25일에 한표를 던졌는데 내 의견이 부결되어서가 아니고 17일은 집안 행사가 있어요, 그래서 마음만 참석하고 몸은 가지를 못함니다, 복마니님, 미소님---- 여러분을 만나뵙고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싶었는데 내년 정모로 미뤄야 하나봐요, 죄송 합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12 답글 2 저희집에서 10분거리 레스토랑에서 10분거리에 테네시강 캠핑장이있어요 예전에는 2주씩 출퇴근을 하면서 캠핑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살이찐다는 생각에 요즘은 일주일로 단축했어요 집뒤뜰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즐길수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가끔은 캠핑을 한답니다 저희 캠핑카는 안방 작은방 2층방까지 있어 젊은 친구들이 놀러와도 세가정은 잘수있답니다 하루에 20달러면 전기와물을 캠핑카에 연결해서 사용할수있고 주위에 24시간 뜨거운물이 나오는 수십개의 샤워장과 화장실 세탁실까지 사용할수있어 손님이 와도 불편한게 없어요 그래도 집나오면 고생이라 내일모레 철수해서 집에간다고 생각하니 참 좋으네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11 답글 2 이전페이지 51 52 53 54 현재페이지 5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