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나는 늦둥이 막내라서 이런 명절엔 참석하는 것으로내할 모두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했다.알바갔다 너무 우연하게 추석명절을 집에서 보내게되었는데 옆지기가 시장가고 갔다와 무엇인가 분주하게움직이드만 전을 붙이기 시작한다.그것 뭐하러 만드는데.. 좀 사다 먹으면 되지^^하나있는 마눌 고생시키기 싫은데..남편도 아들도 친정 엄마도 드려야 하기 때문에만들어야 한단다..아마 기억못할 만큼 오랫만에 명절을 보내는 나를위한 배려일 것이다.추석 다음 날엔 형님 성묘하고 큰집가족들과 점심을먹어야 되는데 갔다오는 길에 사 먹기로 했다.내가 도와주지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 때문이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3.09.18 답글 2 이틀뒤가 추석이라 들뜬 분위기에 업무 스트레스를 안고 집으로 오니 아무도 없고 ,식탁위에 딸아이가 가져온명절선물이 쌓여 있습니다.문득 딸에게 미안함에 뭉클 해지네여. 힘든 세상 살이 하고있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였습니다, 혹시 엄마생각해서 무조건 참고만 있는건 아닌지도 많이 걱정이되기도하네요,물론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 우리 아이가 잘 이기는 지혜를 가지고 슬기롭게 승리하는 삶이되길기도해봅니다. 제 자신이 우울해서 우울한 생각만 드나봐여..기분 좀 다스리고 자야겠네요낼도 일 해야하니까요..좋은 명절되세요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3.09.17 답글 5 거의 한달(?) cafe에 들어오지 못한 것 개인사정때문였다 그래서 운영자 자리에서 물러나 있었는데부름을 받고 또 다시 자리로 돌아 왔다.한번 은퇴하면 거기가 끝이려니 했는데 집에서논다는게 그리 녹녹한 것만은 아니었다.그래서 알바랍시고 다니다 보니 짭은 기간에재법되는 쩐 때문 다시 나가게 될런지 모르겠다.출국과 귀국은 비즈네스 석으로 편안하게 다닐수 있지만짭은 기간이지만 출국하려면 마음이 유쾌하진 않다.아마도 오랫동안 지나온 삶였기에 그런가 보다.그 동안 못 보았든 친구들과 반가운 만남이 있을테고또 다른 즐거움도 기대한다.또 나갈지 아니면 안 나갈지는 아직 결정된봐 없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3.09.17 답글 2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내에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세요행복하고 즐거움을 주위에 소외된 분들에게도 약간의 훈정을 덜어 주심은 어떨런지요모두가 행복한 한가위 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울.. 모두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작성자 품는사랑 작성시간 13.09.16 답글 3 다음주가 추석이라는데.... 내 주위에 명절을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가 한번 정도 주위를 둘러볼 때다. 이런 명절즈음에 절망감이 가중된단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렵지만 나 보다 못한 이웃은 없는가? 나 부터 주변을 좀 챙겨야 할 듯 작성자 갠날아침 작성시간 13.09.13 답글 4 매일같이 찍어데는 생일파티 사진 한달에 백여장의 사진을 찍다보니나는 사진사도 아니면서 맨날 사진 찍는 남자입니다언제부터인가 레스토랑에 더이상 사진을 붙일때가 없어 묶은 사진은 뜯어 버리고그위에 새로운 생일사진을 붙히기 시작했어요 내가 큰 잘못을 한겁니다역사가 사라지고 조상의 사진을 없에 버린겁니다섭섭해 하는 손님들 분명히 자신들의 사진이 있어야 할곳에 없어 찿는 모습을 보면서 모른척하며 많이 미안했어요 다행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2천여장의 사진을 모두 다시뽑아 앨범으로 진열하는 작업을 오늘 마쳤어요앨범 표지에도 년도를 표시하고 예쁜테이블을 싸서 진열하니 내맘부터 행복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9.13 답글 3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은 계절의 흐름속에서 잊혀지고 생동하기 좋은 가을이군요여름의 뜨거웠던 추억도 한편으로 밀치고 이제 알찬 결심을 준비해야할 때 입니다 아름다운 미소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작품하나 작성시간 13.09.09 답글 3 축하자리의 점심!사랑하는 후배가 정무부지사로 내정이 되었다.축하하기 위해서 역대회장단에서 초청을 하여점심을 같이한다.임기가 9개월여 예상하지만 그래도---역대 정무부지사들이 임기가 끝나고 정치로 임문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인데정치에 뜻은 어떠냐고 물의니 아직은 아니란다.