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일전에 멀리 지인으로부터 큰 택배를 받았다.무었인고 알고보내 장두감이 한박스 고맙기도해라수화기넘어 목소리가 숨이차다 왜그러냐니까 마지막 장두감 수확이란다 돈도 돈이지만 그먼곳에서 내생각하고주는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올겨울은 자네덕분에 달콤한 겨울일것이네.그런데나는 마음만 보내니 미안하네. 모두 잘있길바라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2.07 답글 3 우리 레스토랑에서 가장 오래된 타이완출신 여직원의 아버지가 오늘 팔순이랍니다 하지만 아들은 다른주에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않고 부인은 1년에 6개월은 타이완 6개월은 미국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 현실 부인과 20년의 나이차이 젊었을때는 자랑스러웠는지 몰라도 나이가 들어서는 텔레비젼만 잘나오면 되는 뒷방 늙은이 혼자된 딸의 시중으로 하루를 보낸다네요 집사람과 생각끝에 오전에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예약하고 꽃도 싸다놓고 자그마한 선물도 준비하고 메니져불러서 백지수표 한장 주면서 계산하고 전화해달라고 했어요 여직원한테 아버님 모시고 저녁에 식사하라고 전화했더니 눈물섞인 음성으로 땡큐했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07 답글 2 저녁마다 이어지는 술자리가 지겹고 지겹다.술 한잔 마시지 않으며 일차를 지나 이차까진 가곤하니,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첫잔을 받아놓코 끝날때까지 앉아 있는게 고역중에 상고역이다몇몇 친구는 이런심정을 알아주며, 이차로 출발할땐 떨어지길 권하기도 하지만,그냥 몇번의 안면만 있는 사람들은 이차를 넘어 삼차까지도 동행하길 바라며 강요를 한다이차, 삼차까지 같이가면 정말 보기힘든 광경을 구경하곤 한다술취한 놈이 나 술 안취했다고 우겨대며 연출하는 명연기에 웃음을 참기가 어렵다그래도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는 같이 자리를 하고 떠들어줘야 동질감을 느끼니 ---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07 답글 1 전 겨울 특판 판매해요,특판이다보니 밍크와 같은 고가품으로.첨엔 이렇게비싼거 몇개나 팔수있을까하는 걱정였는데그래도 파는 재미에이런저런 생각을 못하고있었는데 ,부자들이 이 작은 도시에 많이 있는거에놀랍니다.작게는 몇백에서부터 몇 천이 넘는 제품을 두어번의 망설임뒤에 구입하는 사람들보면서 그들도 사는동안 많은 노력끝에얻은 부유이고 그동안의 삶에 대한 보상일수도 있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나도 열심히 살았지만 저들보다 부족한 노력 재주기에 덜 가진게 부끄럽기도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그러면서,만약 신이 내게도부유를 허락하면 난 어떻게 사용할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나도 사치품에 눈이멀어져있지않을까....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2.12.06 답글 2 어제는 낮에는 비가오고, 저녁무렵엔 진눈깨비가 나리더니, 밤에는 눈이오기 시작했다.첫눈이 오니 반가운 마음에 걷고싶어 모임을 서둘러 맞치고 친구들과 거리를 걸으며 눈을 맞아 보았다.언제였던가? 눈을 맞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때뭉쳐 거리를 누비던 그때가---이제는 정년을 만나 하나 둘 퇴직을 하고 삼식이 놈이 되지않키위해 몸부림을 치는 우리 친구들---모여서 보람된일을 해보자고 말들은 하지만 선뜻 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움을 느끼는데,비영리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거기에 가입하자는게 주류를 이룬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06 답글 1 새하얀 눈이 쌓이는 한낮에 우연히 카페에서 초딩 친구를 만났다반가움과 의아함이 교차되고 참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생각에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매사에 신중하며조심 스럽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내정체를 밝혀야 할지 말지 망설여 진다 아니면 계속 친구의활동을 훔쳐 보아도 재미 있을것 같기도 하고 어찌 하오리까?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2.12.05 답글 2 12월 19일에있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 무려 일곱명 이더군요.