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자동 착륙을 적용하는 한 사고가 날 위험이 없다면 매번 자동 착륙을 하면 될텐 데 왜 조종사들은 수동 착륙을 시도하는 것입니까? 수동착륙과 자동 착륙이 갖는 장점과 취약점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소개바랍니다.
답변 : 수동 착륙도 자동 착륙에 못지 않게 안전합니다. 다만 착륙 조작은 항공기 운항중 이륙 단계와 함께 가장 많은 긴장과 정신 집중 및 WORKLOAD를 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조종사는 어떠한 경우에도1일당 4회를 초과하여 착륙 업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장거리 비행 등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고도로 정신 집중을 요하는 착륙 업무를 수동으로 수행하는 것보다는 자동 착륙 장치에 의존하여 착륙하는 것이 안전 측면에서나 조종사 보호측면에서 바람직하기 때문에 자동 착륙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자동착륙(AUTO LANDING)은, 컴퓨터라는 기계에 입력된 데이타를 근거로 자동착륙 장치라는 기계 스스로가 착륙하는 것이라면 수동 착륙(MANUAL LANDING) 은 조종사라는 인간(HUMAN BEING)이 조작하여 착륙하는 것임은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가서 수동 착륙과 자동 착륙에는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약점이 기계의 강점이 될 수 있고 기계보다는 인간이 더 우수한 부분이 있습니다. 항공기의 착륙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공기에 장착된 자동착륙 장치는 비행장에서 유도해주는 전자 빔의 유도에 따라 착륙하는 것이기 때문에 활주로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그 정밀성/정확성에서는 인간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활주로를 식별하지 못하는 안개나 구름이 잔뜩 낀 기상 상황에서도 자동조종 장치는 어김없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활주로를 식별해내고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동조종 장치는 인간의 눈으로 활주로를 식별해내는 능력보다 월등한 정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조종 장치는 고장이 날 수가 있습니다.
인간은 비행중 두 조종사가 모두 동시에 유고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자동조종 장치나 자동 조종을 유도해주는 장치가 고장 날 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비행장에 설치되어 항공기를 활주로로 정확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로칼라이저나 글라이드 슬롭, 혹은 항공기에 설치되어 있는 이를 포착하는 장비가 고장 날 가능성, 아니면 공항이나 인근에서 나오는 각종 간섭 전자파에 의한 오차 발생 가능성 등 기계의 신뢰성은 인간의 두뇌보다 떨어지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자동 조종 장치는 시각적 포착 능력에서는 인간보다 뛰어나지만 바람 때문에 항공기가 흔들리는 현상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에서는 인간보다 떨어집니다.
비교적 강풍이 불 경우에도 착륙 허용 기준치 이내라면 조종사가 수동으로는 착륙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자동 착륙을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계는 인간보다 임기웅변 능력에서는 뒤떨어지며 설령 바람의 방향이나 강도를 컴퓨터가 감지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분석하고 대처지시를 하여 반응으로 나타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고도가 지면에 접근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풍이 불 경우 자동 착륙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람의 방향을 감안하고 바람의 강도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불 경우에는 수동으로는 착륙이 허용되는 상황임에도 자동 착륙을 시도해서는 아니 되도록 규정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반면에 시정이 일정 기준치 이하로 나쁜 경우에는 수동 착륙은 허용되지 않고 자동 착륙만 가능토록 하는 규정이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도 자동 착륙을 시도할 경우 항공기가 기류에 따라 흔들리는 충격으로 가끔씩은 자동 착륙 장치가 저절로 풀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다시 자동 착륙 장치로 물려 주거나 아니면 조종사가 수동으로 착륙을 시도하여야만 합니다.
결국 인간은 시각적 능력에서 자동착륙 장치보다 뒤떨어지는 반면에, 바람에 대한 대처 능력에서는 기계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자동/수동 항공기 착륙 기법을 통하여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변 : 수동 착륙도 자동 착륙에 못지 않게 안전합니다. 다만 착륙 조작은 항공기 운항중 이륙 단계와 함께 가장 많은 긴장과 정신 집중 및 WORKLOAD를 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조종사는 어떠한 경우에도1일당 4회를 초과하여 착륙 업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장거리 비행 등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고도로 정신 집중을 요하는 착륙 업무를 수동으로 수행하는 것보다는 자동 착륙 장치에 의존하여 착륙하는 것이 안전 측면에서나 조종사 보호측면에서 바람직하기 때문에 자동 착륙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자동착륙(AUTO LANDING)은, 컴퓨터라는 기계에 입력된 데이타를 근거로 자동착륙 장치라는 기계 스스로가 착륙하는 것이라면 수동 착륙(MANUAL LANDING) 은 조종사라는 인간(HUMAN BEING)이 조작하여 착륙하는 것임은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가서 수동 착륙과 자동 착륙에는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약점이 기계의 강점이 될 수 있고 기계보다는 인간이 더 우수한 부분이 있습니다. 항공기의 착륙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공기에 장착된 자동착륙 장치는 비행장에서 유도해주는 전자 빔의 유도에 따라 착륙하는 것이기 때문에 활주로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그 정밀성/정확성에서는 인간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활주로를 식별하지 못하는 안개나 구름이 잔뜩 낀 기상 상황에서도 자동조종 장치는 어김없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활주로를 식별해내고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동조종 장치는 인간의 눈으로 활주로를 식별해내는 능력보다 월등한 정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조종 장치는 고장이 날 수가 있습니다.
인간은 비행중 두 조종사가 모두 동시에 유고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자동조종 장치나 자동 조종을 유도해주는 장치가 고장 날 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비행장에 설치되어 항공기를 활주로로 정확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로칼라이저나 글라이드 슬롭, 혹은 항공기에 설치되어 있는 이를 포착하는 장비가 고장 날 가능성, 아니면 공항이나 인근에서 나오는 각종 간섭 전자파에 의한 오차 발생 가능성 등 기계의 신뢰성은 인간의 두뇌보다 떨어지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자동 조종 장치는 시각적 포착 능력에서는 인간보다 뛰어나지만 바람 때문에 항공기가 흔들리는 현상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에서는 인간보다 떨어집니다.
비교적 강풍이 불 경우에도 착륙 허용 기준치 이내라면 조종사가 수동으로는 착륙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자동 착륙을 시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계는 인간보다 임기웅변 능력에서는 뒤떨어지며 설령 바람의 방향이나 강도를 컴퓨터가 감지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분석하고 대처지시를 하여 반응으로 나타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고도가 지면에 접근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풍이 불 경우 자동 착륙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람의 방향을 감안하고 바람의 강도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불 경우에는 수동으로는 착륙이 허용되는 상황임에도 자동 착륙을 시도해서는 아니 되도록 규정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반면에 시정이 일정 기준치 이하로 나쁜 경우에는 수동 착륙은 허용되지 않고 자동 착륙만 가능토록 하는 규정이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도 자동 착륙을 시도할 경우 항공기가 기류에 따라 흔들리는 충격으로 가끔씩은 자동 착륙 장치가 저절로 풀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다시 자동 착륙 장치로 물려 주거나 아니면 조종사가 수동으로 착륙을 시도하여야만 합니다.
결국 인간은 시각적 능력에서 자동착륙 장치보다 뒤떨어지는 반면에, 바람에 대한 대처 능력에서는 기계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자동/수동 항공기 착륙 기법을 통하여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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