난 개인적으로 내년 선거까지만 관여하고 은퇴할 마음이지만 뜻이 있다면 언제고컴백하여 올인을 하겠다고 붇돗워 준다.후배의 일이지만 동문의 일이기에웬지 마음이 뿌듯해짐을 감출수 없는 정말 맛있는 점심 이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9.09 답글 2 오늘 모처럼 들녁을 바라보니 황금 물결이 넘실 대고 있었다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을 바라보며우리네 인생 끝에도 저런 결실을 맺어야 하는데 - - - 작성자 네천사 작성시간 13.09.07 답글 3 조카가 이발을 해주기위해 일마치고 출발해서인지 밤11시가 되었어야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왔어요족발과 회 떡 꼬리등 늦은시간 펼쳐놓고 사키와 함께 셋이 둘러앉아많은 얘기를 했어요조카 남자 손님중에 20대 후반인데 결혼해서 아이까지 한명 있는데손님으로 올때마다 먹을것을 싸들고 와서 같은 동료들은 맛나게 잘먹지만조카는 마음이 불편하여 넘 힘이 든다는것이었어요아무일도 아닌것 같지만 이행동이 잘못 와전되어 전해 진다면 둘다 넘 힘든상황이 올지 모르니깐 이쯤에서 분명히 그만두라고 다음에 손님으로 오거든 꼭 얘기하라고 집사람이 당부하였어요한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난다는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9.07 답글 2 일전에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즉석에서 확인되는 항목은 정상 이었는데 우편을 받은 결과에 이상 지혈증이 감지 된다네요 별생각 없이 가볍게 생각 했는데 가족들 친정 오빠까지 가세해서 난리를 피우네요 등떠밀리듯 검진 결과표를 가지고 내과에 가서 처방전을 받고 한달치 약을 지었어요 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자신을 위한 약을 1개월분을처방 받기는 처음 이예요 음식을 골고루 잘먹고 즐겁게 생활하고 운동을 하라네요 출가외인인 중년의 여동생 건강을 아직도 집게가족 처럼 걱정해 주는 아버지 같은 오빠가 참 고맙네요 한달 약 복용후 재검 받아보고 다시 연락 하라네요 기업을 운영 하는 오빠 신경쓰일 일도 많을텐데요 ㅠㅠ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9.04 답글 6 안마!요즘은 매일저녁 아내를 30분 정도 안마를 해준다.처음 몇일은 너무나도 힘이 들었는데, 10여일 되니 좀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다.학생시절과, 군시절에, 갈고닦은 안마 솜씨를요즘에 톡톡히 써먹고 있는게다.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40대 후반에국술이란 무술에서 파생된 기치료에잠시 심취 되었었는데 좀더 성의를 갖었다면요즘에 단단히 한몫을 하였을건데 하는 아쉬움이다.다행인것은 접골에 대하여 조금, 정말 조금아는게그래도 도움이 되어줘 그런대로 넘긴다.난 피로하면 안마기 신세를 지는데이후부터는 아내도 나에게 안마를 해주겠다니그래도 소득은 있는거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9.04 답글 2 미역 감았읍니다.늘 보던 세상인데 갑자기 눈이 열리자가리워진 거짓 너머로 참모습이 나타난 거예요사람만 빼놓코 만물이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나는 보았어요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하나님의 사랑이시고 사랑이 하나님이신 것을나는 그런 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9월을 맞으며 몇편의 시를 읽어보다가내 마음에 와 닿는 시를 모두에게 알리고자 옮겨 봄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9.02 답글 2 사랑 안에 있는 사랑누가 사랑을 보았을까요.모두가 사랑을 안다고는 하면서도보지는 못했다고 하겠지요하지만 나는 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어느 날 갑자기 눈이 열리자새로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지면서천지에 가득한 사랑이 보였어요.