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 0/600
+

상세 리스트

  • 공지 코멘트 인용과 자주 참고할 사이트를 이 곳 [한줄 코멘트] 자유 게시판에 추천 소개하시면,
    [ '북마크 추천' - http://cafe.daum.net/knowhowup/FsQ1/5 - ] ☜ 게시판 내용에 등재하겠습니다.
    추천 및 등재 구체적 기준은 상기 게시판에서 안내 받기 바랍니다

    ※ 이 곳 [한줄 코멘트] 게시판은, 주소 붙여넣기만 해도 'URL 링크 자동작동' 되어서, 북마크 추천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 이 곳 [한줄 코멘트] 게시판 카테고리 모바일 웹 고유주소 ;
    - http://m.cafe.daum.net/knowhowup/_memo?boardType=C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5.08
  •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는 아프로만님 말씀의 뜻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표창원 선생의 일갈도 이해가 간다. 예전 같으면 고상한 양비론은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배척했겠지만 그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자들이 누군가를 생각해보면 이 또한 그네들의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자업자득도 아니다. 그들은 "지금 이대로"의 구도가 계속 되기를 바랄 뿐이다. "정치독과점"의 시대에 '내 방식으로만의 결집과 통합'을 외치는 세태는 여든 야든 별로 다른 것도 아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대중의 시선은 어떻게 보면 매우 정확한 '진단과 평가'인 셈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18
  • 조롱과 비아냥, 빈정거림은 위트도 아니고 교양도 아니다.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어제 광화문 집회에서 단 한명도 안보였다면 정말 그랬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사실인지 정당한 이유가 있었는지를 정식으로 추궁하면 된다. 사실로 밝혀지면 그때 신랄하게 비판해도 늦지 않다. 공론장에서 ‘정의당 뭐하냐?’는 식으로 힐난할 필요가 없단 말이다.

    대관절 당신들은 왜 일베를 미워하고 거부하는가? 그저 당신들 편이 아니라서? 당파성만 다르지 하는 짓이 일베와 다를바 없다면 일베 비판과 폐쇄 주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15
  • 새누리가 정권을 잡으면 순하디 순한 여린양이 되어 공권력에게 맨날 얻어맞던 시위대들이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는 역대 가장 사나운 시위대가 되어서 공권력을 쥐어팼다. 약하고 만만하게 보이면 일단 덮어넣고 힘으로 눌러대는 꼬락서니는 좌나 우나 별 다를 바가 없다. 그래놓고도 박근혜와 노무현은 결이 같다고 이죽대는 것, 그게 바로 범야권이라는 사람들이 툭하면 저지르는 짓이다.

    내 위주로의 통합, 내 방식으로의 해법을 부르짖는 건 새누리 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민주당 난닝구는 말할 것도 없고, 입진보, 민주친노들 죄~다 마찬가지다. 자신과 조금만 결이 달라도 조롱과 비아냥을 건네기 일쑤이거늘 상식을 부르짖으면 뭐하나?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15
  • 어째서 상식이 통하지 않을까? 간단하다! 내편, 내 집단에서 통용되는 논리가 '상식'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상대편의 말이 옳든, 그르든 중요하지 않다. 그 어떤 상식에 우선하는 것은 '내가' 그리고 '우리 편'이 살아남는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 우선되어야 인간답게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따질 수 있다. 살아남는 것이 그 어떤 것에 우선하는 것이다.

    해방 후에 6.25 동란이 일어나고 4.19 혁명 후에 5.16 쿠데타가 일어나고 10.26 사태 이후에 12.12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고 87년 6월 항쟁 이후에 6.29 선언으로 안착한 연후에 90년 삼당합당이 전격적으로 성사되기 까지의 궤적에서도 '생존'이라는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07
  • 법리적인 부분에서 따지자면 특히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개념을 그대로 따르자면 문재인의 논리대로 흘러가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쪽에서 1948년 건국절과 대한민국 정통성을 주장하는 근거는 '헌법'에 있지 않습니다. 헌법보다도 당시 UN의 '남측 정부 만의 우선 승인'이라는 부분을 문제 삼을 겁니다. 국제 사회에서 독자적인 정부로 인정받았던 것은 남측 정부가 먼저였고 북측 정부는 나중에야 '국가(?)'로 용인해줬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인 셈이죠.

