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찌라시 기사의 내용이.....만일 정말로 사실이라면
우리가 과거부터 받아온 유신독재 시절의 반공교육적 내용에 의하면...
북한사회는 곧 붕괴되어 망하겠군요.
나는 왜 그런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1)북한 당국의 살벌한 검열에도 ...집과 직장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평양 여성들
여러분들...
현재 소위 "자유대한민국"이라고 수구꼴통들이 소리 높이 외치는 남한사회에서도
즉,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마땅히 국민들의 언론과 사상의 자유가 만개해있을
남한 사회에서 조차도 소위 "국보법"에 의한 탄압과 감시 때문에....
남한사람들은 북한 티브이, 방송 등을 전혀 시청하지 못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북한 당국의 살벌한 검열....
반공교육에 의하면.....북한에서의 처벌은 무시무시하죠.
걸핏하면 공개총살이라는거....아마 남한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 무시무시한 감시와 검열에도......평양 여성들은 남한 드라마 시청 열풍에
빠져 있다고 하네요. 그 말은 곧....북한 여성들이 당국의 무시무시한 검열, 감시를
아주 개똥으로 무시한다는 말인데.....북한 여성들의 배짱이 보통이 아니군요.
정말 북한이라는 나라는 참 희한한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전에 소위 "북한의 토끼풀 소녀"라는 동영상을 시청해 본 적이 있는데
반공교육에 의하면.....무시무시한 권력을 가졌다던 "안전원"(=남한의 경찰)들이
일반 북한주민들에게 마구 삿대질 당하며 밀쳐지니 어쩔줄 모르더군요.
그 동영상을 보고서야.....북한에서 "안전원"이라고 하는 것이
북한주민들에게 생각과는 달리 별로 그렇게 무서운 존재들이 아닌가 보다.....
하고 느꼈죠.
2) 평양 여성들은 근무시간에도 직장이나 가까운 직장 동료의 집에 모여 `올인`, `천국의 계단`, `가을동화`, `대장금`, `남자의 향기` 등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다
남한의 반공교육에 의하면....북한엔 소위 무슨 "5호담당제" 감시라던가 어쨌다던가
하는 제도로 주민들을 철저히 감시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족들 간에도 감시가 심하여
자식이 부모를 당국에 고발하여 처벌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로 많다고 하던데....
그런데....아래 찌라시 기사내용에 의하면.....평양 여성들에게는
그런 감시제도가 전혀 없거나 아예 깡그리 무시하는 모양이네요.
심지어 근무시간에도 남한 드라마를 시청할 정도라면
근무가 참 한가한 직장들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직장내 감시가
전혀 없다는 말인데.....북한주민들을 감시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요?
아무도 감시하지 않는다는 말인지?
그리고 그들 평양여성들은 남한 드라마 거의 전부를 시청하고 있군요.
사실 나도 거의 본적이 없는 드라마들도 그들은 시청하고 있나 보네요.
말하자면....평양여성들에게 남한 드라마 시디 등을 구하는 일은
북한에 그것이 대규모로 유통되어 아주 식은죽 먹기라는 말인데....
그런데도 북한 사법당국은 그것을 전혀 통제하지 않는 모양이네요.
아니면, 그렇게 많이 남한 드라마 시디 등이 떠돌아 다니는데도
전혀 단속하지 못한다면....북한 사법당국엔 무능한 바보들만 모여있거나....
참 많이 놀랍네요.
설마하니.....
북한당국이 남한 드라마 시디나 시청 자체를
아예 단속하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3)북한 드라마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선전만 반복돼 진실하지 못하고 연기도 매우 촌스럽기 때문에 기피
여러분들....
통일교가 운영한다는 서평방송(=통일방송)에서는 재편집된 북한방송 동영상을
내보낸다는거.....모두 아시죠? 그래서 나도 북한 드라마 몇편을 시청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짧게 삭제된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어쨌든,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는
드라마들도 있더군요. 그래서 다음회를 기다리기도 했었는데....유감스럽게도 그런 재미있는
드라마는.....연속해서 보여주지 않고 고작 몇개만 방영해주고 끝내버리더군요.
암튼, 북한 드라마들도....생각보다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적극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주로 당 간부의 부인이나 상업관리소 소속 상점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들
반공교육에 의하면.....당간부나 평양사람들은 북한에서도 "당성"이나 "출신성분"이
북한정권에 매우 높은 "충성심"을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찌라시 기사에 의하면.....당간부들이나 평양여성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형편없기 그지 없군요.
그러니.....북한사회는 곧 망하지 않겠어요?