그중에 여자분은 절반이 넘는 네분이나 계시던데요.어제 있은 TV 토론에는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세후보만 출연을 했더군요.모임에서 수다를 떨며 놀면서도 온갖 신경은 TV 토론에 집중을 하다, 하나 둘 TV 앞에 모여앉아 토론에 빠져드니모임은 뒷전이고 토론에 열을 올리며 각자가 좋아하는 후보의 옹호에 열을 올리며 분위기는 험악해 진다.술들도 한잔씩 마셨으니 평소에 말이없던 친구도 열변을 토하니 재미는 있고, 이렇케 정치에 관심들이 많으니우리나라의 정치는 밝다고 생각이 든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05 답글 2 대선이 중반을 접어드니 신문이나 TV는 시간시간마다 대선에 대해서만 기사를 올리죠.우리같은 서민은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큰 변화가 없어 그냥 덤덤한 마음으로 바라보지만,정치를 한다고 우쭐(?)대는 몇몇사람들은 아주 목을메고 쫏아다니면서 주변을 괴롭히기만 한다.유세를 위해서 찬조연설을 하시는 분들에게 민망할 정도로 연설을 들어주는 청중이 없는데도,자기당 후보를 위해서 목청높여 기염을 토하는걸 보면 조금 짠하다는 마음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인가?날씨는 춥고, 국민들은 무관심하고, 그러나 마음은 바쁘니 곁에있는 이사람 저사람만 괴롭히는게 이번 대선이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04 답글 1 제가 처음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던집은 지금집에 비하면 한쪽귀탱이 밖에 되지않아요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인지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온동네가 츄리로써 찬란했지요 해마다 동네에서 크리스마스 츄리 심사를 했는데 우리집이 두번이나 1등을 먹은적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살고있는 동네는 은퇴한 노인들이 많이살고 집의 크기는 대궐같지만 기운들이 딸리고 젊었을때 온갖멋을 다 부려본 사람들이라 이젠 츄리도 귀찮은지 우리집을 비롯하여 몇집밖에 없어요 저야 워낙 취미가 아기자기라서 등으로 멋을부려보는데 다른집은 편하게 풍선과 인형으로 떼우는 집이 많아요 나이들고 힘들면 다싫어지니 지금이라도 즐겨보시길 바래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03 답글 1 전 컴퓨터를 독수리 타법으로 치죠,그리고 몇가지 검색만 할줄 알아요.사진을 올리거나 다른글을 퍼 옮기는것은 못해요.그래도 이방에 들어와 마음에 있는 소리를 쏟아내면조금은 마음이 후련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방이 참 좋아요.다른사람들의 글을 읽어가며 그네들의 삶을 옅볼수 있거든요앞집 며느리 나무람에 뒷집 며느리 마음잡아 간다는 옛말처럼한사람 한사람의 글을 읽어가며, 또 내가 써놓은 글의 댓글을 읽어가며미쳐 생각지 못했던 영역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곤 하지요우리모두 이방에서 마음을 열어보아요, 마음을 열면 행복해 지거든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2.03 답글 1 자꾸만 무너져 내려가는 이 몸의 기력은 나이탓은 아닐진대사는게 너~~무 힘이든다사는 삶의 재미가 다 사라져가는데 그래도 이를 악물고오늘도 버텨본다......... 작성자 미라클마이더스 작성시간 12.12.03 답글 3 간단글몇자적는것이어려운것이아닌데이방참으로오랜만에와보네요지기가자격이없는거죠두루삺펴봐야하는데그러지도못하고우리님들께죄송한생각만드네요이해도얼마남지않았어요알차게마무리하시고늘건강하시길기원합니다멋진중년아름답게보내시길ㆍ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2.12.02 답글 3 미국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6000억원이 걸린 파워볼 복권 추첨이 어제 저녁에 있었어요 우리 직원들 모두가 복권을 샀지만 난 끝까지 싸지 않았어요 당첨되면 성질더러버 질까봐서요??? 두사람이 당첨되었다고 아침뉴스에 난리가 났어요 자신의 키만큼이나 큰 수표한장을 들고 기념촬영 한사람당 2790억원 참 큰돈이네 그쵸 난 줘도 관리못해 너무 큰돈이라서....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2.02 답글 2 왕민님 말씀처럼..삶을 서로 얘기할수있는 곳이 있다면 우울증환자들도 많이 없어질 것같아요^^ 아...이제 한달남았네요..그렇지만..힘차게 오늘을 행복하게 살렵니다..^^ 우리님들아 행복한 꿈 꾸세요^^ 작성자 소울뮤지션 작성시간 12.11.30 답글 2 11월 말일 입니다.이제 12월 한달만 달랑 남었네요.