    독립 국가로서의 '주권'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승인 때문이라는 관점은 생각보다 그렇게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05
  • 뜬금없이 마이클 샌델에 대한 부분을 비망록으로 올려놓은 이유는 최근에 있었던 경험들이 다시 마이클 샌델과 아프로만님의 지적으로 저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몇년전에 올려놓았던 골똘한 생각의 기록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저는 노하우업의 가치를 깨닫습니다. 말초적 속보에 의지하는 정치적 판단, 일회성 뉴스와 일회성 담론에 의지하는 정치덕후의 삶으로는 결코 세상을 바꿀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기록은 '보존'을 통해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니라 '열람과 갱신'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관성을 극복하는 용도로 삼는 것에 그 의의를 두어야 함 또한 새삼스레 깨우칩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05
  •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두는 비망록.

    마이클 샌델 - 조상의 죄를 후손이 속죄해야 하는 이유..

    가족 공동체와 국가 공동체의 특징이자 공통점 : 개인이 공동체의 소속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가족 공동체의 연좌제와 국가공동체의 연대책임의 핵심적 차이점 : 가족 구성원의 범죄의 경우 대부분 가족 구성원 '개인'의 동기에 의한 범죄인 경우가 많음.

    개인적 동기와 범죄에 대한 책임이 구성원 전체로 번지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 라는 점이 연좌제 논쟁의 핵심!

    그러나...!

    국가 공동체의 범죄나 해악의 경우 집단적 동기 혹은 명분 상에 의한 문제인 경우가 거의 대다수인 점을 감안해야 함. 집단적 동기에 의한 집단적 책임성이 핵심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1.05
  • 어제는 한일정상회담, 오늘은 쌍팔년도 축구 남북전 냄새가 풀풀 나는 남한-쿠바 야구 친선전 광고. 청와대에서 내일은 또 뭘로 물타기하련지...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5.11.03
  • 아프로만님이 이번 국정교과서 파동과 관련해서 우리에게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자 흥분하신 것 같아서 적습니다.

    1. 국정교과서 파동에 묻혔지만 오는 28일에 지방의원 보선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수없게도 민주당의 취약지역인 영남, 농촌지역에서만 열려서 문재인이 패인의 책임을 뒤집어쓸게 뻔합니다. 그렇다면 10월 29일 이후 여론은 이렇게 돌아갈 겁니다. 수구언론들이 "민주당의 패인은 이념투쟁에 몰두한 문재인에게 있다"고 할거고, 그걸 김한길 일당이 받아서 실체없는 혁신론을 들먹일거고, 그걸 한겨레가 또 받아서 빅텐트론을 들먹이며 문재인을 압박할 겁니다. 지금 상황은 결코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아요.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5.10.25
  • 아프로만님께서는 이번 역사전쟁의 경우 저쪽에서 오롯이 감당해야 할 일방적인 '비용'이기 때문에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프로만님께서 간과하고 계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들이 '책임'지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들에게 있어서 '책임'과 '비용'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떠.넘.기.면. 그만일 뿐입니다.

    저들이 책임지는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우리가 '수꼴'이라고 부를 이유도 없을 뿐더러 지금 이 나라가 '헬조선' 소리를 들어야 할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일방적 비용 부과라고 하는 부분은 저들에게 있어 별 문젯거리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19
  • 그렇다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 '신의 한수'라는 말 속에 숨어있는 상황 오판과 자아도취의 위험성에 빠지지 말고 최대한 국민여론을 결집시켜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이 문제를 우리 쪽의 승리로 매듭지어야 하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싸움이라는 판단이 들수록 시간을 끌어서는 안됩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상황은 오히려 역전될 것이 분명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욱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이것이 '편싸움'의 양상이 되면 '내 편'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우기고 들어가는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간은 정말로 저들의 편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19
  • 아프로만님 말씀처럼 역사전쟁-국정교과서 채택이 야권에게 신의 한수이기만 할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무릇 우리 편 우리 집단 내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면 자칫 오판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대한민국 언론 다수의 분위기, 특히 기성세대들이 의존하는 매체들의 대부분이 "여권"에 호의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여당 우호적 언론들이 제시하는 포커스는 무엇일까요? '무의미한 정쟁', '소모성 분쟁'의 반복으로 인한 '정치혐오'의 전파입니다. 이번에는 아예 '민생'은 뒷전이고 '쓸데없는 걸로' 싸운다는 식으로 몰아간다는 것이죠.

    이 싸움.. 결코 우리에게 유리하지만은 않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19
  • 결국 저 지루한 논박의 핵심은 다른 거 없다. 오픈 프라이머리니 선거제도 개혁이니 뭐니 디테일하고 복잡한 얘기는 그냥 눈가림일 뿐이다. '내 밑으로 모이지 않는 자들은 어느 누구도 필요없다." 라는 말의 반복일 뿐이다.

