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히블내미님 가정 이야기!언젠가 누님의 이야기를 읽고 주변에 이런분도 계시드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어제 큰딸 이야기를 읽고, 저녁에 모임에 나가 젊은 엄마들에게 교훈이 되라고비행기표 이야기를 해 주었죠, 시집간 딸들은 도둑이라는 인식과 함께요---젊은 엄마들은 고개만 숙이는데, 내 나이 또래의 인사들은 정말 귀감이라고들 하네요.히블내미님이 부러워요학교 교육보다 우선인 가정 교육이 튼튼한 결과 이겠죠?농사중에 자식 농사가 제일 이라는데, 자식 농사가 풍년을 맞은것 같아서조금은 셈도나고요, 아침엔 아내에게도 열을올려 이야기를 해주니아내의 말인즉 당신이 엄청 부러운 모양이라고 하네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9 답글 1 골든벨!일요일 저녁 7시부터 KBS1 에서 방영되는 골든벨!이번주에는 내 모교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에 좀 기다려 진다기다리고 기다리다 골든벨이 방영되는 한시간 동안을 마음을 졸인다처음부터 사랑하는 내 후배들이 골든벨을 울렸음 하는 기대를 갖고---8명이 남아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63명이 부활 될때는 왜 그렇케 기뿐지---이런사연 저런사연에 마음이 뿌듯해지며 시청을 하다보니 시간이 골든벨은못 울릴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49번 문제에서 탈락을 하니 아쉽고 아쉽다그래도 후배들이 장하고 장하다, 교장선생님과 몇몇 동문선생님들에게전화를 걸어 축하(?)를 해주고 일간 학교에 가겠다는 약속을 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8 답글 1 자랑스런 우리 큰딸 결혼 하기전 익산에서 걸어서 서울까지 도착하면서 살면서 이보다 더 힘든일은 없을꺼라 생각하며 그래 이제 결혼하자며 결심했다던 큰딸 열흘 계획으로 손녀데리고 사위와 함께 13일날 우리집에 옵니다사실 딸의 결혼식도 못봤어요 15년동안 고국 방문을 못했으니 어찌 그사정을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집사람이 지금당장 비행기표값을 보내겠다고 하니 보내면 오지않겠답니다 자기들도 여유있게 너무 잘사니그돈으로 다음에 부모님들 여행가랍니다 귀국할때 가방속에 몰래 넣어줘야 되겠어요 첨보는 사위와 손녀집사람과 저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꼭 죄인같은 마음 하지만 고맙다 내큰딸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07 답글 5 어제 울딸래미 이상한회사다녀왔어요걱정이 되여 건물 과 주소를 폰에 입력해놓고 기다리고있는데 면접끝내고 열락이와 방가웠어요작은 개인회사이고요 오너는 참좋은분 같아보였다고하네요대전이면 생각해볼만한회사인데 서울이라 거절하고왔데요안다닐거라 생각하고 페이애기가 나와 연 3000천을 말했던이 자기네 회사는 연 1600이라하더래요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왈페이조정해서 같으일하자고하더래요거절했다고하네요그회사는 일본에 옷이나 악세살이 수출하는회사인데통역할사람겸 비서를 원했나봐요일본도자주가야한다는조건이고 자연스럽게 거절하고 무사이 집도착했어요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4.07 답글 4 비가오는것도 마다않고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홍매화가 활짝 피였는데 눈물이 왠말이냐?오오라 널보러 눚게와서 화가난게로구나그게 아니면 너무반가워서 눈가득 반갑눈물인게군그래아무도 없을때 나혼자널보니 너를내맘에 모두를 갖고프다오늘저녁일랑 잘자고 내일또보자 그때도 너는 생생하겠지.....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4.06 답글 2 이상한회사가있어요울딸대학졸업하고 지금은 취직원서여기저기내고 인터넷에 올린 서류보고전화왔어요생각지도않은회사인데 오늘면접보러오래요못간다고하니 내일면접보고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참으로이상한회사죠일단면접보러서울보내기는한데 이상한회사인것같아불안해요딸래미님 면접경험삼아가기는하는데그직장은 안다닐거라면서유령회사인것 같아 딸래미 폰에 위치추적해놨어요주식상장도 없는회사내일지나봐야알겠죠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4.05 답글 5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족들과 함께 밥먹으러 오시는 팔십이 넘은 할머니항시 보기가 측은했는데 어느날 갑자지 보이 프랜이 생겼다며 할아버지 한분과 같이왔어요할머니가 어찌나 행복해 하는지 보는 