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바가 올련지 마니 흐리네요^^즐건 하루 되세요 작성자 은빛 노을 작성시간 13.04.18 답글 2 갑과 을의 이야기!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갑과 을이 구분된다.젊어서 인생을 결정할때 어찌하다보니 난 을의 길을 선택했다.을의 길이 지겹고 험난하여 벗어나려 발버둥 쳤지만 도로 을의 길이다.언제나 갑에게 고개를 숙이고, 갑을 설득하여야 하고 갑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물론 세상이 많이 맑아지고 밝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갑과 을은 구분이 된다.언제나 을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생활하는 나에게 이방은 좋타.갑과 을의 구분이 없는 이방은 나는 정말로 좋타.물론 갑을 부러워 하거나 갑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 단지 을로써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만 하는데 이 방은 나에게 을로써 활력을 준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8 답글 2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입주 만10년이 지났어요 입주 3년째에 아들방 온수가 새어서 업체에 실랑이 해서 공사를 했어요 그런데 작년 이맘때 아들방에서 온수가 새어서 기술자를 불러 공사를 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방쪽에 온수가 터져 수리를 했어요 하지만 올해 또 아들방 입구에서 물자국이 보여 경로를 실험중에 있어요 전문가 말로는 호수같은 파이프는 지금은 단종 되었고 오래 살려면 집전체를 동파이프로 교체해야 안전할것 같다던데 영 신경이 쓰여요! 일단 그부분만 또 수리를 해야할지 난감 합니다 그래도 이름있는 아파트가 10년만에 이러니 참 한심 합니다 좋은 경험 있으신분 댓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4.17 답글 3 변덕스런 날씨!꽃샘추위네, 북극상공에서 남하한 냉기류 때문이네 하는 추위가 바로 엇그제 인데어제는 날씨가 너무나 좋아 삼십도를 넘기는 지역도 있으며 엄청 더웠(?)다.물론 이제는 더울날만 남았지만 사계절의 한국은 어디론지 사라진것 같다춥고 더운것만 되풀이, 되는 즉 봄과 가을이 실종되어 버린것 같다.사계절이 뚜렸한 금수강산을 이러받아 고히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데우리의 무관심과 남발된 자연환경 파괴 때문에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께 변형된 모양이다.좀더 자연보호에 적극적인 참여로 지금보다야 조금이라도 나아진 유산을 물려줘야 할건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7 답글 2 근데 참 이상하지요 의사가 그러는데 어머님 등뒤에 세발의 총알을 맞았는데 뚫지 못하고회전만 하다가 튕겼답니다 정말 등뒤에는 자국이 선명하고 멍투성이 였으니까요어머님께서는 전기다마가 터지는줄 알았지 앰블란스가 오기전에는 몰랐답니다병원에 하루계시다가 퇴원하여 저희집에 3주 계시는동안 아파트도 다른곳으로 옮기고 새벽기도도 더욱 열심히 하셔서 하체에도 하나님의 방패가 이젠 막아 주실거라면서 정말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고 계신답니다범인은 약을 먹은 흑인두명으로 밝혀져 잡혔지만 교회 가시기위해 옷장문을 여니 옷들이 총알에 전부 구멍이 나있어 새옷을 많이 구입했어요오늘도 갓땡큐 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6 답글 5 매일같이 일어나는 총사고 하루도 뉴스에서 총사고 없이넘어가는날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보스톤마라톤결승점에서 두건의 테러 폭탄이 터져 두명이 죽고 백수십명이부상을 당하는 큰사고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사실 7년전쯤 어머님 아파트 침실을 향해 새벽세시경 7발의 권총이 발사 되었는데엉덩이 밑에 쳐진 신경이 없는살에 한발이 관통하는외에는 상처가 없었어요총알이 세탁기에 박히고 욕조에 박히고 침대에 세발이 관통했지만 그시간 어머님은 새벽기도 하실려고 일어나 화장대앞에 머리를 만지고 계셨데요엄마께서는 내기도가 부족해 하나님의 방패가 상채만 가려 주었구나 했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6 답글 0 야간 벚꽃구경!언제부터인가 벚꽃이 만개하면 동물원이 야간 개장을 한다.조명을 설치하여 만개한 벚꽃이 한층 자태를 뽑내게 해준다.아내를 설득(?)하여 야간 벚꽃구경을 가본다.몇년전에 왔을때보다 범위를 축소하여 사람들이 더욱 북적 거린다떨어져 걷는 아내에게 옆에 붙어서고 손을 잡자니 질색을 한다우겨서 손을 잡고 사람들 틈을 비집고 다니며 재미난 이야길 해준다여보! 