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오늘은 서울에서 가까운 산수유꽃을 보려고 컴에서 이리저리 찾았다몽촌토성이 나왔다 지난번엔 무심코지나서 못봤는데가벼운 차림으로다녀올련다 왜 그래도 설램은 무얼까?이것이 봄인가한다 즐거운맘으로 출발!!!!!!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3.30 답글 2 물마루님의 글을 읽으면서 난 과연 딸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생각해 봤어요아무것도 없었어요 모든게 힘들어져서 큰딸과 작은딸을 맏기고 미국 들어와서5년만에 작은딸을 불러들여 본인이 웨이츄레스를 하면서 대학졸업하고 결혼햇고요큰딸은 간호사로 근무를 하면서 야간대학 졸업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한국에서잘살고 있어요 둘다 결혼 비용도 준적없고 살림살이 사준것도 없어요 대신 아빠 엄마 보고싶으면언제든지 큰딸에게는 비행기표 보내주고 여기있는 작은딸은 밥싸주고 손자는 장난감 싸주고그게 전부 입니다 딸들이 끝까지 도움을 바라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더욱 행복할수 있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29 답글 3 즐거운 시간!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타.이방을 찾아오면 불이 꺼져 있을때가 많아불꺼진 방에 들어와 불을 켤때마다마음에 냉기가 들곤 하였는데오늘은 댓글 달기조차 버겁다난 이방을 좋아한다옛날에 임금님 이발을 하고나서 병을 얻었다가밭에가서 임금님귀는 당나구 귀라고 소리지르고마음에 병이 낳았다는 이발사처럼---언제나 근엄함을 잃치 않으려 노력하고갑과 을의 사회에서 언제나 을인 나에겐이런방에 들어와 속내를 비치는게 마음 후련해짐을 느끼는 시간인데오늘처럼 손님이 많타면 금상첨화 겠죠손님이 좀 많아지고 각자의 내면을 들어내는 말씀들을 하시고 또 답을 달아 주신다면---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9 답글 2 둘이 연극을 보며 영화를 보며나의 연인이자 삶의 의미가되버린 내딸..쫑알 쫑알 떠들다가도 내가 잠시라도 딴생각을 하는듯싶으면.. 내가 지금 뭐라고했지?? 질문 공세까지 펼치며 나를 지키는 이쁜 내 딸..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잘하더니어느날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가겠단다..물론 공부하겠다는데 말릴수는 없겠지만.,나의 솔직한 심정은 몇년 착실히 직장다녀서좋은 짝이나 만났으면 싶은데..이제 나는 힘없다 네가 벌어가야지..말해놓고는또 마음이 아프다,, 제가 하고싶다는거 다 해주지못해서.. 이런 나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24시간을꼭 붙어있으려한다..내가 없을때까지 행복하게 해주려면 어떻게해야할지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3.29 답글 5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세상을 바라보며 혹은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가지고 살고 싶다.살아가면서 하루하루시간의 흐름 속에서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숨 가쁘게 돌아가는세상의 톱니바퀴에서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그렇게 사는 건 싫다.조금은 모자라도 욕심 없이,아무 욕심 없이..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작성자 조약돌사랑방 작성시간 13.03.29 답글 4 덕분에 운동도 하고 교통비도절약 행복한기분이 쭉이어졌으면좋겠다그순간에는 나만알고 나에행복에 모든걸잊었다 얼마만에 가져본 나만에 행복인지 꿈같은 시간이 말없이 흐르고다시 일상으로돌아와 오늘도 컴앞에 두서없는 글올리면서도낮에 기분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띄워본다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3.28 답글 3 오랜만에 딴짓했는데 기분이짱나는 일때문에 밖에나가면 그일보고나면 옆도 뒤도 안보고바로 집으로 오는사람인데오늘은 길가에 꽃이 핀걸보며 나도모르게 걸었다 꽃을 바라보니 어느새 소녀가 된기분 넘무좋아라하면서 꽃향기에 취에 웃기도하고방실거리며 흥얼거렸는데 지나가는사람들이 나를바라보는것이였다이상하게보였나보다그런사람무시하고 혼자 행복에 젖어 걸었는데 어느새 집에 다와가는것이였다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3.28 답글 2 아내가 어느날 " 십년만 젊었으면 좋겠다 " 며 푸념을 했다. 