우리도 좋았거든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 그 할머니를 싫어 했어요 쌀쌀맞기도 하고 까다로와서 모든 직원들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절데로 나이들면 편안한 얼굴과 태도로써 주위 사람들에게기쁨을 주면서 늙어가야 겠다고 생각도 했어요 헌데 지난일요일 손녀와 둘이서 왔기에 집사람이 보이프렌은 우짜고 했더니 자신은 넘 재미없다고 딴 할매를 만난데요뽄대없는 할머니 6개월만에 또 오리알됐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05 답글 3 여기 저기 올려진 님들의 글을 읽으며 생각도 크게 가져야하고많은 경험과 대인관계를 넓혀가며 살아야 하는데 나는 너무 우물안 개구리같이 살고있다는 생각을 여러번해본다..그저 내자리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며 발전도없고 희망도 없이..물질도 없지만, 우선은 마음이 없어서 그럴테다..다른 이웃들은 여러가지통로로 좋은일들을 많이 하는데..딸은 어제 월드비젼에서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명함까지 만들어줬다고가져와 펼쳐놓는다...그래.... 너라도 해라....엄마가 못하는 몫까지.. 혼자 중얼거려본다....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4.05 답글 4 호칭!학운회 모임에서 만난 젊은 위원장과 좀 가까워 졌는데,어젠 정색을 하며 이야기를 꺼낸다제가 지금가지 위원장님, 위원장님하고 부르는데실은 열한살 차이라 마땅한 호칭이 없어서 그래요형님이라 부르곤 싶은데 나이차이가 많아서실례가 될것같아 망설여 지는데, 좀 해결해 주세요.난 이렇케 대답을 해준다타향벗은 십년인데 노가다 벗은 삼십년이라고 하잖아?그리고 우리 동문회에서도 23년 후배도 형님이라 부르라고 허용하는데 뭘 망설여바로 형님 하면서저도 형님으로 모실께 동생으로 대해 주세요 한다오늘 또 하나의 동생이 생겼으니그많큼 내 처신에 짐이 늘어나는 거겠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5 답글 2 일년전에 유학온 젊은부부 오랫만에 집에서 한잔 했는데 표정이 많이 어두웠어요처음에 그들을 봤을때 결혼1년차 신혼이라 꽃보다 이뻤는데 이민생활 1년만에다투기도 많이 했고 울기도 많이 했답니다 말이 유학이지 살려고 마음먹고 아파트팔고 좋은직장 다버리고 왔는데 학비에 생활비에 가진돈은 반으로 줄고신분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한국사람 누군가가 스폰서를 미끼로 젊은 부부를 식당주방에 넣어 한달동안 설겆이만 죽자고 하다가 속앗다 싶어 그만두면서소주생각이 났지만 구할 방법도 없고해서 염치불구하고 저한테 연락했답니다제가 수업에 지장있을까 못오게 했거든요 부부가 저희들 많이 울었어요 하는데.....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04 답글 5 보답!얼마전 후배가 연락을 준다잘 알고 본인과는 거래가 있는 0시의 사립고등학교에서 냉난방기 30대 구입 예산이 섰다고,다음날 후배와 같이 후배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학교에 찾아가 시담을 멋지게 맞쳤다.고마움을 표하고 싶어도 선배님이라 그냥 돕고 싶었다고만 하고 만다,어찌할 방법이 없어 고심 하던차에 나도 다른 후배가 필요로 하기에0군에 인맥이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후배와 같이 찾아가 여기저기들쑤셔서 일을 원만히 해결하여주니 마음이 흐뭇하다돌아오면서 이렇케라도 마음에 짐을 덜게되어 내가 더 고맙다고 말하니 좋은 인생을 배운것 같다고 한다즐거운 마음으로 흐뭇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어 좋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4 답글 3 며칠 전 스물 두살 먹은 내 딸이 전쟁을 대비해서 비상용품을 미리 챙겨 뒀다는 얘기를 해줬다. 나는 딸 아이에게 5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아빠세대는 일평생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아 왔다고 했다. 절대로 눈물을 남에게 보이지 않는 우리 세대의 모든 남자들이 갖는 소망은 우리 자녀 세대에게는 절대로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다는 소망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딸 아이에게 단언했다. 전쟁은 없다. 걱정말아라 딸아! 아빠가 널 지켜 줄께!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4.03 답글 3 나무 심은 이야기..