우리처럼 중년이 손을 마주잡고 다님 대부분이 불륜이라네그러니 저 사람들중에선 우리를 불륜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꺼야애인처럼 더욱 다정하게 하고 걷자고 ---싫타는 아내를, 어깨를 감싸안고 걸으며 행복을 느껴본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6 답글 3 설득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또 미룬다.문중 사무실에서 점심 시간이 되었는데도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며 머뭇거린다목마른놈이 우물 판다고또 나서서 문장어른 점심은 주지 않아요?산에서 먹지 못했으니 점심은 줘야지요한시간 반을 돌아가야하는 난 점심 먹어야 하는데요.망설이는 문장님께 문중 공금이 어려움 내가 살거니 점심은 먹읍시다.사무실 옆 한정식집을 지목하니 두당 오만원이라며 회피를 하신다그럼 그 앞 장어집에 갑시다, 오랫만에 산에 다녀 왔으니 영양 보충도 해야 할것 아님니까?억지를 부리고 갔지만 술이 몇순배 돌아가니 그래도 일가들의 모임이라 분위기는 풀려간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5 답글 2 시제!비가 온다는 예보에 사전에 문으를 하고 정해진 시간전에 도착을 하였는데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니 모두들 당황을 한다.강행을 주장하여 빗속 시제를 지내기 시작한다우산을 받지 못하니 빗속에 빠지지만그래도 등산 파카가 한몫을 단단히 한다엎드려 절을 하면 등뒤의 모자가 자동으로 씌어지곤 하니---돗자리가 물에젓어 무릎이 적셔지는것 말고는---시제가 끝나니 때맞춰 비도 멋지만 자리가 불편해문중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오랫만의 회포를 푼다언제나 하는 말이지만난 내 부모님은 납골당에 모셔서 불편이 없으니우리 문중도 문중 납골당을 건립 하자고 해보지만유교사상에 쩔어버린 어른들을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5 답글 0 대빵야끼에 수시전문점인 레스토랑에 김밥을 팔러왔어요하지만 그곳에 가장큰 고객이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은 다알지요바로 우리 레스토랑입니다 한국교회에서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위해여 선교회에서 바자회를 하는 모양입니다가끔씩 여러가지 목적으로 인하여 음식을 만들어 팔기도 한답니다에스키모 인들에게 냉장고를 팔듯 수시를 파는 우리 레스토랑에 김밥을 팔고 갔으니정말 웃기지요 직원들이 먹게 많이 팔아줬어요 그것도 웃돈을 배로 얻어서요근데 얼마나 알차게 샀는지 한줄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오늘도 또 좋은일 했으니 저녁장사는 아마도 손님 다 받아 내지도 못할거예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4 답글 1 아직 두살도 되지않은 손녀가 온다고 생각하니 당장 필요한것이 차에 장착하는 애기 시트라는 생각이 번쩍납니다당장 공항에 마중나가야 되는데 몇번 사용하는것을 새것으로 구입하는것은 낭비라고 여겨지고 그렇다고 그냥 안고 차에타고 다니면 위법이라 그럴수도없고 해서 작은딸에게 전화를 했더니 걱정하지 말랍니다젊은 아이들은 참 시원시원합니다 한시간이 지났는데 구했다는 연락이 왔어요카톡과 카스를 날려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버리는 젊은 사람들 동네에서여러명이 빌려준다는 좋은 소식에 한명에게만 그 영광을 주기로 했어요날씨는 소나기로 인해 꾸리꾸리 하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많아 오늘 하루도 참 즐겁네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2 답글 3 오댕백반!친구가 오댕백반을 맞있게 하는 집이 있다기에,친구와 함께 그 집을 찾아갔다차를 놓코 걸어가면서 재수생일때서울 무교동 골목에서 오댕백반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그 집이 엄청 맛이 있었고 수요일 마다는 오곡밥을 주더란이야기를 하면서 그 집에서 오댕백반을 먹기 시작했다.그런데 밥을 주지 않는거다바뻐서 그런가보다, 아님 잊었나 하면서 주인을 부르려다가만히 생각하니 작은 초밥 달랑 두개가 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아하 이래서 한옥마을이 비싸다고 관광객들의 불평이 자자 한것이구나,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다.아침을 먹지 않는 난 점심을 잘 먹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2 답글 2 30여 년 전 친구의 입대전야에 사이먼 가펑클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를 불러 주었다. 10년 후 친구가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 줬다. 이번 주 토요일 친구의 딸이 결혼을 한다. 또 축가를 불러 주기로 했다.친구가 음치라 여전히내가 노래를 엄청 잘하는 줄 알고 있다. 