문득 낮에 읽었던 책의 글귀가 생각났다. 80된 은퇴한 의대교수의 글이다. 예전에 그 노 교수의 선생님이 자주 물어보는 말 "자네 올해 몇인가? " 머리를 조아리며 나이를 말씀드리면 선생님은 항상 " 참 좋을 때구먼" 하면서 웃으셨단다. 50세, 60세를 지나면서 스승의 질문과 반응은 항상 같았다고 했다. 은퇴한 노교수의 깨달음은 선생님은 우리 인생은 항상 아름답고 좋은 때라는 것을 교훈하셨다고 했다. 퍽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참 좋을 때구만^^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3.28 답글 5 아버님 기일!어제는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열네돌 되는 날!어떻케 된일인지 아버님이 47대손이신데족보엔 환갑을 지난신분이 한분도 안계셔서우리 집안은 단명하는 집안이라는 생각이우리 모두의 머리에 각인이 되어있었다큰 아버님도 환갑되시는 해에 주무시다 돌아가셔서 우리모두를 참담하게 하셨는데우리 아버님은 모두의 걱정과 기대속에서환갑을 넘기시고도 18년을 더 살고 가셨다이상한것은환갑을 앞두고 돌아가신 큰아버님 그리고 사촌 형님들이후로 아버님이 79세까지 살으시고 돌아가신 뒤로는아직은 환갑을 지내시고도 돌아가지 않으신 분들이 몇몇이다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남겨주신 내 아버님 이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8 답글 3 젊은 날의 추억젊은날 직장에서 인연을 맺어 30년이 넘은 세월을형이야 아우야 하고 지내는 친구가 찾아왔다.아들만 둘인데 큰 아들은 경찰공무원, 둘째 아들은 소방공무원이 되어,일찍부터 마누라와 둘만 생활하는 친구다.작장에 지인 소개로 면접을 맞친 전무님이 꼭 당신닮은 친구가 입사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신 친구,처가가 내 처가와 옆동네라 더욱 친해진 친구,익산이 직장인데 우리는 전주에 살기에 퇴근길에소주잔을 기울이던 부하직원이며 친구 였는데,지업사를 운영하며 장판은 직접 시공을 하며욕심없이 살기에, 내가 공사를 할때는 언제나영순위로 부르던 나의 멋진 친구와 하루를 보낸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7 답글 2 건축물 석면관리 제도2012년 4월 29일부터, 건축물 석면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있읍니다.건축물에 있는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죠.다중이용 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해당되는 건축물은 2014년 4월 28일까지노동부에 등록되어있는 전문 석면조시기관에의뢰하여 조사를 맞치고 그 결과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위반시 이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자세히 올리지 못해의문이 나심, 환경부 석면안전 콜센타로 문의를 해보세요전화번호 1661- 4072석면 조시기관은 노동부 홈페이지에 있음.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6 답글 1 날씨도 좋고....... 향기로운 하루를 위해 건강을 위해 작성자 Jun(준) 작성시간 13.03.26 답글 2 재래시장 장보기,몇주전부터 주말에 아내와 같이 재래시장에 다닌다.어제도 아내와 같이 재래시장에 가서, 콩나물과 시금치는 물론머우, 쑥, 봄동, 돈나물, 쑥부쟁이 들을 봉지봉지 사들고 왔다.물론 그틈에 고추, 김말이,새우튀김등을 사먹으며 입맛을 다셔보고인절미와 고로개는 사서 싸가지고 왔다.언제부터 인가 아파트 인도를 점령하고 형성된 이름없는 시장,거기가면 사람들 살아가는게 눈에 보이고 사람냄새가 코를 찌른다.벌려놓은 저 좌판들을 밤에는 어떻케 하냐고 물으니 모두 철수를 한다고.이유는 난방도 되지않코 방범도 되지 않키 때문이란다.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이 언제 이곳까지 오려나---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5 답글 3 평소에 체력단련을 열심히 하는데도 장사가 끝나면 골반이 다 아프네요집사람은 눈이 때꽁하고 나는 골반이 얼얼하고 아직 한참더 일을 해야 되는데......