5)여성들이 끼리끼리 모여 낮에도 한국 드라마를 본다
밤에만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아니라.....낮에도 남한 드라마나 시청하고 있다니...
북한사회란....도대체 언제 무섭고 살벌한 검열, 감시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참 알쏭달쏭 하군요.
그리고 북한주민들은 밤낮으로 새벽별보기 운동이나 천리마운동 등으로
중노동에 시달리며 고통에 신음해야 할 사람들이
한가하게 남한 드라마들이나 보고 있다니.....
더구나 그 무섭다는 당국의 처벌도 완전 개무시 해가면서 말입니다.
북한사람들은.....참 그 속을 알 수 없는 도깨비 같은 사람들이군요.
6)평양시 공업품 상점 직원들은....딱히 할 일이 없다
우리가 알다시피.....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직장을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무조건 제공해주지요. 그래서 일이 있던 없던 아마도
국가로부터 생활비가 지급될 것입니다.
그런데 할 일이 없어 놀면서도 생활비를 받는다는 말인데....
결국 할 일이 없다는 말은.....상품들이 없다는 말이고
그래서 모두가 생필품 부족으로 곤궁한 생활을 해야만 하겠군요.
그런 사람들이 한가롭게 남한 드라마들이나 보고 있다니....
더구나 당국의 무시무시한 처벌도 나몰라라 하면서까지 말입니다.
여러분들 같으면....그런 상황에서 그럴 마음이 들겠습니까?
북한사회란....암튼, 참 이상한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7)간부 집 부인들이나 자식들은 가까운 사람들끼리 드라마 CD를 바꿔 보는 등 수도 평양에서 한국 드라마 열기가 더 뜨겁다"
북한 전역에서도......당성이 특별히 좋은 사람들만 모여 산다는 평양...
그 중에서도 더욱 당성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는 당간부들....
그들 가족들이.....국법을 무시하고, 무서운 처벌을 무시하고
태연히 남한 드라마들이나 보고 있다니....
그것은 곧 북한사법당국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져서
전혀 작동되고 있지 못하다는 의미이거나...
아니면, 북한에서는 주민들이 남한 드라마를 시청해도 전혀
간섭하지 않는 사회이거나.....둘 중에 하나겠군요.
어쨌든......
반공교육에 의하면......북한주민들이 남한 방송을 듣거나 시청하면
"반동"으로 몰려 공개총살 등 무시무시한 처벌을 당한다던데....
북한 사법당국이 그런 "불법"을 전혀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무너져 있거나....아니면, 북한주민들이 "북한법"을 완전 개무시 하거나
할 것이니......결론은 자연스럽게 아래와 같이 유도되는군요.
그런 사회와 국가라면....곧 그 체제가 붕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
결국....북한은 곧 무너지겠네요.
물론, 정말로 북한이 곧 무너지는지 어떤지는.....
우리가 면밀히 주시해볼 일입니다만...
평양 여성들이 한류 열풍에 제대로 빠졌다.
대북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6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최근 1)북한 당국의 살벌한 검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집과 직장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평양 여성들이 갈수록 늘어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2)평양 여성들은 근무시간에도 직장이나 가까운 직장 동료의 집에 모여 `올인`, `천국의 계단`, `가을동화`, `대장금`, `남자의 향기` 등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다.
3)북한 드라마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선전만 반복돼 진실하지 못하고 연기도 매우 촌스럽기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는 것이다.
4) 적극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주로 당 간부의 부인이나 상업관리소 소속 상점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들이다. 남편이 출근했거나 근무 시간에 팔 물건이 없어 할 일이 없는 5)여성들이 끼리끼리 모여 낮에도 한국 드라마를 본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평양시 공업품 상점 직원들은 상업관리소로부터 상품 공급이 되지 않아 텅 빈 매장을 지키는 것이 태반이라 `아리랑대집단체조`로 집단 동원되는 것 말고는 6)딱히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7)"간부 집 부인들이나 자식들은 가까운 사람들끼리 드라마 CD를 바꿔 보는 등 수도 평양에서 한국 드라마 열기가 더 뜨겁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여러분들.....이미 아시겠지만
개성공단 북한 여직원들 월급이 평균 60~70 달러입니다.
(60~70 달러= 한국돈 6~7만원 전후)
그런데 그것마저도....북한돈으로 환산하면
북한에서는 매우 많은 월급규모에 해당해서
심지어 당간부 자녀까지도 개성공단에 취업하려고 노력한다는
찌라시 기사가 전에 있었죠.