친구가 곁에 있어서 참 좋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4.11 답글 3 북한 때문에 요즘 삶이 어지러운데,중북파들은 왜 가만히있지? 의견좀 내봐요? 작성자 중아소 작성시간 13.04.11 답글 3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오기위해 밖에서 기웃거리고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데누군가가 나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어요십수년 알고 지내던 단골손님 내가 요리사 일때 부터 지금까지 참 친하게 지내던 손님이옆집 아저씨가 되었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얼싸안고 뛰었으니깐요지금은 은퇴를 하여 노후를 즐기고 있지만 재주많은 엔지니어 출신이라 우리집에 사소한 고장은 모두 그분이 고쳐주시고모든것을 자기일처럼 해주십니다 오늘도 잔디씨앗을 싸다가 우리 잔디밭에 뿌리고 풀약치는것을보고 출근했어요 이웃을 잘만난다는것 정말 큰 복이고 뒤뜰호수까지 깨끗히 관리해주는그분이 오래 오래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1 답글 2 고맙고 고맙다며 어찌 보답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그 아줌마에게,난 커피 한잔이면 족하다고 웃으며 내가 학교에 다닐때 레포트며 시험준비에 꽤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야 조금 갚는다고나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있음 교장선생님의 각별한 사랑이 헛되지 않케공부 열심히 시키고 반에서 뿐만이 아니고 학교 전체에서 필요한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몇번씩이나 다짐을 해본다그리고 가능하면 내년엔 학부모 총회에도 참석을 하고운영위원이나 학부모회 임원을 하라고 조언을 해 준다10년전에 유치원 다니던 꼬마가 이제 중1년의 어였한 숙녀(?)가되었는데 또 그만큼의 세월이 지나면 훌륭한 사회인이 되겠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1 답글 2 신세갚기!11년전 필요에 의해서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려고토목과에 정원외 입학을 하고 다닐때 많은 도움(?)을 준 젊은 아줌마가 있었다.그게 인연이 되어 잊을만하면 연락을 하여 인연을 이어 왔는데, 아들없는 귀한딸이중학교에 입학을 한다며 이런저런 걱정을 하고 있어 내가 좀 걱정을 덜어 주기로 하고평소에 친분이 있던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특별한 관심을 갖어 주십사하고 청탁아닌 부탁을 드렸다.교장선생님이 그 학생을 불러다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 내셨단다.학생이 교장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좀 달라지고 희망을 말하며 학업에 매진을 하는길로 변해 간단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1 답글 0 사랑과 행복에대해서 아이들한테 충분한 교육이 필요한 이때...학교에서는 무얼 하는지? 작성자 중아소 작성시간 13.04.10 답글 2 오늘은 우리집 대청소 하는날입니다다른때 같으면 아줌마들이 편하게 청소할수 있도록 집을 비워주고 몇시간후에 들어오곤 했지만오늘은 집사람이 끝까지 같이한다고 출근도 하지않았어요 집사람 스타일은 방하나에 몇시간씩 합니다청소하는 사람들 오늘 무지 힘들꺼에요 1층에 가장 전망 좋은 빈 마루방이 하나있어요문에는 큰딸방 이렇게 적혀있어요 그곳에 내일이면 몇개의 가구와 함께 침대가 들어오고 아주 멋있게 꾸며질 겁니다그동안 텅 비어있던 빈방이 한가정의 보금자리로 거듭난다고 생각하니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라카네요지금의 집사람 기분은 아무도 알아 맞추지 못할꺼예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0 답글 1 가정교육!가정교육을 우리는 밥상머리 교육이라고도 말하죠.식구가 함께 모이는게 거의 식사 시간이기에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 이겠죠그런데 식탁에서 좀 꾸지람을 하면 개도 밥먹을때는 건들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인 날밥도 편히 먹지 못하게 하느냐는 반발을 사게되죠.반복해서 교육을 하면 세뇌가 될것도 같은데 교육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머리에 강하게 어필이 되어야 하구요부모가 몸으로 보여 주어야 마음에 와 닿케 된다는 설입니다히블내미님을 예를 들면밥상머리 교육의 시간이 주어지지 못했지만엄마, 아빠의 이국에서의 삶의 몸부림을 생각하며옳바르고 부럽게 성장한게 아니겠어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0 답글 1 이전페이지 36 37 38 39 현재페이지 4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