우리집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곳에 골프장이 두개가 있어요가끔씩 집사람과 치기도 했는데 지난달부터 모두가 맴버슆으로 바뀌어 이젠 다른곳으로 가봐야 되겠어요여긴 골프장 클럽하우스가 바로 경로당 입니다 한달에 250달러면 맴버가 될수있는데 한달내내 공짜로 칠수있고간단한 식사나 술도 한잔할수있어 비오나 눈오나 날만새면 모이는곳이 골프장입니다은퇴하고 일이 없는 노인들 한테는 참 좋은것 같아요나도 나중에 은퇴하면 그분들 처럼 똑같은 삶을 살것 같네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24 답글 3 내가 여건도 안되고 씨제이 하시는분들도 생활이 있기에 방송도 못하고 여기에오면 노래라도 들어 기분이 업되길바라며 음악을 걸어놓았다나는스위스를할줄몰라 어느카페지기가 만들어주셔서 감사히잘쓰고 있었는데말없이 내려버렸다인간성이 보이고 참 그래서 말없이 당하고말았다사이버일수록 더 조심스러워야하는데 안보인다고 여자라고 참으로 기가막힌다그지기는 카페를 팔아먹을 생각이다즉 회원을 팔다는말이다 회원 한명당얼마기가막히는노릇이다카페팔고사는것은 위법이다그런줄알면서 그런행위를한다고이만명넘은카페인데 우리카페가 적다고 얍보기도한다그래도 난스스로 위안을삼는다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3.23 답글 4 이방에 방문을 자주 못하는게 늘 미안한생각이 든다그래두 우리님들이 오셔서 삶에 이야기 털어놓는방이라 부담도 없는데 왜오지못하는지미소는 속상하고 하소연할때만 이방을 찾는다너무나 속상하고 어이없을때 대충 털어놓으면서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3.23 답글 1 사업영역몇일전 부터 시간을 잡자던 후배가 찾아왔다.인조잔디를 호남총판을 내게 되었다며, 전북 판권을 주겠단다.그리고 어채피 건설업을 하셨으니 전북의 시공권도 주겠다 한다.난 거절을 한다, 그러니 후배는 아쉬워 하며 날 설득하려 든다.이런 이야기를 해본다.어느 회사든 처음에는 영업권을 광역화 하지만뜻대로 순항을 하면 영업권을 소규모로 세분화 한다.그럼 처음 시작한 사람의 시장 개척비는 어디에서 보상을 받냐?필요할때 요청하면 도움은 주겠지만, 판권에는 욕심이 없다.새로운 업종을 택해서 뛰어다닐 열정은 없어진것 같다는 말로후배를 달래고 달래서 상담을 맞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2 답글 1 레스토랑에 약치러와서 퇴근못하고 기다려야 되기에 아침에 일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맨날 집사람과 둘이서만 운동을 다니는데 딸아이가 아침운동을 같이가자고 합니다손자는 학교가고 또한 오늘은 점심을 같이 먹는날인데 남은 시간을 같이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땀을 많이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딸이 다가와서 아빠 참 존경스럽다고 말합니다왜 땀이냐 내알통이냐 했더니 그게 아니고 운동하는 사람들 거의 오십여명과 손흔들고 악수하고 미소를 주고 받았답니다 아빠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줄은 몰랐다네요또한 운동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뷰티풀 페밀리라고 칭찬해줘서 더욱 좋았어요세상은 이래서 살만한가봐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3.21 답글 3 시장님의 처세!업무(?)차 K시 시장님을 찾아갔다.부속실에 들러 용무를 말하니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리시란다.그런데 잠시후 시장님이 손님과 같이 시장실에서 나오셔서부속실 문밖으로 나가신다, 난 이렇케 기다리고 있는데저렇케 나가심 어떻해 하는 생각에 따라나가 인사를 드린다.^아이고 벌써오셧네^ 하시며 ^잠시 기다리고 계시란다^아~ 나가시는게 아니구나 안도하며 앉아 있으며 자세히 살피니손님이 가실때마다 시장실에서, 부속실로, 그리고 문밖까지 나가셔서정중히 인사를 드리며 배웅을 해주시는거다.면담이 끝나면 자리에서 잠시 일어나기만 하시는 기관장이 얼마나 많은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1 답글 4 결혼 기념일!난 000 기념일들을 잘 기억한다.그리고 거기에 걸맞는 이벤트도 잘 진행한다.몇일전이 결혼 33주 기념일 이었다.이번에도 역시 내가 기억하고 깜짝 이벤트도 갖었다.다른날은 몰라도 결혼 기념일만은 같이 기억해야 한다는쓴소리는 이번에도 약방에 감초처럼 끼어 들었다.결혼 30주년에 야외결혼식을 한번 해보겠다는 약속은결혼 35주년으로 미루었으니 이제부터 준비를 해야겠죠?교회에서 목사님 주례로 결혼을 했지만야외 결혼식에 참석 해보니 그게 그렇케 멋져보여우리도 30주년에 야외결혼식 해보자고 했었는데그말이 내 발목을 잡을줄은 몰랐다는게 내 마음속 말인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3.20 답글 3 이전페이지 41 현재페이지 42 43 44 4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