    이는 새누리든 난닝구든 민주친노든 진보연이든 전부 마찬가지다. 그나마 '이권과 금력' 앞에서는 억지로라도 승복하고 뭉칠 줄 아는 수구 보수들은 좀 낫지만 이른바 범야권이라는 사람들은 항상 쪼개지고 갈라진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은 대한민국의 현실 하에서는 진리의 경구인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권교체하자고? 풉.. 택도 없는 소리! 2012년 대선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하나도 변한 게 없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10
  • "역사는 진보한다."는 방향성의 기준과 지향은 무엇일까요? 아프로만님과 제가 항상 강조하는 지점. 바로 "존엄"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위해서 개인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 개인이 그동안 해오던 관성적 행동을 반성하고 제어하려고 노력하는 것. 김동렬의 말을 빌리자면 쉬운 판단을 하던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진보요 "존엄"이고 "공존"입니다. 노무현은 이를 정확히 알고 자신의 삶으로 진보를 살았던 사람입니다. 노무현의 삶과 꿈과 좌절과 목표를 공유하는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노무현의 "동지"들이고 노무현의 "후예"들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5
  • 안희정 동영상 33분 부터:
    노무현 왈- "개체로써의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류적존재로써의 인류는 진화하더라" "와아~ 내가 그 얘기를 듣고 거의 거의 계시를 받은 거에요"
    https://twitter.com/aproman21/status/650975888234840064

    안희정의 저 얘기는 노무현이 화제에 올라올 때마다 거의 빼놓지 않고 등장합니다. 딴지일보 인터뷰 때도 나왔던 얘기구요. 팩트TV를 볼 수 없어서 자세한 내용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딴지일보 인터뷰 내용과 거의 흡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안희정이 기회가 있으면 늘 풀어놓는 이 일화는 노무현이 누구인가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증언이고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곳은 여기 뿐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5
  • 에너지 제 2 법칙 -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지역 단위로 선거를 치뤄서 결과를 전체적으로 합산하는 '총선'과 전국 규모로 선거를 치르는 '대선'은 그렇기 때문에 성격이 다릅니다. 혹자는 부분을 전부 합산하면 전체가 되기 때문에 총선이나 대선이나 그닥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지로 모르지만 아예 전국이라는 '전체 규모'로 대선를 치르게 되면 지역 단위의 부분의 합이었던 총선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이것을 지난 총선과 대선을 통해 수도 없이 겪어왔습니다. 우리가 겪어왔던 '시간과 경험'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근거이지 않습니까?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4
  • "한국의 모든 언론, 정객, 논객들은 오로지 '승리'에만 눈이 온통 뒤집혀 있었다." - 아프로만 어록. (http://cafe.daum.net/knowhowup/Dnqf/374)

    대한민국의 그 무수한 정치관련 인사들이라는 사람들이 걸린 마법의 핵심에는 '승리'에 대한 '환상'이 깊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거에서의 '승리'라는 말을 대선과 총선 모두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대선과 총선에서의 승리 = 선거전에서의 승리이므로 결국 그 둘은 본질이 유사할 수밖에 없다. 라는 것이 이들의 신념적 전제라고 저는 봅니다.

    하지만 그런 신념적 전제를 공유했을 때 우리가 맞아야 했던 현실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반성은 없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3
  • 언젠가 노무현이 퇴임 직전 쯤에 '총선과 대선을 한꺼번에 치르는 방향으로 해보자'라고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지금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다면 총-대선의 의미를 예선 - 결선의 의미로 보는 것이 어느정도는 타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노무현의 그 제안을 받지 못했고, 그래서 여전히 총선과 대선에 시간차가 있는 형국입니다. 그런데도 총선과 대선을 무조건 연결지어서 생각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전문가들에게 걸려 있는 '마법'이라면 이 마법을 깨봐야 하지 않겠느냐? 는 '문제의식'은 어째서 공론화가 되지 않느냐는 것이죠.

    우리 편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 수준이 겨우 이정돕니다. 에효;;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3
  • "총선승리 의미는 의석 숫자만이 아니다 영남이나 강원 수도권등 의미있는 승리다 - 복선을 깔아 논 문재인 여간 아니지. 총선 과 대선은 다르다니까." - https://twitter.com/aproman21/status/650295064078348288

    근데 이 대목 저쪽 사람들은 전혀 엉뚱하게 생각할 겁니다. 아프로만님께서는 '영남이나 강원 수도권'이라는 부분에 방점을 찍어서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를 고민하는 것이 총선의 '의미'다. 라고 해석하실테지만 저쪽에서는 분명 총선 승리 '의미'는 '의석 수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의미있는 승리'다 라는 말에 초점을 맞춰서 "자가당착"으로 여길 것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3
  • 기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싫은" 것이다. - 아프로만 어록.
    제가 요새 트위터 멘션을 하지 않고 침묵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에효.. ㅠㅜ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5.10.03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