먼산 능선이 덩실덩실 춤을추고나무들도 잎을 흔들며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대지는 온통사랑으로 넘쳤어요길가 돌멩이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듣고나는 두려움과 기뿜에 떨었어요꽃들이 감격하여 웃음을 터뜨리자새들은 아름다운 노래로 화답하고햇빛은 은총처럼 대지 위에 쏟아졌어요공기처럼 천지에 가득한 사랑나는 그 사랑을 보고 느끼고 호흡하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9.02 답글 1 9월의 첫날 아침 직원들이 바쁘게 출근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바라보면서괜히 내마음이 우울해 지는것 같아요우울할일도 하나도 없으면서 그냥 한번 우울해보고 싶은걸까감정 잡으면 그냥 눈물도 나올것 같은 지금 내마음참 별일 다있네 밖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고향에서보내던 가을이 생각나서 인가 묘한 감정이네요빨리 라면이라도 다 끓으면 그것 먹으면서 이 감정을 떨칠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내일 하루쉬는 날입니다쉬는날이면 집사람과 함께 골프도 열심히 치러 다녓는데함께 하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고 돌아보면 우리 둘만 남았네요나의 평생 동반자 집사람과 삼겹살파티나 하면서 쉬어야겟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9.01 답글 2 올해봄에 이곳 묘목회사에서 구입하여 심은 과일나무들은 잎도 무성하고 너무잘크고 있어 보는우리를 기쁘게 합니다하지만 한국 품종을 고집한 배나무나 단감나무는 하나도 살아남지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포기 단계에 들어갔지만애써도 안될것 같아요 3~40센치정도에 손가락 굵기 되는 작대기 하나에 50달러흙담은 화분에 막대기 한개 꼽아놓고 50달러씩 받은 한국 아저씨가 밉다는 생각이 들어요미국회사에서 구입한것들은 내키보다 훨씬크고 팔뚝만큼 굵은것이 20달러였는데....한국가게서 구입한 열그루정도 모두 뽑아 버리고 내년봄에 다시 심어야 될것 같아요아고 땅판다고 죽을뻔 했는데....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30 답글 4 수면양말!봉사활동에 열심인 아내가 장화를 신고 있다보니 발이 특히나 발뒤꿈치가 아프단다.굽이 있는 신에 젖어 발 앞뿌리로 체중을 지탱하다굽이없는 장화를 신어 발 전체와 뒷꿈치에 체중이 실리기에 아픈거니 벽돌한장을 준비해 이발저발교대로 딛고 서있음 좀 나아지고 양말을 두컬레신으면 좀 좋아질거라 설명을 해줬는데남들은 수면양말을 신고 견딘다며 수면양말을 구하란다.수면양말, 아마도 자면서 발보호를 위해 신는 양말도 있나보죠짜증이 좀 나지만 매장에 찾아가 10컬레를 사다가봉사를 맞치고 파김치로 돌아오는 아내에게 안겨준다신어보고 사야지 왜 이렇케 많이 삿냐는 불평은귓등으로 넘긴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8.30 답글 4 오늘은 일기예보와 같이 아침부터 가을을 제촉하는 단비가 내려 모든 대지와 식물에 목마른 갈증에 생기를 주는군요! 이비가 그치면 가을이 성큼 다가 올것이며 계절따라 느끼는 새로운 환경에 사람들은 빠져 들겠지요 바쁘게 살다가 잠깐 발걸음 멈추고 뒤돌아 보았을때 그때 내가 사는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신문이나 책에서나 여러 좋은글을 접하면서도 쉽게 변화가 안되는건 개개인에 성품인것 같아요^^ 삶에서 이루어 지는 자존심 지켜야 하는거죠? 자존심 때문에 상처 받기도 하고 스스로 발전 한다는 생각 옳은 생각일까요?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울 때가 있어요 왜냐구요 사람 이니까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8.29 답글 3 어제는 정말 마음이 힘든 하루였어요어머님께서 전화가 왔어요 내가 왠만하면 바쁜 니한테 얘기 안할려고 했는데내가 좀 아픈것 같다 하십니다 건강하신 분이지만 연세가 있으신데다떨어져 지내니 마음은 항상 불안할수밖에 없어요 주섬주섬 챙겨서 출발할려고 하는데다시 전화와서는 안와도 된답니다 옆집에 영어잘하는 젊은 할머니와 함께큰 병원으로 가고 있다니 염려하지 말랍니다 저녁이 다되어서야옆집할머니 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모든 종합 검진을 다했는데 아무이상 없고 유산균이 좀 부족하답니다 자식이 있어 머합니까가까운 이웃보다 못한것 병원에서는 언제든지 차를 보내겠다니 미국이 효자고 이웃이 효녀라네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29 답글 4 지난 주일날 교회 이사도 마무리 잘하고나중 식사 시간에 집사람까지 합류하여 많은 교인들과 오랫만에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집사람은 레스토랑이 가까운 미국교회에나가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큰언니로써 역활을 담당할때가 많아요저는 큰일이 있을때만 한손거들기만 하는 그냥 교회 건달입니다모처럼만에 편하게 쉬는 어제 집사람에게 우리 둘이 오랫만에 노래방이나 한번할까이렇게 해서 시작된게 두시간이나 했어요 집사람은 원래 술을 잘못해 안먹는 편인데 내가 마시는 술을 반잔씩 훔쳐 먹으면서 노래를 부르더니 내가 메들리 한곡하고보니잠들어 있었어요 지하에서 2층안방까지 업고 올라가다가 다리에 알이뱄네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28 답글 3 이전페이지 26 현재페이지 27 28 29 3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