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아이둘을 키우면서 새벽에 일어나 간호사 공부하면서저녁에는 우리 레스토랑에서 웨이츄레스로 열심히 일하는 여직원조금전에 다른여직원 폰으로 삭발한 사진이 전송되어 왔네요갑자기 왠 스님사진을 보여주는가 싶어 자세히보니 내일 일해야되는우리 여직원입니다 암환자를 위한 자선단체에 찿아가서 삭발을 하게되면 천달러의 돈이 성금으로 입금된다면서 삭발을 했답니다내일 당장 일해야 되는 주말인데 취지는 좋지만 여승을 술병들고 다니게도 할수없고안다니게 할수도 없고 물어보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말할수도 없고우리착한 직원 괘짜 때문에 당분간 엄청 웃으면서 지내야 될것같습니다하도 웃어서 주름이 자꾸생겨..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08 답글 3 친구들의 나의 평가!어제 친구와 커피를 앞에 놓코한참 수다를 떠는데,무언가를 망설이는것 같아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속 시원하게 말하라니까몇일전 친구들 모임에서 상조회 세칙을 정하면서내 이야기가 나왔다는거다, 그래 내가 그럼 내가 상조회를 제정하고 종자돈을 만들었으니당연히 내 이야기가 나와야 맞지, 그게 뭐가 이상해 하고 물으니그게 아니고 너는 주변의 친구가 어려운 사정을 말하면발벗고 나서서, 어떻케든 해결을 위해 노력을하고우리 주변에서 교육공무원치고 네 신세 안진사람 하나도 없는데,너는 한번도 우리에게 네문제를 부탁하지 않는다고---우리도 좀 갚아야 할거라고 했다나---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8 답글 1 내 대답은 형님 내가 농협 출신도 아니고, 또 내 친구들은 다 은퇴를 했는데내가 어떻케 하겠소, 다른분에게부탁을 해보세요 하며 정중히 거절을 하지만전화를 끈지않코 계속 부탁만 해대니---몇일간 시간을 주면 알아봐 주겠다며 전화를 끈코또 짐을 지게된데 후회가 앞서지만, 이게 업인가 하고또 전화를 걸어 알어볼 준비를 한다.뒤로 알아보니, 내가다니던 회사의 지역 대리점에서기계를 구입하며 나를 찾아 달라고 하여그 대리점에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내 전화를 알았단다똑똑해서 택함을 받은건가, 만만해서 짐을 떠 맡는건가?아마도 만만하니 짐을 떠맞는 거겠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7 답글 1 오랫만에 찾아온 소식!모르는 번호가 뜨기에 조심스레 받는데얼핏 말하는 이름이 생각이 나질않아 되물의니약 25-30년쭘 전에 거래하던 사장님이시다.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않아, 호형호제 하며 지냈고춤에 일가견이 있어 나에게 춤을 가르쳐준다고 몇번이고 카바레에 끌고 가던 분이신데---양계장을 하시며 한번씩 출하를 하고나면십여마리씩 닭을 가져다져 이웃들에게 나눠주곤 하였는데---요즘 생각이나서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연락을 한다고는 하지만왠지 무언지 있는것 같아 망설여지는건 어쩔수 없지,아니나 다를까 무슨 정책자금을 배정받기 위해서라며농협 중앙회에 줄을 댈수 있도록 부탁을 하잖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7 답글 0 아내가 손주보느라고 몸이 엉망이다정말 속상하다 그러나 어쩌리 손주도 기여운걸도대처 인생은 무얼 꿈꾸는가완벽이란 없으니 그저 오늘도 아내가 얼굴에 미소가 그립다손주놈 나중에 두고보자 작성자 황금꿀꿀돼지 작성시간 13.03.06 답글 2 오늘 점심은 제법 품위있는 한정식집에서 했습니다. 음식도 다양하게 양도 많이 나와서 마치 부페식당에 온것 같았답니다. 함께 식사하던 분이 이런 지적을 했습니다.요즘 식당의 종업원은 거의 중국 조선족이라면서 옷, 식품, 가구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중국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이젠 한국 사람들은 힘든 일 안하려고 한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06 답글 3 많은거 바라지않고 평범하게 산다는게 힘드네요.남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을려고넘 솔직하게한게 저한텐오히려 독이되어 돌아오네요..너무나 슬프고 힘들고 맘아프고어떻게 하는게 올바른건지 모르겠네요.지금껏 주어진 일에 최선다하고 남속이지않고 있는 그대로 산게 다인데... 참으로 힘드네요.. 