올봄 양지바른 뜰엔 너를심었다꼭꼭 발로밟아 뿌리 를 뜨지않게산수유야 너는 커서 나를 즐겁게해주련?꽃도 열매도 그리고 그늘도....내가떠난뒤 후손에게도? 너무많이 바램이였나보다하여간에 잘자래주길바랜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4.03 답글 4 국가에서 치루는 자격증이 하나도 없는 내 아들아니 유일하게 운전 면허는 있엇는데음주운전으로 그마져 취소 되어버린 내 아들.하고 싶은걸 해보아라, 이제 내 자리를 잡아라 말하니생각 좀 해보고 답할거라니 ---이런곳 저런곳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니,어제는 소주잔을 기울이며 결단을 내보자고 채근을 해 본다.집을 떠나 여행을 해보라고 권유를 해본다.한달이고 두달이고 여행을 해 보아라몸과 마음이 지칠때까지 여행을 해보아라그리고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 보아라그후에 무언인가를 결정하라아버지가 간절히 바라는것은 내 아들이 안정된 그리고 평범한 삶을 사는 거다라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3 답글 4 아들과의 대화!정부 시책을 잘 따른 나는 아들만 하나다.누구나 마찬가지지만 난 정말 하나인 아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웠다.한화그릅의 회장님이 아들을 폭행한 폭력배들을 사람을 동원하여 제압하고 직접 린치를 가한 사실과 같이고등학교 시절에 학원가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그 뒷수습에 걱정을 하는 아들을 위해 중무장(?)을 하고몇일을 뒤따라 다녀주는 극성스런 아버지다.남보다 더 멋지고, 더 잘난 아들이기를 간절히 바랐는데나의 기대에 부응하기는 커녕,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만 하고있다.이제 제자리를 잡고 안정된 생활을 한다면 결혼도 시켜서 새식구와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3 답글 2 하루를 살아가면서 아니 평생을 살아오면서 변하지 않는 모습 하나는나 자신에 대해선 놀라우리 만큼 관대하고 남들에 대해선 무서우리 만큼 모질어진 내 성깔인 것 같다.그러니 이러구 살지이젠 그러지 말자...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4.02 답글 3 중소기업과 대기업!우리나라도 이제는 중소기업 육성책을 편다.그래서 대기업의 생산 판매제품과중소기업의 생산 판매제품을 규정짖는다.그 일환으로 조달의 등록을 규제하고전국판매의 점유율을 규제한다.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은각자의 피부에 닿치 않키에 무심한데골목상권을 보호 하기위해서대형 마트를 규제하다가이제는 대형마트에선 취급을 금하는 품목까지 발표하니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국민 생산의 80%를 넘게 점유하는 대기업군이고용에서는 정작 6%대라니 규제가 마땅하다고생각은 하지만 우선 내 사업에 직결이니 불만이고재래시장 활성화도 좋치만 주차장문제가 선결되지 않아---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2 답글 2 전직원 퇴근하고 혼자서 레스토랑에 남겨졌네요전 레스토랑 구석구석을 점검하며 참 한주 바쁘게 살았다 생각하며의자나 테이블을 스다듬어 봅니다갑자기 큰딸아이가 제게 한말이 떠오르네요아빠 엄마가 업그레이드 되면 자식들은 자동으로 격이 올라간다고생각하며 참고 살았다는 얘기가 이 늦은밤에 왜 떠오르는지 ....내일은 쉬는날입니다 무엇을 할까 메모를 쭉 했는데 열줄이 넘네요여러가지 과일 나무도 몇나무 더 심어야 되고 집안곳곳 봄단장도 해야되고바쁜하루가 기다리는듯 하지만 가장 밑줄에 적혀있는것을 보면서 행복해 합니다유학온 30대 젊은부부 초청 집에서 한잔 요렇게 적혀 있어요참 난 단순해서 좋아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01 답글 3 남(南)으로 창을 내겠소남으로 창을 내겠소밭이 한참 갈이괭이로 파고호미론 풀을 메지요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강냉이가 익걸랑함께 와 자셔도 좋소왜 사냐건 웃지요매일 아침 읽는 기도문에 들어 있는 시 입니다.농촌을 그려보며 한번 쯤 읽을만 하지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1 답글 1 메모언제나당신은자취를 두고 가시는 군요흘리고 간손짖 윤곽웃음주워돌려드리지 않아도될 것들이라가지도록 하지요요즘의 내 마음 같아서 올려 봅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01 답글 2 이전페이지 현재페이지 41 42 43 44 4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