물론 년말이 지나면 또 새로운 해가 시작 하지만올해가 지나감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어서지요.이 카페는 내가아는 몇몇의 카페와 다른점은 이방이 있다는 점이라 생각을 하는데요.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는이방이 있기에 잠시지만 마음을 열수있어 좋아요.아직 이방의 매력에 빠져보지 못한분들이 많아서이방을 찾아주는 손님이 별로 없지만 점차 번창을 하겠죠.그런데 이방의 존재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려면 어떻케 해야하는줄을 잘 모르겠어요.카페지기님이 이방의 존재를 홍보좀 해주셨음 함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30 답글 1 사돈팔촌 아가씨가 한권의 책을 가지고 왔어요 현재 한국에서 판매중이고 중국과 대만으로 번역하여 추진중에 있답니다 "무한변신" 어떻게 한사람이 50여명의 모습으로 달리 보이는지 본인을 앞에두고도 믿어지지가 않는 화장의 변신술에 한마디로 입이 딱 벌어졌어요 한때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한 장본인 이랍니다 출판사에서 섭외가 들어와 책을 내기는 했지만 아직 학생이고 정확한 진로를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네요 아침에 내손으로 직접 된장을 끓이고 생선도 꿉고하여 멋지게 한상차려 주었는데 저녁장사는 메니져에게 맏기고 뒤뜰에서 스테이크 바베큐를 해줘야 되겠어요 난 정말 화근스럽지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30 답글 1 대선이 후보자 등록을 맞치고, 공식선거전에 돌입을 하자 전북은 덤으로 시끌어지고 있다.한누리당에서는 20%는 확보가 되었고 30%의 지지를 받으면 승리를 자신한다며 영남대통령에 호남총리를 내세워 표를 모으고 통합민주당에서는 박근혜가 15%이상을 득표하면 불리하다고 전통 민주당의 텃밭을 강조하고있다 ,전체 인구의 4%로도 되지못하는 전북으로서는 맨발로 뛰어도 욕심이라는걸 왜 깨닷지 못하는지---선거를 앞두고 이제는 흑색선전이 시작될 것이고, 각자는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발버둥 칠것이니 당분간은 어쩔수 없이여기저기의 연락으로 바뻐져야 하겠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9 답글 1 컴퓨터를 켜고 어제 들어온 메일을 정리 하다보면, 스펨 메일은 별도로 처리가 되니 별 문제가 없지만 자기네 카페에 가입하라는 멧세지는 읽어보지도 않코 지우곤 하는데, 요즘 눈여겨보니 중년에 아름다운 미소 회원(?)이 보내는 메일이 가장 많타.더구나 닉네임을 대면 누구나 알수있는 분들의 메일에 마음에 짜증이 난다, 우리 중년에 아름다운 미소란 카페에 좀더 열정을 쏟아붓지, 이 카페에 열심인 회원을 동맹카페로 빼가겠다는 마음인가? 하는 의문을 갖는다. 그냥 우리는 이 카페에서 즐겁게 지내고 동맹카페 소개는 하지 않음 않될까요? 좀 자제하시기 바람니다, 죄송 합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8 답글 2 친구가 고냉지 배추로 김장을 담기위해 무주로 배추를 사러 간다기에 나는 거기에 배추 세포기를 주문했다.분명 세포기만 주문했는데 아홉포기를 가져왔다, 푸대에 담겨있는 배추를 들쳐매고 집에 들어서니 아내는 깜짝 놀란다.즉석에서 배추를 까서 노오란 속배추를 쌈을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다, 이제 저 아홉포기를 쌈으로 먹으렴 몇끼를, 아니 몇칠을 먹어야 할까하는 걱정이 드는데 아내가 겊잎을벗겨 물에 삶아서 봉지봉지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을 한다, 이제 배추시래기국을 맛볼수 있겠지? 둘만 살다보니 나도 조금씩 살림에 눈을 돌리게 되는것 같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27 답글 2 아침에 딸아이한테서 전화가 걸려왔어요 아빠 오늘 저녁에일해 합니다 당근이지 근데 왜~~교회 친구가 플로리다에 낚시를 하고 돌아오는중인데 회감을 많이 잡아서 딸집으로 온답니다 그러니 저녁에 딸집으로 회먹으로 오랍니다 한마디로 안간다 전부 교회식구인데 콜라하고 회먹기싫다 했어요 사실은 내일 종일굶고 모레 새벽에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해야 되거든요 하기싫은 것을 집사람 성화에 억지로 하는거라서 부담이 가네요 여긴 보험료가 무지하게 비싸요 저는 오래전부터 덜쓰고 보험을 들고 있지만 한국사람 거의다 최고급차를 타면서 보험은 없어요 아프면 한국가서 치료받으면돼 합니다 감기면 몰라도 큰병나면 어쩌려고......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26 답글 2 이전페이지 51 52 53 현재페이지 54 5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