작성자 새희망 작성시간 13.03.06 답글 6 사람사는곳은 뒷거래가 다 있다더니 설마 레스토랑에서 뒷거래가 있는줄은어제 집사람이 얘기해서 알았어요 집사람은 앞에서 손님을 앉히는 호스트를 하고 있어요집사람은 생깔줄을 알아서 단골이 눈치를줘도 눈을 마주치지않고 못본척 순서데로 앉히는호스트에 일인자입니다 단골들은 집사람의 스타일을 알아서 보채지를 않는데 가끔 오는손님들은 집사람을 한쪽 구석으로 불러 빨리 테이블에 앉혀달라고 앞치마 주머니에 50달러를 때로는 20달러를 주머니에 억지로 넣어준답니다 물론 나이스하게 거절하면서 모두 돌려주었다면서 나 잘했지 합니다세상에 놀랄노짜다 싶어 황당했지만 한편으론 행복했어요 우리가 잘하고있구나...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06 답글 3 친구의 대학 입학!멋쟁이 친구가 이번에 전문대학 마사과에 입학을 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 전문대학 이었다가 이제 남학생도 뽑는 멋진(?) 대학에입학을 할까 상의를 하다가 결심을 하고 입학을 했다.도와줄게 없어서 옆 학과 학과장에게 부탁을 하여담당 학과장에게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고총장님까지 줄을대어 명물 학생을 부탁 했더니친구는 고맙다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그래도 고맙다고 몇번이나 치하를 해온다.고등학교때 승마를 하면서뭍사람들의 선망의 눈총을 받던 친구가고등학교를 졸업한지 42년만에본인이 좋아하는 마사과에 입학을 하고앞날을 설계하며 희망에찬 친구가 부럽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6 답글 2 요즈음 웃 어른들에 대한 경노사상이 무뎌지는것 같아 왠지 씁씁하기만 합니다.그래서 옛시조 하나가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이고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나는 젊었거니 돌인들 무거우랴늙기도 서러운데 짐 조차 지실까 -정철- 작성자 조용한 남자. 작성시간 13.03.05 답글 4 전주 다가교 석등의 수난!전주에는 일제때 건립된 다가교란 다리가 있다.전주천의 다리중 완산교나 서신교보다 먼저 건립이 되어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간 역사의 증인인 다리인데---다가산에 일본의 신사를 세워놓코, 거기를 가는 다리의동서 양측 교량 진입부의 교명위에 설치되어있는 석등이 우리나라 건축 양식에는 없는 일본 신사의 건축 기법과 같다는 의견이 재기되어 시민사회가 논란에 휩쌓였는데급기야는 시장님이 담당부서에 조사를 지시 하셨으며만약 일본 신사와 같은 양식이라면그 대응책을 제시하라 셨다는데---전군도로의 벛꽃나무를 일제의 잔재라고 모두 비어내고, 다시 심는 우를 범할건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5 답글 1 짜장면을 먹으면서 갈비찜을 먹고 싶어 하는 것은 짜장면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막걸리를 들면서 와인 향을 그리워하는 것도 막걸리에 대한 큰 결례입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 마디" - 정호승 산문집 중에서책을 읽다가 '음식에 대한 예의' 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라 수첩에 메모를 해뒀습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04 답글 3 일요일 저녁을 마무리할때면 미소와 콧노래가 멈춰지지가 않는다쉰다고 해봐야 뾰족한수도 없으면서 쉰다는 그자체가 너무 즐거운것같다주변을 둘러보고 둘러봐도 자영업을 하면서 직원들끼리 운영하라고하고배짱좋게 쉬는사람은 우리밖에 없는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걱정스러워하지만 집사람과나는 까먹고 잘도논다 장사 하루이틀 할것도 아닌데몸도마음도 쉬어가는게 난 좋다고 생각한다 24시간 문여는 레스토랑도 많아주인들과 어쩌다 모이면 짧게는 수년 길게는 10년도 넘게 쉬어본적이 없다는 사람들도있다 하지만 난 쉬면서갈레~~`누가뭐래도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04 답글 3 어제는 3월 3일이라서 삼겹살 데이란다.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불렉데이, 빼빼로데이등 상술에 의해서 수많은 날을 지정(?)하여 놓코한몫을 챙기는 장사들이언제부터인가 삽겹살데이도 만들어다. 또 거기에 빠져서인지 삼겹살집에는 손님들로 문전 성시를 이루고 있다.