그렇다면.....
개성공단 여직원이 한푼도 안쓰고 일년간 모으면 700 달러 정도 됩니다.
10년을 모으면 7000 달러 정도 되는군요.
그리고 100년을 모으면 7만 달러 정도 되는군요.
60~70 달러도 큰 돈이라는 북한에서 10만 달러가
도대체 얼마나 엄청난 금액인지....이제 상상이 되나요?
그런데 그런 엄청난 재산을 가진 "북한판 떼부자"들이
무려 50만명에 달한다는군요. (북한 인구의 대략 2~2.5%)
말하자면.....북한도 극심한 소득양극화 사회라는 말인데....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사회주의"의 본질인데
만일...북한사회의 현실이 정말로 그렇다면....북한은 이미 사회주의가
아니군요. 북한은 도대체 무슨 사회일까요?
그냥 김정일 우상숭배 사회?
정말?
어쨌든.....
아래 찌라시 정보에서.....
고위간부와 그 가족 및 친척 5만명
위 얘기는.....고위간부만 추산하면.....
고작 1만명 정도나 될까말까 하겠군요.
아니....평양에 사는 사람들 거의 전부가 북한 당간부들이나
고위층들 아니었나? 평양시 인구는 대략 250만명~300만명입니다.
고위간부의 가족과 친척까지 모두 평양에 산다고 해도
고작 5만명만 고위간부의 가족, 친척이고....나머지 평양시 인구들의
성분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냥 당원들일까요?
아니면, 평양 시내 및 주변에 무수히 많은 공장들과 편의시설들의
노동자, 봉사원들일까요?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이인호 수석연구위원은 7일 "북한에 현금자산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인 부유층이 50만명 규모"라고 추산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오전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북한 중산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현재 현금자산만 10만 달러 혹은 10만 위안, 북한돈 2천만원 이상의 소유자를 북한의 부유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부유층의 규모는 고위간부와 그 가족 및 친척 5만명, 해외 장기파견 일꾼과 그 가족·친척 10만명, 일본·중국·미국과 연계된 북한주민 및 친척 10만명, 외화벌이 종사자와 그 가족·친척 20만명 등 총 5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10/07/0505000000AKR20111007043300014.HTML
또 하나 도깨비 같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북한의 식량생산이 작년보다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420만t보다 4.8% 늘어난 440만t
무려 4.8%나 늘어난다고 하는 것은 매우 크게 늘어났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남한에서 쌀도 안주고, 식량생산이 줄어 북한사람들 다 굶어죽는다고
그동안 떠들던 찌라시 기사들은 도대체 뭔지?
더구나 남한에서 비료도 안주어 식량생산이 대폭 줄어들었어야 할 것 같은데...
도리어 식량생산량이 늘어났다니....참 도깨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비료를 많이 사용...
비료 수입할 돈은 있는 모양이네요.
그리고.....식량생산량 자체만 해도 무려 20만톤이 증산되고
러시아에서 5만톤 등등 외부지원량을 합산하면
대략 남한에서 지원해주던 량을 대충 상쇄시킬 수 있겠군요.
그렇다면....결론적으로
북한엔 심각한 식량난은 사실상 없을 것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군요.
그래서 최근 북한을 방문한 사람들의 보고가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생각보다 매우 활기차다고 하는 것일까요?
올해 북한의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4.8% 늘어날 것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0)가 전망했다.
FAO는 7일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린 `곡물전망과 식량 상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올해 곡물 수확량(도정 이후 기준)을 지난해 420만t보다 4.8% 늘어난 44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쌀 수확량은 작년 240만t에서 250만t으로, 밀은 10만t에서 20만t으로 각각 늘어나고 보리, 옥수수, 콩 등의 잡곡 수확은 170만t에서 18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비료를 많이 사용했고 기상여건도 예년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점을 곡물수확량 증가 요인으로 꼽는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10/07/0505000000AKR201110070427000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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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틈왕 작성시간 11.10.0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화폐개혁은 2009년 1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기습적인 화폐개혁이 시행되었다.
교환 가능한 금액을 세대당 10만원으로 한정하고, 나머지 금액은 국가에 바치거나 은행에 맡겨야 하는
단서가 ....◀ 솔직히 북한화폐개혁 너무나 멋진일로 생각합니다 ^^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규모는 UN의 대북제제, 우리나라 정부의 5.24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9.5% 증가한 60억85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KDI는 밝혔다.
반면 개성공단을 통한 교역은 올 1~4월까지 약 5억3000만 달러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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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무르 작성시간 11.10.0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