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게 성서집회
미카게 성서집회는 야나이하라(矢內原忠雄)선생, 후지다(藤田若雄) 선생에게 사사받았던 다카하시(高橋守雄) 씨가 근무지 와카야마(和歌山)에서 1963년에 가졌던 가정집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도성장 중이었던 당시, 합리적인 직장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던 상황에서, 노동자가 보람을 갖고 생활라기 위한 정신적 기둥을 성서에서 찾자고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은 노조활동을 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후 다카하시 씨와 회원 일부가 오사카로 전근을 가게 되어, 고베시의 자택에서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1971년 야나이하라다다오 10주년 기념강연회를 기해, 미카게(御影) 성서집회라고 이름을 바꾸고, 새 회원도 참여하게 되어, 거주지를 고려하여, 오사카 나카노시마(中之島)공회당에서 또는 엘오사카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5년 다카하시 상이 돌아가셔서 미카게 성서집회는 해산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이 지도자는 없지만, 힘을 합쳐 공부하는 '미카게 성서집회'로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현재 엘오사카의 회의실에서 매월 3주 일요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구약과 신약을 두 사람씩 교대로 보고하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돌아가며 두 명씩 감화, 시사문제 등의 이해를 깊게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정기 출석회원 9명, 건강과 거리 문제 등으로 통신회원 6명, 모두 15명이 회원입니다. 통신회원은 매월 편지로 감화를 전해오고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집회 상황과 공부 자료를 다음날 받아보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공부했던 성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약 : 예레미야, 애가, 신명기, 잠언, 레위기(현재)
* 신약 : 로마서, 에베소서, 마가복음, 데살로니가전서(현재)
연락처 : 사이카(雜賀光宏), 전화 : 0745-75-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