손님이 많타보니 써비스는 엉망이다,모처럼 삽겹살데이를 맞아아내와 합게 삽겹살집을 찾은게이렇케 시끄럽고, 연기는 가득하고추가 주문을 위해 벨을 눌러도와보지도 않는 이런집으로 변했나?하긴 메뚜기도 한때라지만,이런날에는 알바라도 몇명 쓰면 얼마나 좋을까?손님이 많아 정신 없다는 변명에얼마만한 손님이 떨어질까?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04 답글 2 어제는 현충사에 들려왔다 바람이볼어 춥기도 했지만 생각보다는 오신분들이적어서 마음이 허전하였다 조금은 늦게 도착했지만...그래도 몇몇어른들은 여기저기 들러보시고새겨진 글 한자라도 더 보려는지 발걸음이 떠나질 못하였다3.1절 휴일이라고 모두들 어데로 많이 갔는지...허전한 마음으로 돌아왔다오는길에 온양 온천을 들려 목욕도 하고다음에는 우리임자와 같이 오자 다짐......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3.02 답글 2 친구의 트윗을 방문했다. 인상적인 글을 발견했다. "누가 강한 사람인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사람보다 큰 성취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더욱 강한 사람이다" 나도 초심으로 봄을 맞아야겠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02 답글 3 행님요 한인회장 한번 하세요 저희들이 열심히 도와드릴께요싫다 느그나해라 그라마 내 찬조는 잘해줄께...젊은 친구들이 시들해져가는 한인회를 보면서 안타까운지나에게 해보는 소리입니다해마다 이어오던 삼일절행사도 올해는 취소하고 한인송년회도 물몇병 마시고모이는 사람 별로없이 흐지부지 흘러가고 말았어요우리세대도 이렇게 쉽게 기념일을 지키지않고 흘러가는데 다음세대에서는 아예폐지될까 염려스럽기까지 합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이 없이는 힘든자리모두가 생활이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한인회 행사만은 꾸준히 이어 갔으면하는바램으로 삼월을 시작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02 답글 2 대학 선배들과 조찬모임을 가졌다. 형식적인 인사였지만 한 선배가 우리 부친 안부를 물어왔다. 부친은 언제 돌아 가셨느냐고. 나는 웃으면서 답했다. 오늘 모임 마치고 부친께 전화드리겠다고. 우리 선배가 부친 아직도 안 돌아가셨느냐 안부를 전하더라다고. 선배는 급 당황하면서 어쩔 줄 몰라했다. 건강 안부도 조심스럽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2.28 답글 2 지금 저희 레스토랑에 직원으로 있을때도 저는 아침6시에 운동을가서 남들보다 한시간 먼저 9시에 출근했어요레스토랑 특성상 요리사 모두가 20대 초반인데 저혼자 40대 중반이라 늙게 보여서도 안되고힘이 딸려서도 안되기 때문에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되었어요지금은 주인이라 주중에는 점심장사를 없에고 오전에는 모든직원들이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기로하고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어요 오전 11시에 운동이 끝나고 근처단골 식당에서 한그릇하면 전 퇴근까지 아무것도 먹지않아요그사이 직원들은 세번을 먹지만 전 퇴근해서 저녁에 연어회와 사키를 맛잇게 먹기위해 참는답니다오늘도 즐기는것을 위해 운동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2.28 답글 2 카페정리!오락이 좋아서,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어서, 역사가 좋아서, 사극이 좋아서, 심지어는 문중 카페까지 가입을 했더니,휴일이면 카페를 한번씩 방문하는게 빠듯해서 몇일 고민끝에 마음을 정하고 이런저런 카페에서 탈퇴를 했다.아쉬움에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한번 마음을 결정했으니 하는 마음으로 몇년씩 유지해온 카페를 탈퇴하니 좀 아쉽다.내가 카페지기로 있는 카페는 탈퇴가 되지않아 어쩔수 없이 이름만 유지 하여야 겠다.카페에 쏟는 시간을 조금은 활해를 하여 운동 시간을 늘리려는 마음에 결심이 제대로 이루어 져야 하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2.28 답글 1 이전페이지 41 42 43 현재페이지 44 4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